당뇨신문에서는 세계 비만의 날 을 맞이하여 비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에서 아이들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고칼로리 식품과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교통에 필요함 등으로 인하여 현대인은 섭취하는 칼로리에 비하여 운동량은 많이 감소되어 있다.

 복잡한 사회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과식 과음 및 폭식을 하게 되는 등 칼로리 과다 섭취 기회는 점점 늘어서 현대인은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식사 외에도 빵 과자 떡 과일 등 과식을 저렴한 가격에 수시로 먹을 수 있어 간식의 칼로리가 식사의 칼로리를 능가하기도 한다. 중년 이후에 수명은 허리띠 길이의 반비례하는 말이 있을 만큼 비만은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

 비만과 관련이 있는 질환을 열거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동맥경화증 신부전증 통풍 담석증 무법 무호흡증 및 관절염 등이 있으며 유방암 자궁 내막암 대장암 및 전립 전립선암 등도 비만한 사람에서 더 잘 생긴다.

 인체의 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축적되어 있는 피하지방과 몸통 안에 내부 장기에 붙어 있는 내장지방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남녀 모두 피하지방과 내장 지방을 가지고 있지만 피하지방은 여성이 더 많이 발달되어 있고 내장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중년 이후에 체중이 늘면서 유난히 배가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 배가 많이 나온다면 늘어진 복부 지방이 피하지방인지 또는 내장 지방인지를 구별해 볼 필요가 있다.  복부에 복부의 피부를 손으로 손가락으로 집어서 잡히는 부위는 피하지방이고 안 잡히고 뱃속에 위치한 것은 내장지방이다 피하지방은 피부에 탄력과 완충 효과를 주고 추위에도 몸을 보호하며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어 필요할 때 지방산을 방출하지만 대세 속도가 느려서 에너지로서 빨리 작용하지 못한다.

 반면에 내장지방은 뱃속에 위쳐요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지방에 저장과 분해 속도가 피하 지방의 비하여 10배 이상 빨라서 쉽게 꺼내어 쓸 수 있는 에너지 저장소가 된다.

 내장 지방에 나쁜 점은 대사가 활발하여 이동하는 지방산의 양이 많고 인접한 간세포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게 된다는 점이다 인체에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적당히 적당한 비율로 존재하여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맞추고 있어야 한다 만약 내장지방이 많이 늘어나는 비만이라면 인슐린 저항성은 더 높아지게 되고 췌도 세포가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여야 한다 .

여성은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이 없어지면서 남성화되는 경향이 보이는데 이때 내장 지방이 남성처럼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