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KDA)는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30일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기자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 등록 2025.04.30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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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KDA)는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기자간담회’가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과 제38차 춘계학술대회 소개 및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소개 설명하면서 전년보다 새로운 개념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 강조 하였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한국의 당뇨병 환자의 패턴이 선진국형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내 당뇨병 발병 패턴을 보면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므로 조기에 환자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질환은 줄고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되면서 고지혈증 , 망막질환등 당뇨합병증의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노화의 관련된 질환은 "치매, 심장병 등이 있지만 당뇨병과 관련이 많다고 "하였다, 하지만 당뇨병 질환 자체의 중증도는 혈당조절의 중요성(당화혈색소)기준을 병태 생리에 기반한 평가로 grade 분류를 4단계로 (Mild, Moderate, Severe, very Severe)하였다, 또한 합병증 위험요인에 기반한 평가로 Stage1~Stage4 까지 분류하여 중중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일반인, 의료인 대상으로 캠페인 을 진행할 계획 이라 하였다. , 이는 당뇨병 질환의 중증도를 개념 정리하여 올바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의료인이 내분비 전문의에게 의뢰한 당뇨환자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대한당뇨병학회 이용호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학회의 성과와 진행 예정인 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용호 총무이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대한당뇨병학회는 대표공식학술지인 DMJ 에서 "2023년도 Impact Factor(영향력지수)가 6.8로 발표되었고 Web of Science등재 학술지 인용 보고서(JCR)에 따른 결과로 186개 저널 중 18위로 상위 10%에 해당하며 그 위치를 공공히 하였다고" 말했다.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당뇨병 치료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학회에서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관리가 미흡하다는 ‘2024 당뇨병 팩트시트’ 분석에 기반해 카카오 임팩트 사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헬스케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가 관리 취약 대상자를 위한 CGM(연속혈당측정기) 연계 환자 교육을 제공한다.


중증 당뇨병에 대한 일반인 및 의료진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용호 총무이사는 “당뇨병이 일반 병원에서도 충분히 진료를 볼 수 있고 중증도가 낮은 질환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지만 당뇨병은 병태 생리와 합병증 유무 등에 따라 중증도를 나누고 이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인슐린 분비 여부 ▲인슐린 민감도 ▲혈당 변동성 등 병태 생리적 측면과 합병증 유무와 합병증 위험 요인 등을 고려해 환자별 위험도를 세분화 및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학회는 올해 하반기 중, 중증 당뇨병에 대한 공식 개념을 확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 꾸준히 진행하던 ▲6.5km 걷기 캠페인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 ▲정기 전문가 교육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신곤 학술이사(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오는 8~10일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제 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우리와 미래를 바꿀시대의 흐름을 알고 AI를 반영 AX and Diabetes Bridging the Gaps(AX: AI transformation)을  강조" 하였다. 김신곤 학술이사는 “한국계 당뇨병에 대한 정립 및 노화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학술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전 세계적 화두인 AI(인공지능) 활용 측면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AI가 질문하는 학술세션을 본 학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AI의 당뇨병 관리 와 역할 ▲AI의 당뇨병 합병증 관리의 이점 와 역할 ▲AI 활용 연구 ▲당뇨병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인공지능과 당뇨병관리(혈당 모니터링, 식단관리와 신체 활동에 이르기 까지 AI 기반으로 하는 당뇨병관리가 주목 받을 것이라 하였고 의료진과 당뇨인이 함께 참여하여, 인공지능 기반 당뇨병관리에 대한 최신의동향을 살펴 봉 수 있는 주제가" 발표될 계획이다. 환우회에서 직접 AI 활용 방안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번 춘계학회는 KDA의 가치를 주도하는 학술대회로 사전등록인원이 1,219명으로 

  •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
  • 환자와 함께하는 섹션
  • 학술대회 속에 스며든 ESC
  • 놓친 강의를 다시 듣는 기회 제공
  •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 확대
  • 격과  결이 다른 Hospitality, 등을 역점을 둔 것이 이번 학술대회  핵심 오인 이다.



한일 당뇨병 포럼도 진행되며 젊은 당뇨병 환자와 고령 당뇨병 환자의 차이에 초점을 맞춰 임상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이병완 진료지침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올해 당뇨병 진료지침 9판이 2년 만에 발간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지침 마련을 위해 근거 기반의 자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간하는 대표 학술지 ‘Diabetes&Metabolism Journal’의 영향력 지수(IF)는 6.8로, 상위 10%에 해당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다 인용되는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는 의미다.


2025 당뇨병 진료지침의 목적과 과 과정은 당뇨병 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근거 수준과 편익이 명백한 근거기반 지침 제공을 기반으로 당뇨병환자의 치료 수준의 질적 향상, 실정에 맞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당뇨병 진료에서 오랜 기간 1차 약제로 쓰이던 메트포르민이 제외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학회에서 메트포르민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다른 약제보다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해야 한다는 근거를 기반으로 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진료지침은 학회주도 및 근거 중심의 체계적 검토를 통해 KDA 독자적 기술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한국인 당뇨병 환자와 진료현장 중심으로 변경 하였다고 강조" 하였다. 25년 새로운 진료지침의 핵심은 ▲혈당 관리 ▲심혈관·신장 등 합병증 ▲췌도부전 당뇨병(중증 당뇨병) 세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춰 개정됐다.

관리자 기자 hchna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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