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환자의 예방 과 혈관 관리

  • 등록 2024.05.04 1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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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질인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질인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포함됩니다.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정상 <200 mg/dL, 경계 200~239 mg/dL, 높음 ≥240 mg/dL
  • LDL 콜레스테롤: 정상 <100 mg/dL, 경계 100~129 mg/dL, 높음 ≥160 mg/dL
  • HDL 콜레스테롤: 정상 ≥60 mg/dL, 낮음 <40 mg/dL
  • 중성지방: 정상 <150 mg/dL, 경계 150~199 mg/dL, 높음 ≥200 mg/dL

고지혈증 진단은 총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일 때 가능합니다. 치료 목표는 위험인자의 개수와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을 160 mg/dL 이하로,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는 130 mg/dL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류를 감소시키며,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등 중대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불건강한 식습관, 체중, 유전 등이 있습니다. 그럼 고지혈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1. 특별한 증상 없음: 고지혈증의 큰 특징은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혈액 속 지질 수치가 많이 높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 속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심혈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고지혈증도 함께 따라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3. 황색종: 황색종은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지질이 피부에 침착해 생기는 황색의 종양을 말합니다. 황색종이 발견되면 혈중 지질 수치가 높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4. 장기 팽창: 고지혈증으로 인해 세포 염증이 유도되어 간, 비장, 췌장 등에서 부어오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 근육이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담석: 고지혈증으로 인해 담낭에서 담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말초 동맥 질환: 말초동맥질환은 하지불편감, 걸을 때 경련, 하지통, 족저근막염 증상 등이 진행되면서 발바닥과 발가락 통증 등이 동반됩니다.
  8. 뇌졸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뇌졸중 위험이 더 높습니다. 뇌동맥이 막혀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 일과성 허혈 발작: 일과성 허혈 발작은 미니 뇌졸중이라 불리며,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고지혈증을 진단 받는 분들이 주로 겪는 증상입니다. 심장마비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증상이므로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중요한 건강 문제이며, 적절한 예방과 치료 방법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식이 요법:

  2. 운동 요법:

  3. 약물 치료: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남형철 기자 hch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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