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당뇨학교 서울편, "당뇨인의 가족을 위한 삶의 질 개선 프로그램 " 서울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에서 8월31일성황리 진행 하였다.

  • 등록 2024.09.02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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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학교 아카데미 서울편 당뇨학교는 당뇨와건강, 당뇨신문이 주체하고 윤건호엔도내과, 서울누네안과병원, 당뇨와건강 서울지역회 주관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당뇨학교는 200여명의 당뇨와건강 환우회 회원 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104회 당뇨와건강 아카데미 서울편,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에메랄드홀에서 8월31일 당뇨학교 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당뇨학교 아카데미 서울편 당뇨학교는 당뇨와건강, 당뇨신문이 주체하고 윤건호엔도내과, 서울누네안과병원, 당뇨와건강 서울지역회 주관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당뇨학교는 200여명의 당뇨와건강 환우회 회원 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당뇨학교에 참여하는 분을 위해  강의 시작전   당뇨 혈당검사를  시행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 과 감사의 마음을 전 하기도 하였다.  당뇨관련 제약사와 혈당관련 여러 업체가 참여 하여 당뇨환우인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강의는 누네안과 병원 망막센타 김명애 선생님 강의로 당뇨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당뇨망막병증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 눈의 주요성을 강조 하며 몸이 천량이면 눈은 구백량이라 강조하면서 "당뇨막막증이란 소리없는 시력도둑  으로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저산소증을 일으키고 신생혈관의 발생을 유발하여 이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거나 증식막을 만들어 결국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당뇨병의 합병증이다. "고 강조 하였다.


두번쩨 강의는 건호 엔도내과 윤건호 원장님의 "행복 백세시대 당뇨병관리" 란 주제로 당뇨병의 관리가 삶의 질에 반듯이 해야 100세 시대 당뇨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현재 제2형 당뇨병은 아시아 국가의 큰 사회 경제적 문제이고 아시아 모든 나라에서 당뇨병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서구와 다른 아시아인의 특징은 

- 짧은 시간에 급증.

- 덜 비만해도 쉽게 발생 한다.

- 일찍 발생.

- 만성 합병증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율이 높다. 

당뇨병이 아시아 국가들 에 전염병 처럼 번지며 계속 증가 하고 있다. 이에 국가의 무 대책과 무관심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당뇨병은 경한 질환이 아니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당뇨병 합병증으로 10초에 한명 씩 사망하고 있고 , 미국에서 당뇨병으로 진단 받는 사람이 하루에 17,280 명 이며, "한국에서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 비율은 고혈압이 61%, 이상지혈증 72%, 비만 53%, 신기능 장에 39% 이며 각 질병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악화가 증폭되고 있다. "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치료율은 아직도 50%에 불과하다. 

따라서 "당뇨병조절과 합볍증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목표 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1) 적극적인 교육.

2) 긴밀한 추적 관찰.

3) 잦은 혈당 모니터링

4) 지속적인 동기 부여.

5) 계획적인 치료로 통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강조 했다.

현재 마이데이터 시대 개막으로 데이터경재 활로를 열고 있어 나의 건강 기록을 통해 집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 요령은 생활은 작지만 확실하게 변화 시키고, 잘 기록하고 분석하여 주치의와 잘 상담 하여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이번 서울 당뇨학교을 주관하는 당뇨와건강 서울 지역회장 미사곰님은 자신의 당뇨관리를 어떻게 하였는가 에 대해 당뇨관리 실용적이 체험담을 강의하여 많은 참석 회원들의 높은 호응 을 받았다.

요약해보면 "내가 만든 나만의 마라톤 규정 : 한번에 무리한 변화는 금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하나씩 줄여 보자, 운동은 서서히 늘리자, 움직임을 생활화 하자, 나만의 당뇨식 만들어 먹는 걸 즐겨보자, 양 조절이 가능하다면 세상에 못 먹는 음식은 없다. 언제나 새로운 건 기록하자" 고 말했다.


마자막 강의인 당뇨교육 영양사 유혜숙 선생님은 당뇨병 식사요법의 원칙으로 알맞은 열량 섭취 (하루 필요량(kcal/일)=표준체중(kg)x 활동량에 따른 계수 값, 3대 영양소의 균형있는 배분, 골고루, 규칙적인 식사습관: 과식,폭식예방 , 제때에 운동: 경구용혈당강하제 복용, 인슐린주사와의 조화 를 강조 하였다.

"당지수를 낮추는 식사요령

-횐밥-->잡곡밥, 흰빵-->통밀빵, 찹쌀-->맵쌀을 선택

-채소류,해조류,우엉 등 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선택.

-주스보다 생과일, 생채소 형태로 섭취.

-잘익은 과일, 당도 높은 과일은 피함.

-조리시 레몬즙이나 식초를 자주 이용.

-식사 시 한가지 식품만 먹기보다는 골고루 섭취.

-천천히 꼭꼭 씹어 섭취 " 하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 당뇨학교에 참여한 회원의 후기에서 한 회원의 내용입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기검진이 부족하구나 싶었어요. 특히나 당뇨는 합병증이 중요한터라.. 당뇨를 진단 받으시면 꼭! 미리 검진을 받고 합병증에 관해서 교육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어요.

생각보다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을 하고강의를 들어보니 치료방법과 그 결과가 신기할정도로 좋더라고요.

근데 결국 이것 또한 정기검진과 함께 본인 자신이 합병증을 늦출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는 전제였지요. 알고 계시죠?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약을 드신다면 빠짐없이 잘 챙겨드시고, 이왕이면 금연 금주!)

당뇨교재에 나와있는걸 빌리자면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

모두 정기검진과 꾸준한 관리 하자고요~^^


두번째 회원의 후기 입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생각보다 너무 유머러스하셔서 놀랬어요 ㅎㅎ,그리고 강의도 너무 쉽게 풀어주셔서 귀 쫑긋~!

아시아인들은 특히 젊은나이에, 짧은 시간안에, 덜 비만해도, 당뇨가 늘어나고 있고당뇨에 대한 합병증의 증가율과 그와 연계된 질병들에 대한 설명과 늘어나는 당뇨 인구임에도 혈당조절은 대체적으로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지만 치료의 지속됨은 많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알려 주셨던 게 마이데이터 활용과, 나의 건강기록 앱이었는데마이데이터는 정부에서 해야될 일이라.. 이건 나중으로~~나의건강기록앱은 본인의 진료 투약기록이 나오니 꼭 다운받아보는걸로요!

이렇게 하나씩 하다보면 꾸준한 관리의 시작이 되겠지요. 그리고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생활속에서 운동을 찾아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ㅎㅎ, 자차 보다는 걷거나, 대중교통이용, 계단, 이렇게요~

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는 담당 주치의와 가족처럼 자주 보라는말과 궁금한건 꼭 상담을 하기! (예를들어 카페분들 단약이나,, 영양제관련이요..^^) 3교시 미샤곰 님의 경험담당뇨관리는 마라톤이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듯 해요.제가 3개월전쯤 혈당체크 해보라는 말씀듣고,정말 단거리 달리기하듯 했었거든요. 식단 확 바꾸고 간식 다 끊고 라면 끊고 면 빵 다 끊고, 음식에 들어가는 매실청 등 단것들 다 끊고 밥양 반으로 줄이고 다이어트댄스 시작하고 기타등등너무 한꺼번에 몰아서 시작했었는데 이걸 어떻게 다 유지하지 싶더라구요 최대한 당화혈 줄여보려고 했었던거긴 한데 급 우울해지기도 하고 당뇨가 원망스럽기까지 했었거든요, 근데 미샤곰님 말씀듣고는 장기적인 관리인데 넘 힘들게 했었나... 내가 꾸준히 할수있는거 먼저 시작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강의였어요.


당뇨와건강 관계자는 "당뇨학교의 교육 아카데미가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다음은 부산에서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당뇨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언급하였다. 당뇨인은 자신의 당뇨병으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여러 기관 과 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형철 기자 hch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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