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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치료약 중에서 이뇨제가 가져오는 연쇄적인 병



  이뇨제 가 가져오는 연쇄적인 병


고혈압의 치료약 중에서 걱정하고 있는것은 강압 이뇨제의 폐해이다.

이뇨제에는 '사이아자이드계' '루프계' 칼슘 유지성' 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어느 것이나 신장에 작용하여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액량을 줄여서 혈관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춘다.

이뇨제는 몸에서 수분을 짜내는 작용이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는 성공 하더라도 몸은 탈수현상을 일으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몸은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어떻게 해서든 흘러 보내려 하고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맥박을 빠르게 한다. 즉 교감신경 긴장으로 생겨난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이뇨제의 폐해는 몸의 이곳저곳으로 불똥을 튀긴다.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전신에서 순환장애가 일어나기 대문이다. 눈에서는 안방수(눈의 각막과 홍채사이,수정체 사이를 가득채운 물모양의 투명한 액) 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한다. 신장에서는 혈액의 여과작용과 오줌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부전이 일어난다. 지금 말한것은 고혈압에서 이뇨제를 사용한 예의지만 , 실은 신장병이나 녹내장의 치료에도 이뇨제를 사용한다. 녹내장에는 안압이 올라가는 유형과 안압이 정상인 유형이 있다. 안압이 높은 유형의 경우, 이뇨제(탄산탈수효소저해약)의 점안야과 내복약을 써서 안방수의 배출을 촉진하여 안압을 낮춘다. 신장병에서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을 배설 하지 못하게 되면 이뇨제로 오줌의 배설을 촉진한다.

어느병이나 공통 되는 점은 이뇨제로 인해 순환장애가 생겨 났고,(녹내장-->신장병, 고혈압-->녹내장, 신장병-->고혈압, 고혈압-->녹내장) 하는식으로, 언제 새로운 병이 생긴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라는 점이다.

또한 이뇨제로 인해 발생하는 교감신경 긴장 상태는 과립구를 늘리고 과립구가 방출한 활성 산소는 신장에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힌다. 고혈압을 치료하다가 인공 투석(신부전이나 약물중독으로 인한 체내의 물, 노폐물의 축적을 고치려는 투섭요법)에 이르게 된 사람은 그리 드물지 않다.


출처: 아보 도오루 의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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