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은 사진기의 필림에 비유되는 얇은 신경조직으로 안구내벽에 벽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우리눈이 사물을 복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 입니다.시력의 대부분은 망막중심인 황반에서 본다. 여러 층의 막으로 이뤄진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으로, 빛을 감지해 시각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여 색과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당뇨진단후 당뇨 합병증 증세를 느끼기전 검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까? 누네안과병원 에서 당뇨병환자 340명을 설문한 결과 검사 한사람은 56% 설문조사 한결과 1형당뇨망막병증: 15년 이상 98%, 증식성: 67% 2형당뇨망막병증: 15년 이상 78%, 증식성:16%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저산소증을 일으키고,신생혈관의 발생을 유발하며 이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거나 증식막을 만들어 결국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당뇨병의 합병증 입니다. 이 망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에서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겨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말초혈관의 순환장애로 혈관이 막히면 망막의 허혈성 변화가 발생하고, 이러한 허혈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은 육안으로 볼 수없고 검 안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볼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인 망막증은 망막 모세혈관 내피의 손상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망막의 모세혈관이 고혈당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막히거나 터져서 미세출혈이 생기게 되지만 이 단계에서 환자의 증상은 없다. 망막 주변에 출혈된 혈액은 흡수되어 치유 되기도 하지만 혈관 손상이 계속 진행되고 출혈 부위가 확대되면 시시경이 손상을 받게 되면서 시력이 저하된다. 망막 출혈량이 갑작스럽고 그양이 많으면 혈액이 시신경 앞을 가로 막아 눈앞에 물체가 떠다니는 것이 보이면서 시력이 갑자기 저하된다. 이러한 단계에서 망막증 치료를 안하고 방치하면 시신경에 점차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결국 실명을 하게 된다. 당뇨병 환자에서 시력에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당뇨병이 오래 경과되면 미세한 망막증은 조금씩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이 20년이상 경과 된 환자에서 시력에 지장이 없더라도 망막 검사를 하여 보면 망막 모세혈관내 꽈리 같은 미세동맥류가 있고 점상 출혈과 혈액 삼출액이 망막에 산재되어 있는 상태 즉 비 증식성 또는 배경성 망막증이 있는 것을 종종 발견 할 수 있다.
지질이상증인 경우에는 가장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달걀이나 생선알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문제는 외식하는 경우에 음식에 숨어 있는 달걀이나 생선알이 얼마만큼 사용되었는지 그 양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메뉴판에 칼로리나 염분에 대한 표시는 있어도 달걀 함유량까지는 명기되어 있지 않다. 생선알이 요리에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눈과 혀로 확인할 수 있으나 달걀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튀김옷이 잘 입혀지도록 달걀을 사용하거나 소스 등에 첨가할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섭취할 수 밖에 없다. 달걀 요리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도 얼떨결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오므라이스에는 2~3개의 달걀, 돈가스의 튀김옷에는 약 1/4개의 달걀, 돈가스 덮밥에도 약 2개의 달걀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들 음식을 섭취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달걀을 먹게 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끈한 혈관'을 목표로 한다면 달걀의 섭취량을 일주일에 2개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더욱이 지질이상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이들 음식의 섭취는 권장할 수 없다. 시중에 판매되는 반찬에도 눈에 보이지 않게 달걀이 들어가기 때문에 성분 표시
70대 중반의 여자 환자분이 허리와 등 부위의 갑작스런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평소에 무릎은 아팠지만, 허리는 전혀 안 아팠거든요. 어디서 넘어진 적도 없고, 세게 부딪친 적도 없는데 갑자기 허리가 이렇게 아프네요." 낙상하거나 미끄러지는 등 외상의 병력이 없다는 말에 고령에 따른 단순 요추 염좌나 근육통으로 생각되었다. "물리치료 받으시고 진통소염제, 근이완제를 처방해 드릴 테니 복용하세요." 환자는 약 일주일간 꾸준히 치료했다. "좀 어떠세요?" "선생님, 이게 계속 아파요. 일주일 전보다 더 아파요." 더 아프다는 호소에 뒤늦게 엑스선 검사를 해보니 요추 1번 뼈의 압박골절이 관찰되었다.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좀 더 자세하게 병력에 관해 물어보았다.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아, 허리가 아프기 전날 무거운 이불을 장 위에 올려놓는데 허리가 잠깐 아팠어요." 심각한 골다공증이 의심되었다. 바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T-점수가 -4.0으로 매우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였다.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여 의료용 시멘트를 이용한 척추체성형술을 시행한 후에야 증상이 개선되었다. 다치지 않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췌장은 복부에 있는 비교적 작은 장기로 길이는 12~15cm, 무게는 80~100g 정도이고 노란색을 띠며 길쭉하게 생겼다. 위장의 뒤쪽, 척추(Spine) 앞쪽에 위치하여 후복막강 안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장기이다. 해부학적으로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누며 췌장액을 분비하는 실질조직과 이것을 운반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췌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췌관은 담관과 함께 십이지장으로 연결되어 섭취한 음식물과 섞이고 소화작용을 하게 된다. 췌장의 기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호르몬은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췌장염(Pacreatitis), 가성 낭종, 췌장암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장기이다. 췌장암의 경우 인체에 생기는 모든 암 중에 1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자칫 때를 놓치면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하는 췌장염에 대해 급성, 만성으로 나누어 알아 보자.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 "며칠 전부터 열이 나고 배가 아파요." 50대 남성이었다. "술 냄새가 나는데 어제 약
■ 현대의학에 본 원인과 치료 본태성 고혈압은 다음의 몇 가지 원인이 연관해서 생긴다고 한다. ① 유전적인 체질 부모가 고혈압인 경우, 자식도 고혈압이 될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인 원인에다가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생활습관이 있으면 고혈압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② 소금의 과다섭취 신장의 나트륨 배설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다. 신장 활동이 약한 사람이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배설하지 못한 나트륨이 쌓이고, 혈중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진다. 몸은 나트륨 농도를 떨어뜨리려고 수분을 모은다. 그 결과 순환혈액량과 세포외액량이 늘어나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혈압이 상승한다. ③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긴장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④ 레닌-안기오텐신계의 관여 체내에는 강력한 혈관수축력을 지닌 레닌-안기오텐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레닌-안기오텐신Ⅰ이 레닌-안기오텐신Ⅱ로 변하면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간다. 신장의 순환이 나쁘면 레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레닌이 안기오텐신을 만든다. 레닌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결과적으로 안기오텐신Ⅱ도 늘어나 혈압이 올라간다. 레닌-안기오텐신계는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활성화한다. 본태성 고혈
■고혈압, 어떤 병인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혈관의 내벽에 가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의 혈압을 ' 수축기 혈압(최대혈압)' 이라고 하고, 심장이 확장할 때의 혈압을 '확장기 혈압(최소혈압)' 이라고 한다. 혈압을 제어하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낮에 활동할 때나 감정이 고도 되었을때, 커피나 녹차등을 마셨을때는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혈압이 높아진다. 반대로 빔에 쉴 때나 잠자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여 혈압이 떨어진다.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에도 혈압이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여러 번 측정해 안정상태에서 최대혈압이 140mmHg, 최소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86쪽 표 참조) 고혈압에는 신장병이나 내분비 이상 등의 원인으로 일어나는 '2차성 고혈압증' 과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 이 있다. 일본인 고혈압 환자의 90퍼센트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혈압은 높아지더라도 자각증상이 전혀 없지만, 그냥 놔두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긴다. 혈관에 끊임없이 강한 힘이 가해지면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고, 이 상처에 산화 콜레스테롤이 들어붙으면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 동맥경화가 생기면 혈관은 유연
이뇨제 가 가져오는 연쇄적인 병 고혈압의 치료약 중에서 걱정하고 있는것은 강압 이뇨제의 폐해이다. 이뇨제에는 '사이아자이드계' '루프계' 칼슘 유지성' 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어느 것이나 신장에 작용하여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액량을 줄여서 혈관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춘다. 이뇨제는 몸에서 수분을 짜내는 작용이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는 성공 하더라도 몸은 탈수현상을 일으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몸은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어떻게 해서든 흘러 보내려 하고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맥박을 빠르게 한다. 즉 교감신경 긴장으로 생겨난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이뇨제의 폐해는 몸의 이곳저곳으로 불똥을 튀긴다.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전신에서 순환장애가 일어나기 대문이다. 눈에서는 안방수(눈의 각막과 홍채사이,수정체 사이를 가득채운 물모양의 투명한 액) 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한다. 신장에서는 혈액의 여과작용과 오줌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부전이 일어난다. 지금 말한것은 고혈압에서 이뇨제를 사용한 예의지만 , 실은 신장병이나 녹내장의 치료에도 이뇨제를 사용한다. 녹내장에는 안압이 올라가는 유형과 안압
한국인 고혈압의 90%는 ' 본태성고혈압' 인데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법칙'으로 보면 고혈압의 원인은 스트레스임이 명백하다. 혈압이란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이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의 조정에 연관되어 있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심장의 박동이 높아져 혈액을 내보내는 양이 늘어 난다. 동시에 혈관이 수축되어 혈관에 걸리는 저항이 커져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몸은 활동 모드로 들어간다. 반대로 몸이 휴식 혈압 모드로 되어 있을 때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를 차지해 심장의 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의 저항이 떨어지며 그 결과 혈압이 내려간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압은 일정한 벙위 안에서 끊임없이 변동이 있는데 활동할 때는 높아지고 휴식할 대는 낮아진다. 혈압은 감정의 영향으로 변화되기 쉬워, 벌컥 화를 내거나 하면 갑자기 올라간다.. 물론 그뒤 기분이 가라앉으면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루하루 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화를 내거나 초조해 하는 일이 생긴다. 그런 때는 혈압이 올라가지만 평상심을 되찾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언제가 마음에 걸리는 걱정거
영양제에 암 치료제까지…반려동물약 시장 진출하는 제약업계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자 제약업계가 이 시장을 새 성장판으로 삼아 속속 진출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약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까지 상품군도 넓어지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Vetple)을 출시했다. 벳플은 수의사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vet'과 기쁨을 뜻하는 'pleasure'를 합친 말이다. 여기서 나오는 제품으로는 반려견을 위한 관절, 눈, 스트레스 케어 영양제 등이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은 복합 유산균제와 소화 효소 보조제를 잇달아 출시했다. 특히 소화 효소 보조제 '베아제펫'은 대웅제약[069620]의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유유제약[000220]은 비타민제 '유판씨'를 반려동물용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품은 아직 출시 전이지만 반려견용 비타민제 '멍판씨'와 고양이용 '냥판씨'에 대한 특허청 상표 등록은 마무리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동물용 의약품, 단미 및 배합 사료 등의 제조·판매업' 등 항목의 추가를 결정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게르만 D. 카라스크빌라 교수팀은 22일 중독연구학회(SSA) 학술지 중독(Addiction)에서 유럽인을 대상으로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 유전자 변이를 이용해 흡연과 복부 비만 사이의 관계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체중은 적지만 복부 지방이 더 많은 경향이 있다. 하지만 흡연과 복부 비만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복부 비만, 특히 잘 보이지 않는 내장 지방은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멘델 무작위 배정(MR)이라는 통계 분석 방법을 사용해 흡연이 복부 지방을 증가시키는지 조사했다. MR은 신체가 흡연 같은 행동이나 환경적 요인에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차이를 이용해 그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흡연 노출(흡연 여부 및 흡연 기간, 흡연량 등)과 체지방 분포(허리-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한 뒤 유전자 도구를 사용해 흡연과 복부 비만 사이의 인과 관계를 추정했다. 이 연구에는 흡연자 120여만 명, 평생 흡연자 45만여 명, 체지방 분포 연구 60여만 명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먼저
서울대학병원 문전약국 /연합뉴스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렇게 말했다. 약국은 텅 비어 있었다. A씨는 "손님이 아무도 없지 않나. 평소에도 금요일은 외래 진료가 적어 손님이 많지 않지만 전공의 파업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 20일 중하순 시작된 전공의 파업이 두 달 반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형병원과 근접한 이른바 '문전약국'의 한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A씨의 약국을 포함해 세브란스병원과 종로구 서울대병원 인근 약국 10여곳을 돌아봤지만 사정은 비슷했다. 병원들이 외래 진료·수술 등을 축소하면서 처방 건수도 줄어든 탓으로, 환자들이 처방전을 들고나와 쉴 새 없이 약국으로 들어서는 대형병원 앞 분주한 풍경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인근 약국 앞에는 지하철역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서 있었다. 손님들이 처방받은 약을 사고 가까운 혜화역이나 종로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제공하는 편의다. 25인승 셔틀버스지만 탑승 손님은 6명이었다. 약국 직원은 "파업 전엔 셔틀버스에
제20회 한독학술상에 한림대 허지혜 교수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허지혜 한림대의대 내분비내과 교수[한독 제공. ] 한독과 대한당뇨병학회는 제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독학술상은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제1 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허 교수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잔여 콜레스테롤과 2형 당뇨병 발병 사이 관계를 조사한 연구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기존 지질 기반 변수와 별도로 잔여 콜레스테롤이 제2형 당뇨병 진행을 예측하는 데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 2월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실렸다. 시상식은 4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허 교수는 부상으로 1천만원을 받았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