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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급성 케톤산혈증


당뇨병성의 급성 케톤산 혈증

 

인슐린 주사제가 개발되기 전까지 소아 또는 제1형 당뇨병환자에서 케톤산혈증이 생기다면 곧 죽음이 다가왔다고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케톤산혈증은 99% 치료와 회복이 되므로 더 이상 무서운 합병증은 아니다. 다만 케톤산혈증이 발생한 것을 모르고 지내거나 병원치료가 너무 늦게 시작되면 생명에 지장을 주거나 사망할수 있으므로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않된다. 케톤산혈증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치료를 하지않고 지냈을 때에 생기거나 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심한 스트레스가 생겼을때 발생할 수 있다. 톤산 이란 지방산이 간에서 분해되어 형성하는 영양소이며 건강한 사람이 정상적인 식사를 할 때에 케톤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금식을 오래 하거나 단식을 한다면 케톤이 생기게 된다. 단식중인 사람에서 케톤은 포도당의 대체에너지로 사용되어서 기아에 더 오래 버티게 하는 이로운 영양분로 작용한다. 기아 상태에서 생기는 케톤산혈증은 기아를 버티는 생리적인 생존전략이지만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서는 기아와 달리 케톤산이 엄청나게 다량으로 생성된다.

다량의 케토산은 산에서 작용하여 인체의 체액을 산성으로 마들어 인체의 세포기능을 마비시킨다. 우리몸의 모든 효소와 세포는 중성 환경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몸이 산성으로 변하면 신체기능에 심각 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은 소아의 제1형 당뇨병 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드물게 발생한다. 


1) 케톤산혈증의 초기증상

초기증상은 메스껍고, 구토가 나며, 입맛이 없어지게 되고 기운이 없어지면서 숨이 차기도 하는데 종종 복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자는 안절부절 못하는 등의 불안감을 보이고 숨을  가쁘게 쉬게 된다. 입술은 바짝 말라 붙어 있으며 피부는 거칠고 습기가 없이 말라있다. 환자가 내쉬는 숨에서 특징적인 아세톤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는 혈액 속에 다량으로 생긴 케톤체가 폐에서 아세톤 기체로 바뀌어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2)케톤산혈증 이 심한경우

시간이 지나면 환자의 의식에 장애가 오기시작

환자는 헛서리를 하거나 꿈을 꾸눈 듯한 가면상태가 을 초래

이 시점에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다가 멈추어 환자는 사망하게 된다.

제1형 당뇨병에서 케톤산혈증이 생기는 경우

1. 당뇨병이 생겼는데 모르고 지내다가 케톤산혈증이 생길 수 있다.

2. 인슐린 치료를 하다가 임의로 중단한 경우

3. 인슐린 펌프 치료를 하덩중 고장난 경우

4.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지만 독감, 부상 및 중병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5. 종기 농양, 폐렴 또는 폐혈증 등의 감염이 생긴 경우

6.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제2형 당뇨병에서 케톤산혈증이 생기는 경우

1. 기도원, 수용소 등에서 단식이나 금식 등의 고행을 할 때

2. 양노원 등에서 당뇨병 치료와 관리가 제대로 안 되었을때

3. 혼수 상태를 가져올 정보의 심한 음주를 한 후에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라도 케톤산혈증이 의심될때 소변검사를 하거나 케톤산 검사 기능이 있는 간이 혈당측정기를 이용하여 케톤산혈증 유무를 감사해야 한다.

 

치료

케톤산 혈증 치료는 부족한 인슐린을 즉시 보충하고, 수액주사로 탈수된 신체를 회복시켜 고혈당과 케톤을 감소시키고, 산성화된 몸과 전해질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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