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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억’ 이 현상들





나의 작업은 현실 세계에 투영된 무의식적 형상들이다.

초점을 놓아버린 의식의 세계 속에서 종종 일순간 겹쳐졌다 사라지는 이미지들이 있다.

대상의 상태에 여러 가지의 형상적 또는 추상적 이미지 들을 추가되거나 제거되는 이러한 시각적 환영들은 나의 존재적 무의식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도형, 혹은 다양한 선의 이미지들과 발광하는 빛의 군집 덩어리 들은 나의 기억 이전에 보았을 법한 것들인데 평소에도 나는 이러한 상황들과 종종 마주친다.

이것은 나의 의식이 만들어내는 일종의 상상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의 무의식 깊숙한 곳에서 일렁이는 스펙트럼의 파장일 수도 있겠다.



나는 사실 이것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들과 마주하는 일은 오랜 습관처럼 되어버린 일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일이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반은 현실에 두고 나머지 절반은 끝없이 떠오르는 무의식의 형상들을 쫓아가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무섭거나 공격적인 이미지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나는 이 일을 상당히 즐기는 편이다. 

‘수상한 기억’ 시리즈는 이 현상들을 회화로 옮겨내는 작업이고 형식이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풀어내려 한다.




수상한기억-23015,91x65cm,acrylic on  canvas


수상한기억-23014,73x50cm,acrylic on canvas





수상한기억-23011,91x73cm,acrylic on  canvas



수상한기억-23010,73x73cm,acrylic on stonpowder on canvas




Painting in Air 21081, 198x136cm, wood,urethane form,poly urethane film, pvc paper and acrylic

     Return of simulacre-22001,91x61cm,pvcpaper,urethaneboard,acrylic on canvas




   Return of simulacre-22002,91x61cm,pvcpaper,urethaneboard,acrylic on canvas




Return of simulacre-22016,117x73cm,pvcpaper,urethaneboard,acrylic on canvas





수상한기억-23005,60.5x60





그를 만나다20056, 117x65cm,혼합재료

박영율 Park young yu

l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개인전 22회

(한국. 미국. 프랑스 등)주요단체전 및 아트페어바젤아트페어. 제네바아트페어, 쾰른아트페어, 아트부산, K I A F

MAC 2000( Espace auteuil, Paris ), 포천아시아미술제(반월아트홀)

K C A F, 화랑미술제, Manif 국제아트페어, 대구아트엑스포

K-Art Spirit Jeonju 2021 (JeMA)

ART KOREA LONDON2018, Artrooms Fair Seoul2018

오래된 뉴노멀(경기문화재단, 연천프로젝트), 옆집예술가 등300 여회

비엔날레

아르헨티나 비엔날레 특별전, 인도 트리엔날레, 방글라데시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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