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저혈당 관리

  • 등록 2023.09.12 1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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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저혈당이 발생하면 공복감,떨림,불안,혼란,,두근두근 등 증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저혈당 무감지증과 같은 상황에서는 위하여 증상이 없을수도 있다. 노인 당뇨병 환자는 식욕부진, 인슐린 치료,진행된 신부전 동반등 저혈당을 있는 많은 위험인자를 갖을수 있고 저혈당 감지 능력의 저하, 인지 장애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므로 정기적인 진료시 저혈당 발생 여부를 문진 등을 통해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 저혈당 위험성을 줄이기 위하여 식사를 거르는지, 부주위로 당뇨병 약제를 중복으로 복용하는 경우사 있는지 등을 조사 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혈당조절의 목표를 정하고 저혈당이 낮은 약제를 선택한다. 제1형 당뇨병이 있는 노인의 경우 저혈당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을 고려할 수 있다.  저혈당 발생시 의식이 있는 상태이고 70mg/dl, 미만의 저혈당이 확인되면 15~20g의 포도당을 섭취하도록 하고 치료 15분 후에도 정상 혈당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포도당 섭취를 반복 하도록 한다. 경구로 섭취한 15~20g의 포도당은 20분 안에 혈당을 약 45~60mg/dl, 높혀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가 저혈당에서 회복 되지만 , 저혈당 획복후라도 투여한 인슐린 촉진제나 인슐린의 작용이 남아 있으면 저혈당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하다.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 의식 장애를 보이는 경우 우선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게 되지만 저혈당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 저혈당이 동반된 경우 10~25g의 포도당을 수분에 걸쳐 정맥 주사하고, 이후 혈당 상태에 따라서 추가의 포도당 정맥 주사가 필요할수 있다. 노인층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여되는 수액의 양에 주의해야 하며 소변량, 호흡 상태와 혈압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저혈당이 발생한 원인을 밝히고 휴유증(예: 뇌졸증,골절, 열상)을 치료하며, 저혈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증증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는 저혈당 무감지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므로 교육이 필요하다./노인의학

관리자 기자 pgjin54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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