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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50주년을 맞아하여 2024년도 ‘심야공포촌’ 축제 오픈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 축제 ‘심야 공포 촌’을 오는 26일 시작한다.
이미지 제공: 한국민속촌

이미지 제공: 한국민속촌
K-귀신이 가득한 조선시대 마을로 탈바꿈한 ‘심야 공포 촌’ 축제는 내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한다.

한국민속촌은 24년도 ‘심야 공포 촌’ 축제를 맞아 신규 콘텐츠 2종을 오픈했다.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 ‘버려진 집’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에 등장하는 조사관들의 미공개 이야기로,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현상과 이야기를 경험하며 귀굴 콘텐츠를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콘텐츠는 민속 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된다. 귀신들과 아찔한 동거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민속 마을 42호, 43호에서 운영되는 ‘귀신이 산다’ 콘텐츠에 참여 해보자.

심야 공포 촌 축제 기간, 국내 대표 K-공포 워크스루 ‘귀굴: 혈안식귀’, ‘귀굴: 살귀옥’을 매일 운영한다. 평소 금, 토, 일 한정 운영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체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 축제하는 동안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옥사 창궐’, ‘속촌괴담’ 콘텐츠도 새롭게 단장됐다. 조선판 방 탈출로 새롭게 변신한 옥사 창궐은 옥사 안과 밖 모두 죄인들의 지옥으로 변모한 공간에서 숨겨진 보물 지도를 찾아 탈출해야 한다. 속촌괴담은 조선시대 괴담 꾼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관람객 앞에서 들려주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귀신들과 화젯거리인 여름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은 ‘저세상 콘테스트’, ‘심야클럽: 극락 파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고의 귀신을 선발하는 저세상 콘테스트는 월, 화, 수, 목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진행 MC의 재치 있는 입담과 최고의 귀신으로 선발되기 위한 참여자들의 몸부림이 극히 강한 재미를 선사한다.

강력한 EDM에 맞춰 귀신들과 춤을 추는 ‘심야클럽: 극락 파티’는 힙한 드레스코드와 높은 긴장감으로 국내에서 가장 핫 한 콘텐츠로 명성을 얻고 있다. 심야클럽은 금, 토, 일 및 공휴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출처 :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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