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묻고 약국으로… ‘디지털 자의적 판단’이 불러올 의료 재앙 — 현장 약국·전문가 인터뷰와 사례로 본 현실 AI가 ‘가짜 전문의’가 된 사회최근 환자들이 병원에 가기 전 스마트폰을 켜고 생성형 AI에게 증상을 묻는 풍경이 일상이 되고 있다. AI의 답변을 근거로 약국에서 일반의약품(OTC)을 직접 구입해 복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새로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I 조언에 의존한 60대 환자서울에 거주하는 62세 A씨는 혈압약과 혈액 응고 저해제를 복용 중이었다. 무릎 통증이 심해지자 AI에게 증상을 입력했고, “NSAIDs 성분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약국에서 해당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했지만, 며칠 뒤 갑작스러운 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료진은 “기존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복용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지현 교수(신경과, 이대서울병원) “AI는 확률적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낼 뿐, 환자의 혈액 수치나 신장 기능 같은 개별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임상 결과나 허위 용량을 사실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은 의학 분야에서 치명적입니다.” 박민수 약사(서울
비급여 관리급여제, 의료 남용 억제의 첫걸음2월 19일부터 도수치료, 영양주사, 방사선 온열치료 등 과잉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해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하는 관리급여 제도가 시행됐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마련된 이번 제도는 무분별한 의료 이용을 억제하고 건강보험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도수치료나 각종 영양주사 등은 실손보험금 청구 1위를 차지할 만큼 남용이 심각했다. 의료적 필요보다는 편의와 상업적 목적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관리급여 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제도권 안에서 통제하고, 진료기준을 설정해 의료의 적정성을 확보하려는 장치다. 물론 본인부담률 95%라는 높은 비율은 환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며, 진정으로 의료적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여전히 이용 가능하다. 제도의 목적은 ‘금지’가 아니라 ‘관리’에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제도의 안착이다. 관리급여 항목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당뇨병과 고혈압은 필연적 40대 후반 양 씨는 건강검진을 받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높기는 해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해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곧 운동도 시작하고 음식 조절을 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얼마 후 국민건강보험에서 우편물이 도착했다. 열어보니 ‘검진 결과 1~2개의 건강 위험 요인이 확인되어 관련 자료를 제공하오니 건강관리에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설명이 있었다.기분이 묘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보낸 우편물의 내용은 결국 ‘대사증후군’이니 조심하라는 얘기였다.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을 심각한 질병이라고 생각하 지 않았다. 양 씨 자신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대사증후 군이란 진단이 나왔어도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피곤 할 때 가끔 눈 아랫부분이 떨리기는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대사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으니, 마치 큰 병에라도 걸린 듯 기분이 좋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에서 괜히 대사증후군 운운하면서 겁을 주는 것 같아 화가 나기도 했다.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우
레이저 전문가는 GLP-1로 인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올랜도, 플로리다 — GLP-1로 알려진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한 종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의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피부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이제 막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상처 치유 및 판상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데 이 약제의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GLP-1 RA는 "오젬픽 얼굴(Ozempic face)"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용어는 피부과 문헌에서 사용에 수반될 수 있는 얼굴 지방 감소와 처진 피부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체중 감량과 무관한 노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레이저 의학 및 수술 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 2025 연례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GLP-1 RA를 복용하는 환자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관행에서 얻은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급여의약품 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약품비는 26조1천9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해 전체 진료비는 110조8천29억원으로 전년보다 4.7% 늘어났는데, 약품비 증가율(8.5%)이 이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이다. 진료비 중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3.6%로 전년보다 0.8%포인트 늘었다. 우리나라 경상 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용은 18.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4.2%)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라 약제비 부담이 큰 암과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 것도 약품비 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기준 암과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사용한 급여 약품비는 각각 8천402억원, 2조5천492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9.7%씩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환자의 약품비가 약 6조6천억원(25.2%)으로 가장 많았고, 70대(19.7%), 50대(16.9%), 80대(11.7%) 순이었다. 60대 이상 환자의 약품비가 자치하는 비중은 58.1%였다. 연도별 진료비 및 약품비 지출 추이(억 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요양기관
올해 하반기에 주치의 방문재활서비스가 도입된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 검진기관은 30곳에서 4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정리, 15일 공개했다. 추진계획을 보면, 내년 3월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전국서 시행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올해 32곳에서 진행중인 시범사업을 4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대상도 노인에서 재가장애인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체계다. 서비스는 임종기 케어 등을 위한 재가 생애말기케어 모형, 퇴원환자 일상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 마련으로 구분된다. 기존의 퇴원환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통합지원 시범사업 절차를 연계해, 병원퇴원에서 시군구 지역돌봄 및 재가의료 연계 체계를 강화하게 되는 셈이다. 복지부는 또 내년까지 행복이음·희망이음 등 관련 시스템 연계, 신청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요양 중증(1·2등급) 수급자 재가 서비스 이
HLB가 간암 신약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시설 실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HLB는 전날 대비 2000원(2.52%) 내린 7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6.42% 급등하며 8만 4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다만 HLB 계열사는 강세다. HLB글로벌(003580)은 전 거래일 대비 5.34% 오른 4540원, HLB제약(047920)은 0.20% 오른 2만 5100원이다. 이날 HLB그룹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전날 미국 FDA가 간암 신약 허가를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를 완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MC 실사는 FDA 심사관이 의약품 생산시설을 방문해 전체 생산시설과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실사는 HLB의 리보세라닙과 병용하는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서제약이 지난 1차 허가 심사 때 통보받았던 보완 사항을 포함해 모든 시설과 공정에 대해 원점부터 재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HLB는 “항서제약이 총 3가지 경미한 사항에 대해 개선 요청을 받았으
성균관의대 교수팀 연구…20∼40대 젊은층서 당뇨병 연관성 커"심부전 등 합병증 막으려면 평소 치석 제거 중요"치주질환[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대란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람이라도 치주질환(잇몸병)이 있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한다. 7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최근호에 따르면 성균관의대 사회의학과 신명희 교수 연구팀은 2012∼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9천49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당뇨병과 치주질환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당뇨병 그룹(4천50명)과 비당뇨병 그룹(2만5천441명)으로 나눠 치주질환의 영향을 살폈다. 당뇨병은 기존 당뇨병과 최근 5년 이내 발병한 신규 당뇨병으로 세분화했다. 이 결과 치주질환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견줘 기존 당뇨병 환자와 신규 당뇨병 환자에게서
이시은 교수 "의료진 대체는 아직…최종 진단은 의사 몫"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 "유방암 인공지능(AI) 진단 설루션을 활용해 앞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종양을 찾은 적이 있어요. AI가 의료진의 보조로 기능하는 셈입니다." 1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은 교수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AI가 의료 현장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 AI 기업 루닛[328130]의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사용하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등 의심 부위를 검출하는 설루션이다. 환자가 유방촬영술을 받으면 유방 사진이 의료진 측에 전달되는데, 루닛 인사이트 MMG는 해당 사진에 종양이나 석회 등 의심 부위를 동그랗게 표시해준다. 유방 치밀도도 분석한다. 이날 기자가 직접 유방촬영술을 받은 뒤 루닛 인사이트 MMG로 분석된 사진을 보자 유방 내 악성 병변 존재 가능성, 유방 치밀도 수준 등이 일반 환자도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교수는 사람의 눈이 가지는 한계를 AI로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 판독은
앞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 시 시·도 의료기관 개설위원회의 사전심의를,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개설이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의료기관 개설자가 병원급 의료기관을 추가로 개설 시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13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법안을 통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인 병상수급 관리와 지역의료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문병원 지정요건에 최근 3년간 3개월 이상의 의료업 정지 등 제재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을 것을 추가하고, 3개월 이상 의료업 정지 등의 제재처분을 받으면 전문병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국회를 통과됐다.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는 임부 등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은 삭제했다.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본인의 진료기록을 전송 또는 송부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정당한 사유없이 요청을 거부할 경우 벌금(500만원 이하)이 부과된다. 간병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의 장이 간병서비스의
“인슐린 치료, 혈당은 낮추지만 대사 건강은 악화시킬 수 있다” 최근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을 재조명하는 연구와 전문가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실패하고, 결국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은 인슐린 자체가 지방 저장 호르몬으로 작용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연구자들은 과도한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간의 글리코겐 저장을 빠르게 포화시키고, 지방신생성 과정을 통해 지방간과 이소성 지방을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이소성 지방은 간뿐 아니라 근육과 췌장에도 축적되어 인슐린 분비를 방해하며, 결국 당뇨병 발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췌장 지방 축적이 잘 일어나 당뇨병에 더 취약하다는 통계도 제시됐다. 인슐린 치료는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으나, 동시에 체중 증가와 내장지방 축적을 촉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인슐린이 동맥경화증을 포함한 염증 경로를 활성화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대안으로 메트포르민, SGLT2 억제제, GLP-1 유사체 등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고 혈당
근감소증, ‘조용한 질병’이지만 노후 건강을 무너뜨린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수준에 속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지만, 여전히 간과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근감소증(Sarcopenia)이다. 학술 자료에 따르면, 근육량은 40대 중후반부터 매년 0.5~1%씩 감소하며, 60대 이후에는 1.0~2.0%까지 가속화된다. 유럽(EWGSOP2, 2019)과 아시아(AWGS, 2019) 연구진은 근감소증을 독립적 질병으로 규정했고, 국내 연구에서도 활동량이 적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군에서 근감소증 진단율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체중(kg)당 단백질 섭취량이 0.8g 미만인 성인에서 근감소증 위험이 2배 증가한다는 데이터는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이 줄어드는 현상이 아니다. 낙상과 골절 위험을 높이고, 기초대사량 감소로 인해 비만·당뇨·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끌어올린다. 최근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MENTORS 연구, 2023)에서는 운동과 영양을 병행한 복합 중재가 단독 중재보다 근력·보행속도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게 크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국내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인 심혈관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의 주요 심혈관계합병증의 주된원인은 죽상경화증이다. 당뇨병은 고혈당,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후생유전학적 조절 이상과 같은 기전을 통해 내피 기능 장애를 초래하여 죽상경화로 이어지는 병태생리학적 과정이 시작되고 이과정이 진행되면서 플라크가 형성되고, 이후 플라크가 파열되면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초래한다. 당뇨는 죽상경화를 가속화하여 불안정한 플라크와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를 초래하고 흔히 동반되는 고지혈증 및 고혈압과 같은 동반위험 인자들로인하여 그위험도는 더욱 증가하게된다. 이런한 현상을 예방하기위해 여러 약물치료가 시도되고있으나 아직도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발생율,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최근 당 뇨치료제로 개발되면서 심혈관계 안정성은 물론 다면적효과가 있어 죽상경화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여 심혈관질환치료에 효 과적인 약제들이 개발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임상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임상진료현장에서 당뇨치료법에 있어 많은 변화 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당뇨가 죽상경화를 일으키는 기 전 및 최근에 개발된 당뇨
‘한국췌장장애인협회’명칭 혼선과 국회 췌장장애의 날 선포식 강행에 대한 입장 0. 환우회의 공적 역할과 정당성 환우회는 1형당뇨병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보건의료 분야 환자단체로서, 그간 영유아보육법, 학교보건법, 초·중등교육법, 의료법, 의료기기법 등 다양한 제도 개선 과정에 참여하며 환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 왔습니다. 특히 ‘췌장장애’ 신설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제도 설계 및 현장 적용 과정에서 환자 당사자의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공공정책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축적된 경험과 신뢰의 결과입니다. 1. ‘한국췌장장애인협회’ 명칭은 이미 공표·사용된 공적 자산입니다 환우회는 2026년 2월 9일 ‘한국췌장장애인협회’를 부설기구로 설치하고, 해당 명칭과 활동 방향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언론 보도, 정부 및 학회 간담회 등 다양한 공적 채널을 통해 해당 명칭을 지속적으로 공표하고 사용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6년 3월 6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당뇨병연합(이하 상대 단체)이 사전 협의 없이 동일한 명칭 사용을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