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혈당측정기 국내 유통 제품 실태 조사 브랜드는 달라도 외형·화면은 유사…해외 직구·구매대행 틈새로 들어오는 ‘손목 혈당시계’제품명 수시 변경, 허가번호와 제조책임자 확인 어려워…유통 감시 사각지대 우려 [의료기기·환자안전 기획] 국내 소비자가 손목형 혈당측정기를 접하는 경로는 주로 온라인이다. 포털 쇼핑검색, 오픈마켓, 해외 직구 플랫폼, 구매대행 사이트와 SNS 광고에서 ‘비침습 혈당 스마트워치’, ‘무채혈 혈당시계’, ‘혈당·혈압·심전도 측정 시계’ 등의 이름으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공개 판매정보만으로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서 정식 혈당측정 의료기기로 허가됐는지, 광고된 기능이 실제 허가범위에 포함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 조사 방법과 한계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접근 가능한 온라인 판매페이지와 검색 노출 광고의 공통적인 유통 양상을 분석한 정성적 조사다. 특정 날짜에 판매된 전체 제품 수나 시장규모를 집계한 전수조사는 아니다. 판매페이지는 수시로 생성·삭제되고 상품명과 판매자가 변경되기 때문에 동일 제품의 중복 여
신문·방송 속 ‘당뇨 보조식품’, 혈당을 낮추면 치료효과가 있는 것일까식약처 인정 기능은 ‘혈당 관리에 도움’…당뇨병 치료·완치와는 달라원료·용량·제품별 근거 확인해야…처방약 중단과 중복 복용은 위험 [당뇨신문 | 소비자안전 심층기획] 신문과 방송, 홈쇼핑, 유튜브 등에서는 여주, 바나바, 뽕나무, 계피, 홍삼, 누에, 버섯류 등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 “혈당을 잡아준다”, “췌장을 회복시킨다”, “당화혈색소를 낮춘다”는 표현과 함께 소개된다. 복용 전후의 혈당 수치나 소비자 체험담이 제시되면 당뇨병 환자는 해당 제품이 치료제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과 당뇨병 치료효과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질병을 직접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라,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기능을 활성화해 건강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작용으로 설명한다. (식품안전나라) 따라서 제품에 표시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문구를 “당뇨병을 치료한다”, “약을 끊을 수 있다”, “췌장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현재
어떤 사건이었는가 1998년 여름, 한 남성이 ○○죄로 구속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병원에서 당뇨 및 고혈압으로 입원 치료를 마친 직후였다. 수감 당시 그의 혈당은 식후 361mg/dL에 달할 정도로 조절이 미흡한 상태였다.교도소 의무관은 당뇨와 고혈압을 진단하고 약물치료를 개시하였다. 그러나 그해 9월, 수용자는 처음으로 시력 저하 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의무관은 이를 단순 고혈압 증세로 치부하여 혈압약을 추가 처방하는 데 그쳤다. 이후 10월과 12월에도 시력 이상 호소는 반복되었으나, 의무관은 이를 "당뇨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제반 증상"으로만 기록했을 뿐, 안과 전문의에 의한 정밀 진단이나 전원 조치는 단 한 번 도 시행하지 않았다. 심지어 해당 기간 중 실시된 네 차례의 건강검진에서 의료진은 수용자의 시력을 만연히 '좌우 1.2' 로 기재하는 등 실제 상태와 동떨어진 검사 결과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듬해 봄, ○○교도소로 이감된 그는 면회 온 지인의 얼 굴조차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다. 1999년 7 월 출소 직후에야 ○○병원을 찾은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양안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었다. 이미 견인성 망막박리와 유리체 출혈이
제2형 당뇨 환자에 위고비(Wegovy)-오젬픽의 역할 남문석내과의원 서성하원장 2024년 10월부터 국내에 출시된 위고비(Wegovy, 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는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로, 본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고용량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은 약물입니다. 같은 성분을 쓰는 당뇨약으로는 오젬픽(Ozempic)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약값 협상 문제로 지금은 사용이 어려워 위고비가 그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고비의 작용 기전 GLP-1은 소장에서 식후에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여러 대사 경로에 작용하여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고비는 이 GLP-1의 작용을 약물로 모방 및 증폭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1.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증가 (혈당 의존적) 이 약물은 혈당이 높을 때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혈당 의존적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고혈당 시에만 베타세포를 자극하며 저혈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2. 췌장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 분비 억제 글루카곤은 간에서 당 생성
제목 : 의대 정원 확대에 관한 소고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국내 여러 병원과 미국 병원에서 상당한 체험이 있은 필자는 여과 없이 의대 정원 확대에 관한 의견을 조심스럽지만 과감히 피력하고자 한다. 의대 정원 확대에 관한 논의의 핵심 본질은 말 그대로 의사수의 확대가 필요하냐는 점이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의사수가 모자라고 이후 3년, 6년, 9년, 12년, 15년, 18년, 21년 후의 의사수가 모자라는 점을 공감한다면 의대 정원 확대는 당연한 결론이다. 현재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견의 논거로 제시되는 의사 수련 교육의 질 저하, 의료수가의 문제, 전공과목 편중의 문제 및 지역편중의 문제는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반대논리로는 미달하는 논점으로 생각된다. 예과 2년 본과 4년의 과정을 거쳐 취득되는 일반의와 여기에 인턴 및 레지던트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전문의도 10년 후라고 생각되면 18년 동안 고정돼 온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나라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대치 상황을 차라리 의대 정원 확대의 찬반 관점이 아닌 현행제도의 개선 논의로 승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씩 하나씩
혈관 나이 체크테스트를 살펴보자 당신이 '직장에서 늘 사람들의 부탁을 받는 타입' 이거나 혹은 '책임감이 매우 강한 타입' 의 사람이라면 특히 일상생활에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타입의 사람은 대개 타고난 통솔력으로 부하직원을 완벽하게 키우고 지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매일 같이 "부하직원 때문에 화가 나고 그때마다 혈압이 오른다" 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이 타입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남보다 강한 책임감으로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는 욕심도 버리지 않는다. 몇몇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마저도 어떻게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들보다 몸과 마음이 금세 지치고 혈관 나이 또한 실제 나이보다 훨씬 높다. 옛날 수렵민들은 사냥을 떠날 때 혈관을 수축시켜 교감신경을 긴장시켰다. 그 상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적이 오면 언제든 맞서 싸울 수 있는 상태, 혹은 사냥감이 오면 그 자리에서 언제든 때려잡을 태세를 갖춘 상태를 말한다.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 비록 부상을 당하더라도 즉시 혈관이 수축하고 혈소판이 모여 상처를 덮어서 과다 출혈을 막는다. 진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옛날의 수렵민처럼 직장에
나는 한겨울 외출시 체온 보호를 위해 코트의 단추를 다 채우고 머플러와 장갑을 착용한 다음에 밖으로 나간다.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련의 동작이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코트를 걸치면서 문을 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코트도 입지 않고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혈관은 온도차뿐 아니라 성급한 성격에도 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급한 성격인 사람, 참을성이 없는 사람일수록 혈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의 아내가 예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집 양반은 전화벨이 울릴 때 누군가 빨리 받지 않으면 화를 냅니다."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전화벨이 두세 번 울리는 동안에 전화를 받지 않으면 언짢아했다고 한다. 적어도 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곧장 달려가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에도 가족들이 전화를 빨리 받지 않는 데 화를 내고, 즉각적으로 달려가 받지 못할 만큼 불편해진 자신의 건강 상태에 화가 났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심장은 당신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심장을 위해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 사고를 일으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나는 자주 이런 말을 한다. "혈관이 사고를 일으켰을 때도 심장은 제 기능을 계속했다. 1분 동안 60~70회, 하루 10만 회의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면서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었다. 그 덕분에 지금 당신은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심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병명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라 해도 그 원인은 심장이나 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문제를 일으켜 일어나는 것이라고 제1장에서 이미 설명하였다. "심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이에 근거한 제안이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심장에 있지 않지만 혈관 사고를 만회하기 위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제 기능을 다하는 심장에 고마움을 전하고 그 노력에 보답하자는 것이다. 게다가 환자 자신의 혈관 사고를 촉발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을 해왔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혈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반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심장을 생각한 생활이란 '매끈한 혈관' 을 만들기 위한 생활이기도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건강한 혈관을 만들고
풍요의 시대에 살아남은 기아 생존 유전자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는 미국에 팔려온 흑인 노예와 후손들을 조명한 베스트셀러이다. 소설의 주인공 쿤타킨테는 원래 아프리카 서해안 캄비아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어느 날 숲속으로 북을 만드는 나무를 베러 갔다가 노예 상인들에게 잡혀 미국의 메릴랜드 주로 끌려온다. 그때 노예선에 탔던 흑인은 140명이었으나 살아서 미국에 도착한 이는 98명이었다. 42명은 어둡고 비위생적인 선창에서 사슬에 묶인 채 기아와 학대, 질병 등으로 죽어갔던 것이다. 사회경제적 요인 외에도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비만의 유병률은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같은 미국 내에서도 흑인이 백인보다 더 비만한 경향이 있다. 물론 흑인이 백인보다 사회경제적 계층이 더 낮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또 다른 가설이 있다. 잘 알다시피 오늘날 아메리카 대륙의 흑인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잡혀온 노예의 후예들이다. 그런데 많은 아프리카 원주민들 가운데 외부 침입자(백인)에 의해 노예로 잡힌 흑인들은 잡히지 않은 흑인들에 비해 민첩하지 못하고 약간 굼뜬 경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노예선에서 수십 일간의 기
산업사회에서는 저소득층일수록 비만 많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조금은 통통한 듯한 체형이 전통적 기준에서 이상적인 여인상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동안 젊은 세대들 사이에 그러한 체형을 전형적인 미인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비만은 고사하고 신체 어느한 부위만 통통해도 미인이 될 수 없다. 과거 한때 통통하고 둥근 얼굴과 건강해 보이는 몸매가 부와 명예, 미와 부러움의 상징이었던 것이 오늘날에는 홀쭉한 얼굴과 깡마른 몸매가 상류사회 특권층 여성의 상징이 된 것이다. 남성의 경우는 여성만큼 이상형의 기준이 180도로 바뀌지는 않았지만, 오늘날 복부비만을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기는 사람은 과거만큼 흔치 않다. 날씬하게 세상에서 살아남기 최근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이제 어엿한 중견 산업국이라는 증거가 체형 분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즉 고소득과 고학력을 특징으로 하는 상류층보다 하류계층의 비만율이 더 높게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먹고사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저개발, 빈곤 국가에서는 불과 한 세대 전 우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비만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H.O.P 프로젝트작성일 : 2026.10.10 13:00 GLP-1이 가져온 비만치료계의 혁신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등장은 신드롬이었다. 단순히 신약이 하나 등장한 것을 넘어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2023년 3분기 위고비의 개발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연간 GDP를 뛰어넘을 정도였고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여러 셀럽들의 간증은 이 약이 의료계를 넘어 끼친 영향을 짐작케 했다. GLP-1 약물의 이런 압도적인 임팩트는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와 더불어 더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에 있다. STEP-1 임상시험에서 드러난 15%에 이르는 체중 감량 효과에 비해 부작용은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 비교적 경미한 선에 그쳤다. 이는 이전에 존재하던 비만치료제의 부작용들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펜터민/토피라메이트는 장기 복용 시 신경정신성 부작용, 심혈관계 과부하, 녹내장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오를리스타트는 심각한 전신 부작용은 없지만 위생적 편의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런 개선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GLP-1은 활발한 적응증 확장까지 도모했다. 위고비는 SEL
‘혈당 관리’ 내세운 식품 광고, 건기식 오인·차단 지연 점검 필요 일반식품의 건기식 오인 광고 전년 대비 64.4% 증가…당뇨 관련 사례 별도 확인 필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증가하면서, 혈당 관리 효과를 내세우는 식품 광고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고 적발 이후 사이트 차단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진 것으로 보도돼, 단속 실적과 함께 소비자 노출을 줄이는 조치의 실효성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월 6일 김교흥 의원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자료 분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일반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1만4,254건이었다. 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는 7,244건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으며, 전년 4,406건보다 64.4% 증가했다. 2026년 8월까지도 일반식품 부당광고 8,792건 중 4,249건이 건기식 오인·혼동 유형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일반식품 전체 통계로, 당뇨·혈당 관련 광고 규모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광고 차단 속도 역시 후속 취재가 필요한 대목이다. 지난 9월 28일 소병훈 의원 관련 보도에서는 일반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사이트 차단에 걸리는 평
마운자로, 같은 약인데 왜 나라마다 가격이 다를까한국은 비급여 자유가격, 일본은 국가가 약가 관리…아시아 국가별 가격 격차 배경은최근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성분의 ‘마운자로’ 가격이 아시아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같은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동일 성분 의약품인데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격 차이가 단순한 제조원가나 환율 때문이라기보다 각 국가의 건강보험 제도, 정부의 약가 결정 방식, 비급여 여부, 유통구조와 제약회사의 국가별 가격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한국은 ‘비급여’…의료기관마다 가격 달라한국릴리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돼 의료기관마다 환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한국릴리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되어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제약회사 공급가격 외에도 도매·유통 비용, 의료기관
메인 8ECG 전투; 파도를 정복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라!10월 16일 (금) 13:10-14:25, 워커 1 위원장: 김민수,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