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루푸스신염 (Lupus Nephritis)은 전신홍반루푸스 (SLE)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신장 (콩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SLE 환자의 약 50%가 루푸스신염을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단백뇨: 소변에서 거품이 많아짐.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음. 부종: 손, 발, 얼굴 등에 부종이 생길 수 있음. 고혈압: 신장이 손상되면서 혈압이 상승함. 면역억제제 사용: 신장의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법. 스테로이드 요법: 급성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됨. 루푸스는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특히 피부, 관절, 혈액과 콩팥에 병을 잘 일으킨다.10대 후반부터 30대 가임기 연령에 주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10-15배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무엇일까?" 루푸스는 류마티스관절염과 마찬가지로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외부의 침입에 대비한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잘못된 자가항체를 만들게 되고 이것이 내 몸을 공격하여 여러 장기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면역학적 이상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루푸스 발병
"제도권 의학을 바꿀 것이 온다" 당영양소를 만나다성심메디컬의원 김재훈 원장 인터뷰 [엠디저널] 의학은 상당히 모순적이다.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것인 만큼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아낌없이 쓴다. 하지만 사람의 몸을 대하는 만큼 그 사상은 극도로 보수적이고 전통적일 수 밖에 없다. 지금 이 순간도 최첨단의 극을 달리지만, 그와 동시에 지나칠 정도의 검증 없이는 새로운 지식을 쉬이 도입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권 의학의 저변을 넓혀 가려는 의사들이 많다. 더 많은 환자를,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치료하려는 사명감의 발로다. MD저널이 이번에는 당영양소라는 저변을 새로이 열어가고 있는 성심메디컬의원의 김재훈 원장을 만나보았다. 성심메디컬의원의 김재훈 원장젊었을 적에는 정신과 전문의를 생각했지만, 현재는 내과와 호스피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데 어렸을 적부터 인간에 대한 탐구, 사랑, 이런 분야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었다. 그래서 정신과 전문의를 해보려 여러 준비를 했었다. 현대의학뿐 아니라 동양철학 등의 사상도 많이 접하고 공부했던 기억도 난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꼈었다. 이유야 여럿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당뇨병의의 이해와관리
내분비질환은 무엇이고 종류는 어떨까요? 김용기내과의원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부산내과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호르몬은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고 유지,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내분비질환이라고 하며 내분비 기관으로는 갑상선, 부갑상선, 뇌하수체, 췌장, 부신 등이 있습니다. 내분비질환은 이 곳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증가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분비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분비성 고혈압 고혈압은 대부분 원인을 모르는 본태성 고혈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분비 장기의 이상으로 인해 호르몬의 과다 또는 기능 이상으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에 쿠싱증후군, 갈색세포종, 알도스테론분비종 등이 해당되고 원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분비되거나 간혹 당질 코르티코이드 약제 (스테로이드)를 과다하게 투여, 만성적인 노출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특이한 임상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한 개씩의 엽이 있으며,이 두 엽은 잘록한 부분으로 연결되어 있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의 갑상선 호르몬의 지배를 받아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단백질의 대사와 뼈의 성장및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정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이는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또는 암 전이가 생겼을 때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되어 전신의 대사과정이 느려져서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
비만(Obesity)증상관절통, 수면 무호흡, 호흡곤란, 고혈압, 불임, 관절염, 심혈관계 증상관련질환간내 담석, 골관절염,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당뇨망막병증, 고혈압, 우울증, 지방간, 다낭성 난소 증후군, 대사 증후군, 수면 무호흡증, 여성 불임진료과가정의학과, 성형외과,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소아내분비대사과, 소아소화기영양과동의어내장지방형비만,복부비만,체지방 과잉정의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는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 증가가 없는 드문 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비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전신의 체지방 축적보다 '복부 비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피하지방보다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연구가 제기되어 '내장지방형 비만'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이후 비만은 현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원인비만은 만성적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
혈관 건강의 첫걸음, '고혈압' 바로 알기home 우리나라의 사망통계를 보면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그 뒤를 따르는 질환이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암은 위, 간, 폐암 등 모든 장기의 질환을 합하여 나타낸 것이며 뇌혈관, 심혈관질환은 결국 혈관의 질환이기 때문에 모든 장기 중 사망과 가장 밀접한 단일 장기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 대한 오해]이러한 혈관 질환이 무서운 점은 흔한 사망의 원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치료에 장기간의 입원, 고비용의 수술 혹은 시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후에도 정상적인 생활이나 직장 활동이 어려워지거나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혈관 질환은 예방하거나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혈관 질환은 동맥경화증이라는 혈관의 비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인한 혈액 순환 장애가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이것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 생활습관병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만성 생활 습관병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
내가 추천하는 당뇨병원 맞춤 당뇨학교 24년 당뇨와건강에서는 각 지역별 당뇨학교 활성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내가 추천하는 당뇨병원 "맞춤 당뇨학교"를 실시합니다. 내가 다니는 병원. 진료 시에 추천해 주세요. 진료 시 의사선생님에게 파일 첨부한 PDF또는 QR코드의 "병원 소개용"를 해주세요. 추천한 병원이 당뇨학교 진행 병원으로 선정 시(당뇨학교 진행 공지 시 제공) 사은품(당건몰 10만원 사용 쿠폰)을 드립니다. 맞춤 당뇨학교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인증한 당뇨 간호사, 영양사가 직접 효과적인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며, 당뇨와건강에 구축된 각 지역 회장, 강사가 당뇨 관리 경험단 강의를 진행해 주십니다. <접수는> 1. 병원 진료 시 선생님에게 당뇨학교를 추천한다. 2. 포스터를 보여드린다. "병원용" 보기 << 클릭 3. 병원에서 좋다고 하면 4. 아래 링크(접수처)에 접수한다. 나의 지역 추천 병원 소개 접수처접수해 주시면 당뇨와건강에서 병원과 미팅 후 당뇨학교 진행 시 소개해 주신 분께 사은품을 드립니다. forms.gle 추천한 병원이 채택되어 당뇨학교를 진행 시 사은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단, 현재 당뇨학교를 진행
당뇨 신장병증(diabetic nephropathy)은 당뇨병 환자의 약 20~40%에서 발생되는 말기 신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미세 알부민뇨(microalbuminuria, 30~299mg/d)는 당뇨 신장병증의 시작이자 초기 신호이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이다. 1형 당뇨병에서는 해마다 요중 알부민 배출이 10~20%씩 증가하여 10~15년 후에는 거대알부민뇨(macroalbuminuria,〉300mg/d)가 나타난다. 미세알부민뇨가 있는경우 20~40%에서 거대알부민뇨가 나타나며 ,20% 정도에서 20년 후에 말기 신장병증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혈당과 혈압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당뇨 신장병증의 발생 위험과 이행이 의미 있게 낮아진다. 따라서 진단 시부터 매년 알부민뇨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신장 기능 측정을 위해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를 매년 측정해야 한다. 미세 혹은 거대알부민뇨의 치료는 ACE억제제나 ARB를 사용한다. 또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데 초기의 당뇨 신장병증 환자에서는 하루 0.8~1.0g/체중(kg)로, 신장병증이 진행하면 하루 1.0g/체중(kg)로 제한한다. ACE억제제나 ARB,이뇨제를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