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같은 약인데 왜 나라마다 가격이 다를까한국은 비급여 자유가격, 일본은 국가가 약가 관리…아시아 국가별 가격 격차 배경은최근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성분의 ‘마운자로’ 가격이 아시아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같은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동일 성분 의약품인데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격 차이가 단순한 제조원가나 환율 때문이라기보다 각 국가의 건강보험 제도, 정부의 약가 결정 방식, 비급여 여부, 유통구조와 제약회사의 국가별 가격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한국은 ‘비급여’…의료기관마다 가격 달라한국릴리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돼 의료기관마다 환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한국릴리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되어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제약회사 공급가격 외에도 도매·유통 비용, 의료기관
당뇨인이 커피 마셔도 될까…하루 1~4잔, 심부전 위험 낮은 경향65만여명메타분석서적정커피섭취와심부전발생위험감소연관성당뇨병 환자는 설탕·시럽 첨가 피하고 혈당·혈압·심혈관 상태 고려해야 커피를 적당량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1~4잔가량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서 심부전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됐으며, 가장 큰 위험 감소는 하루 1~2잔 정도를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부전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연구 결과는 관심을 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커피가 심부전을 직접 예방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아니며, 당뇨병 환자에게 커피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고할 근거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국립의과대학교 내과학과 샹카르 비스와스 박사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alth, Population andNutrition’에 커피 섭취와 심부전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용량-반응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65만666
[당뇨신문 연속기획 2] 손목혈당측정기의 불편한 진실: 2부 “정확도 99%·의료급 센서·FDA 기술”…손목혈당측정기 10대 허위·과장 광고 유형일반 스마트워치를 의료기기처럼 포장…인증마크·AI·논문까지 소비자 오인 수단으로 활용[당뇨신문 | 의료기기·환자안전 기획] “채혈 없이 손목에 차기만 하면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병원급 정확도 99%.” “첨단 AI와 광학센서로 24시간 혈당을 관리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부 손목시계형 제품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광고 문구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링 자체가 피부를 뚫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거나 추정하도록 설계된 제품 가운데 FDA가 허가·승인한 기기는 없다고 명확히 경고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광고 규정도 의료기기의 성능과 효능, 원리에 관한 거짓·과대광고와 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의 성능을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문제는 판매업체들이 노골적인 치료 효과 표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의료기기로 오인하기 쉬운 문구와 이미지, 인증마크, 숫자를 조합해 광고한다는 점이다. 당뇨신문은 손목형 비침습 혈당제품 광고에서 반
[당뇨신문 심층기획]"채혈 없이 혈당 측정?" 중국산 손목혈당측정기의 실체FDA도 "사용하지 말라" 경고…정확도 검증 안 된 제품, 당뇨환자 안전 위협 "손목에 차기만 하면 혈당이 측정됩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직구 플랫폼, SNS 광고를 통해 이 같은 문구를 내세운 중국산 손목형 혈당측정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5만~20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채혈 없는 혈당측정", "24시간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AI 혈당 분석", "당뇨 관리 필수품" 등을 앞세워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의 평가는 전혀 다르다. 전문의들은 "현재 판매되는 상당수 중국산 손목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직접 측정하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생체신호를 이용해 혈당을 추정하는 수준"이라며 "이를 실제 혈당으로 믿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비침습 손목형 혈당측정기에 대해 공식 안전성 경고를 발표하며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 중국산 손목혈당측정기는 무엇인가현재 국내외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손목형 혈당측정기는 스마트워치 형태다. 제품 설명에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소개된다. 광
제네릭 약값 53.55%에서 45%로 인하약가 개편, 무엇이 달라지고 왜 논란인가 보건복지부가 제네릭 의약품의 건강보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겉으로 보면 복제약 가격을 낮춰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려는 정책이다. 그러나 시민·보건의료단체에서는 단순히 약가 비율을 몇 퍼센트 낮추는 데 그치지 말고, 제약회사들이 실제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국내 약가 결정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약가 개편이 무엇을 의미하며 환자와 제약업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쉽게 정리했다. 약가란 무엇인가약가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에 대해 정부가 정한 보험상한금액이다. 병원이나 약국이 건강보험 환자에게 약을 처방·조제하면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금액을 기준으로 약제비를 나누어 부담한다. 따라서 약가가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된다.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약제비가 줄어든다. 환자가 부담하는 약값도 일부 줄어들 수 있다. 해당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회사의 매출은 감소할 수 있다. 다만 환자가 실제로 내는 금액은 약값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진찰료, 조제료, 처방일수, 본인부담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은 ‘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에 있다에릭 토폴이 제시한 슈퍼에이저의 조건운동·수면·식사·사회적 관계에 AI와 정밀의학을 더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늙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70대부터 여러 만성질환과 신체 기능 저하를 겪는 반면, 어떤 사람은 80~90대에도 독립적인 생활과 또렷한 인지기능을 유지한다. 의학계에서는 이처럼 고령에도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 주요 노화 관련 질환을 피하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슈퍼에이저(super ager)’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장학자이자 디지털의학 연구자인 에릭 토폴은 저서 『늙지 않는 몸』에서 장수의 목표를 단순히 오래 사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질병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기간인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늙지 않는 몸’은 생물학적 노화를 완전히 멈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병을 가능한 한 늦게 발생시키고, 신체와 뇌의 기능 저하를 최소화해 삶의 마지막 시기까지 독립성을 유지하는 상태에 가깝다. 슈퍼에이저는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났을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20세에 제1형 당뇨병 진단받은 45세 직장인…"16년 직장생활, 하루도 질환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당뇨신문 | 특별기획 '제1형 당뇨병, 평범한 삶을 꿈꾸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남들처럼 일하고,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45세 제1형 당뇨병 환자 A씨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투병 경험과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그는 환자들이 겪는 의료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보이지 않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고 말했다. A씨는 2001년, 스무 살의 나이에 제1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갑작스러운 진단 이후 그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삶을 받아들여야 했다. 또 혈당을 수시로 확인하고 저혈당과 고혈당을 관리하는 생활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인슐린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하루를 계획하지만, 저는 항상 혈당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16년 직장생활…"보이지 않는 어려움은 계속됐다"A씨는 직장생활을 16년 이상 이어오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
먹는 비만약 시대 본격화… “주사제 중심 비만치료 시장에 새 선택지” 기존 경구제는 복용 편의성 강점, 체중감량 효과는 제한적먹는 GLP-1 계열 등장으로 주사제 기피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다만 효과·복용조건·부작용·장기 유지 전략은 약제별 차이 커 비만치료제 시장이 주사제 중심에서 ‘먹는 약’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동안 비만 약물치료는 식욕억제제, 지방흡수억제제, 중추신경계 작용 복합제 등 경구제가 먼저 사용돼 왔지만, 최근 GLP-1 계열 주사제가 강력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며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그러나 주사제는 높은 체중감량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사 부담, 비용, 보관 문제, 장기 투약 지속성, 위장관 부작용 등의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현장에서는 “효과는 주사제가 강하지만, 접근성과 지속성 측면에서는 먹는 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에는 경구 세마글루타이드, 오르포글리프론 등 먹는 GLP-1 계열 약물이 등장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은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고 있다. 먹는 비만약, 크게 네 가지 계열로 구분현재 먹는 비만약은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지방흡수를 줄이는 오르리
“보이차가 당뇨에 좋다?”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중국산 발효차혈당 개선 가능성은 있지만 치료 효과로 보기엔 근거 부족무가당 음료 대체 효과는 긍정적… 과장 광고와 품질 문제는 주의해야 중국 윈난성 대표 발효차로 알려진 보이차가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 보이차가 혈당 대사, 장내 미생물, 지방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면서 “당뇨에 좋은 차”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보이차를 당뇨병 치료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까지의 연구는 동물실험과 실험실 연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와 장기 합병증 개선을 명확히 입증한 대규모 임상근거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설탕 음료 줄이는 대체재로는 의미보이차의 가장 현실적인 장점은 무가당 음료라는 점이다. 당뇨병 환자가 식후 믹스커피, 가당 음료, 과일주스, 탄산음료 대신 보이차를 마신다면 당 섭취와 열량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당뇨병협회 관련 자료도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고 물이나 무가당 차를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이차 자체에 대한 연구에서도 혈당 조절
GLP-1 제제, 당뇨 치료의 새 축으로 부상 혈당 조절·체중 감량·심혈관 보호 효과… 부작용과 과열 수요는 과제최근 당뇨병 치료 현장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목받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 둘라글루타이드, 리라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이 계열 약제는 혈당 조절뿐 아니라 체중 감량, 심혈관 보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제2형 당뇨병 치료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GLP-1 제제는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한다.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증가시킨다. 이 같은 작용으로 혈당을 낮추면서도 체중 증가 위험은 적고, 단독 사용 시 저혈당 위험도 비교적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장점은 혈당 강하와 체중 감소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다. 기존 일부 당뇨약이 체중 증가를 동반했던 것과 달리, GLP-1 제제는 식욕 억제와 포만감 증가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 환자에게도 의미가 크다. 일부 GLP-1 제제는 주요 심혈관 사건을 줄이는
비만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H.O.P 프로젝트작성일 : 2026.10.10 13:00 GLP-1이 가져온 비만치료계의 혁신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등장은 신드롬이었다. 단순히 신약이 하나 등장한 것을 넘어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2023년 3분기 위고비의 개발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연간 GDP를 뛰어넘을 정도였고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여러 셀럽들의 간증은 이 약이 의료계를 넘어 끼친 영향을 짐작케 했다. GLP-1 약물의 이런 압도적인 임팩트는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와 더불어 더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에 있다. STEP-1 임상시험에서 드러난 15%에 이르는 체중 감량 효과에 비해 부작용은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 비교적 경미한 선에 그쳤다. 이는 이전에 존재하던 비만치료제의 부작용들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펜터민/토피라메이트는 장기 복용 시 신경정신성 부작용, 심혈관계 과부하, 녹내장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오를리스타트는 심각한 전신 부작용은 없지만 위생적 편의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런 개선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GLP-1은 활발한 적응증 확장까지 도모했다. 위고비는 SEL
‘혈당 관리’ 내세운 식품 광고, 건기식 오인·차단 지연 점검 필요 일반식품의 건기식 오인 광고 전년 대비 64.4% 증가…당뇨 관련 사례 별도 확인 필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증가하면서, 혈당 관리 효과를 내세우는 식품 광고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고 적발 이후 사이트 차단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진 것으로 보도돼, 단속 실적과 함께 소비자 노출을 줄이는 조치의 실효성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월 6일 김교흥 의원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자료 분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일반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1만4,254건이었다. 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는 7,244건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으며, 전년 4,406건보다 64.4% 증가했다. 2026년 8월까지도 일반식품 부당광고 8,792건 중 4,249건이 건기식 오인·혼동 유형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일반식품 전체 통계로, 당뇨·혈당 관련 광고 규모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광고 차단 속도 역시 후속 취재가 필요한 대목이다. 지난 9월 28일 소병훈 의원 관련 보도에서는 일반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사이트 차단에 걸리는 평
마운자로, 같은 약인데 왜 나라마다 가격이 다를까한국은 비급여 자유가격, 일본은 국가가 약가 관리…아시아 국가별 가격 격차 배경은최근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성분의 ‘마운자로’ 가격이 아시아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같은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동일 성분 의약품인데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격 차이가 단순한 제조원가나 환율 때문이라기보다 각 국가의 건강보험 제도, 정부의 약가 결정 방식, 비급여 여부, 유통구조와 제약회사의 국가별 가격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한국은 ‘비급여’…의료기관마다 가격 달라한국릴리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돼 의료기관마다 환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한국릴리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자로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되어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제약회사 공급가격 외에도 도매·유통 비용, 의료기관
메인 8ECG 전투; 파도를 정복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라!10월 16일 (금) 13:10-14:25, 워커 1 위원장: 김민수, 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