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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성공 체험 수기: "식단270일차 당화혈색소 12.5 에서 5.7"

당뇨관리 성공 체험수기 
당뇨신문은 당뇨와건강과 함께 당뇨인의 삶의질을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뇨인의 성공수기를 공유하면서 누구나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식사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경우를 공유하고자 체험수기를 기고 하였습니다. 당뇨로 인해 많은 고생과 힘든 과정을 이겨낸 분을 위해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당건커뮤니티 회원님의 당뇨관리 성공 체험이야기/ 글: 요술언니 

당뇨진단 202311월 건강검진 당화혈색소 12.5./                                

 

21년도 6.4, 22년도 7.2, 23년도 12.4 ,건강 검진표 보니 해마다 오르고 있었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어요. 증상으로는 살이 10kg 빠지고 합병증으로 다리 저림이 심했어요. 밥 먹을 때도 자다 가도 178cm 68kg 탄산음료 믹스커피 정제탄수 빵떡면 과자를 달고 살고 밥은 백미밥 두공기 국은 늘 냉면 대접으로 리필하고 고기먹은 후에는 꼭 냉면이나 된장찌개에 밥 먹고 초코파이는 합입 베어 물고 잠들정도로 좋아했어요.^^ 30개 한 박스는 일주일도 안되서 순삭 김빠진 콜라도 챙길정도로 당중독 이었어요. 근데 저희 남편도 철이 없는 게 저한테는 혼날까봐 말을 못하고 시아버님께 만 당뇨라고 아버님이 저한테 말씀 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 외가 식구들이 당뇨 합병증 당뇨로 인한 원인 모를 병으로 돌아가시고 친정 엄마도 당뇨 셨지만 당화혈색소가 뭔지도 모를 정도로 무지 했어요.

그렇지만 식단의 중요성은 알고 있어서 당뇨 알게 된 날로부터 남편은 운동 안 할 걸 알기에 식단부터 들어갔어요. 가공식품 정제 탄수화물 빵떡면 국찌개 양념 강하고 기름진 음식 액상과당 끊었어요


초기에는 식단만 철저하게 지켰고 혈당 체크는 식단3-4일 후부터 했고 당화혈색소 12.4가 진짜 큰일 나는 줄도 모르고 식단 2주 후의 병원에 갔어요. 다행스럽게 공복 120 당화혈색소 10으로 떨어졌고 약은 다이아벡스정 500, 1알 당뇨 진단 때부터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어요. 53세 남 178cm 69kg~72kg 유지 운동은 1달 전부터 집에서 하는 운동 한 시간씩 하고 있어요.

 

식단 270일 차

밥은 주 5일 잡곡밥에 건강한 식단 가공식품 안 먹음 주말에는 외식도 하고 과자나 라면은 가끔 몰래 먹지만 음료수는 제로도 안 먹어요. 간식은 견과류 20g 해독주스200 두유200 계란2개그릭요거트 주 5일 먹고 있어요.

늘 집밥만 먹고 살수는 없으니 주말한두끼는 외식도하고 배달음식도 먹어요.


남편이 당뇨 확진 후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당뇨식단이 암 치매 대사질환 염증성 질환에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식단 후 만성 비염으로 고생했었는데 비염이 없어졌고 탈모 대머리에서 머리 카락이 나기 시작했어요.

건선도 없어졌고 코골이 피곤함 다리 저림은 완전하게 사라졌어요. 당뇨 약 타러 가는 병원은 피 검사는 1년에 한번만 하라고 하셔서 피 검사는 다른병원에서당화혈색소 5.7 비타민D 부족하고 다른 건 결과지 봐야 알겠지만 인슐린 안 맞고 식단으로 잘 잡혀준 당뇨라는 병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식구들 모두 가공 식품을 멀리하게 되니 건강+다이어트까지 1석2조 참 하루 최소 2리터에 물은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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