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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202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202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 성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2024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이하 WDD)을 기념해 ‘2024 노보 노디스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11일에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약 780 명의 국내 전문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이번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최한 202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제작된 영상이 방영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세션에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세은 교수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관리를 위한 줄토피®플렉스터치®주(인슐린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의 임상적 의의(Optimizing Patient Outcomes with the Initiation of IDegLira)’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2020년 기준 16.7%에 달하는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전체 당뇨병환자 중 인슐린 치료율은 2019~2020년 통합 기준 7.5%1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총체적이고 다각적인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국내 고정용량복합제(FRC: Fixed-ratio combination)에 관한 주요 임상적 근거 중 DUAL 임상결과에 대해 “줄토피®플렉스터치®주(인슐린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 1일 1회 투여군은 투여 26주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감소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당뇨병 환자 관리의 개선(Leveraging Digital Healthcare Tools: Enhancing Patient Care in Diabetes Management)’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 의료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병 관리 개선을 위한 디지털 헬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배경 하에, 노보 노디스크는 올해 9월 국내 출시된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에 연동되는 스마트 캡인 말리야(Mallya®)를 통해 한국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투여 기록 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곽수헌 교수는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과 연동되는 스마트 캡 말리야(Mallya®)는 사용자의 인슐린 투여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인슐린 투여 기록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을 통해 환자는 말리야와 연동된 모바일 앱을 통해 의료진에게 인슐린 투여 기록을 공유하여 의료진과의 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수와 인하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소헌 교수가 참석해 강연내용을 비롯해 환자 유형에 따른 적절한 약제 선택 기준 및 인슐린펜용 스마트 캡을 통한 당뇨병 관리 방안, 다양화되는 치료 옵션이 갖는 각각의 이점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좌장을 맡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에는 세계적으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당뇨병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충분한 임상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한국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구와 치료에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들을 모시고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노보 노디스크는 100년이 넘도록 당뇨병 치료를 위한 연구와 신약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중시하는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WDD)은 1991년 국제 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당뇨병 인식 캠페인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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