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건강울 관리하는 전 국민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2025년)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 '감당체험단'에 참여할 인원 3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6일부터 오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당뇨협회 블로그및 감당체험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감당체험단'은 혈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여 적정 혈당수치를 유지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300명의 '감당체험단'은 12주간 총 4단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감당체험단'은 △당뇨병 및 혈당 관련 기본지식 습득 △혈당관리 습관 및 식단 공유 △걷기운동 인증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감당체험단'에게는 단계마다 정관장 'GLPro 코어' 3주분, 연속혈당측정기, 미션 체크보드를 포함한 혈당 미션 키트가 제공되며, 12주 미션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수료식 초대권과 수료증, 인증 배지 등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하는 한국당뇨협회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패턴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당뇨 환자 수가 급증하는 만큼 혈당은 체중, 혈압, 혈중지질과 같이 건강한 삶을 살려면 반드시 관리해야 할 수치"라며 "국민 모두에게 일상 속 혈당 케어의 중요성과 당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감당체험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된 한국당뇨협회는 '당뇨 없는 건강한 삶'을 모토로, 모든 국민이 당뇨를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당뇨교육 캠프 및 강연, 혈당측정기 무료 교환권 지원사업, '나와 내 가족 혈당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