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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풀워치에 기록한 심전도는 누가 판독하나?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모바일 심전도측정한 결과를 일반인 들이 판독할 수 있을까?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모바일 심전도측정한 결과를 일반인 들이 판독할 수 있을까? 

향후 많은 일반인들이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병의원에  결과를 판독 요청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다.  의사 입장에서는 본인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하지 않은 결과를 과연 신뢰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애풀워치에 기록한 심전도는 누가 판독하나?>

이미 진료실에 애플워치 같은 모바일 심전도를 들고 오는 환자가 늘었다. 시계에 혹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pdf 파일의 심전도를 가져와 의견을 구한다. 

의사 입장에선 곤란하다. 내가 처방한 심전도가 아니라 판독 의견을 줄 수 없다고 말하자니 야박하고 그렇다고 환자 자신이 구입한 심전도 판독을 내가 해 줄 의무도 없고 판독 관련한 책임을 오더하지도 않은 내가 질 수도 없는 일이다. 


더구나 잘 보이지도 않는 심전도 pdf 파일을 수십개 열어 보자니 시간도 적잖이 걸린다. 액수를 떠나 비용을 받고 검사하고 판독한다는 것은 내 판단에 책임을 진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환자 자신이 구입하고 스스로 기록한 심전도는 누가 판독하고 판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노태호 원장



애플은 애플워치 시리즈4 및 그 이후 모델에서 심전도(ECG) 기능을 국내에서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애플은 iOS 14.2 및 watchOS 7.1을 통한 차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손목에서 곧바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어서 맥박이 빠르게 뛰거나 건너뛰는 증상을 경험하는 순간 심장 리듬을 포착하고 의료진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워치 시리즈3 및 그 이후 모델의 부정맥 알림 기능 역시 백그라운드에서 간헐적으로 심장 리듬을 측정해 심방세동(AFib)으로 보이는 부정맥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낼 예정이다.
ECG 앱과 부정맥 알림 기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승인을 받았다./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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