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 비만의사연구회 춘계학술대회 [보도자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제 36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 되었다.
지난해 위고비 국내도입으로 비만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만큼 15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학
회장을 찾았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비만개론/ 비만체형/ 탈모피부쁘띠 주제로 3개의 강의장과 '비만 전문 인증의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비만개론 강의장에서는 GLP-1 치료제 사용 후 근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강의와비만치료제 다중 제형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비만 환자 영양치료 강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새로운 비만약물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로, Semaglutide의 기전과 적용, 그리고 실전 임상 QnA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하반기 출시예정인 Tirzepatide와 향후 등장할 비만치료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GLP-1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실전강의가로 회원들의 관심이뜨거웠다.
비만치료 및 체형 강의장에서는 한국인의 생애주기별 비만치료를 시작으로 비만 약물치료의 시작부터 인지행동치료, 그리고 비만치료 경구제 처방 노하우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비만클리닉에서 약물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한 바디컨투어링 최신 트랜드와 주사 & 미니지방흡입을통한 체형시술 강의가 진행되었다.
세번째 강의장에서는 비만클리닉에서 도입할 수 있는 탈모/피부/쁘띠 영역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약물/ 보툴리눔 톡신/ 지방SVF를 활용한 탈모치료를 시작으로 최신 리프팅/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피부재생 솔루션/ 보톡스 필러 실을 이용한 동안 시술이 강의에서는 연자들의 실전 팁이공개되었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작년까지 총 200여명의 비만 전문 인증의를 배출한 '비만 전문 인증의'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이사장(용인 미하나의원)은 "위고비 국내도입 이후에도 관심이 뜨겁다."며 "위고비 한국도입 이후 5개월 간 한국 비만환자 대상으로 처방된 위고비 임상사례를 토대로 한 강의가 회원들에게 GLP-1 제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추계학술대회에는 올 하반기 국내에 새로운 비만약물을 출시예정에 있는 한국 릴리가 부스로 참여하여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이철진 회장(시흥 좋은가정의원)은 "비만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데이터가 나와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효과들을 보이고 있다."며"하반기 출시 예정인 Tirzepatide 또한 국내 비만치료시장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하고, 개원가 정통 비만학회로써 새롭게 도입되는 비만약제들에 대해 회원님들께 발빠른 정보 제공과 임상사례공유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학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