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 JOURNAL

 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의사하승우 

ENDO 명의 소개 하승우내과 하승우 원장

모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그 들의 상처를 돌보는 것이의사가 가진 사명이기에 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하승우내과 원장. 환자와 함께 웃고, 환자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그와의 따뜻하고 기분좋은 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내분비대사내과 전문클리닉의 선두주자가 되다

안녕하십니까? 대구 중구에서 내분비대사질환 전문 클리닉 (갑상선, 당뇨병, 골다공증 중심)을 21년째 운영하고 있는 하승우 내과 원장 하승우입니다.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10년간 재직하고 현 위치에 개원하여 현재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내분비대사 질환 전문 클리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중소병원에 잠시 근무하다가 김보완 교수님의 권유와 부름을 받고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부임하여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0년동안 내분비대사내과 환자의 진료, 연구와 학생교육에 매진하였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 재직당시에 이인규교수님의 추천으로 1997년부터 2년동안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죠스린 당뇨병 연구소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당뇨병 전문 병원 겸 연구소)에 있는 George LKing교수 연구실에서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의 발생기전”에 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연수 초기에 IMF가 발생하여 어려운시기였으나 김보완 교수님, 김정국 교수님과 G.L. King 교수님의 배려와 지원 덕분에 별탈없이 연수생활을 할 수 있었고 미국 정착 당시에 윤건호 교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며, King 교수 연구실에서 박중열 교수님과 동고동락을 하면서 연수를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해외 연수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승우내과를 개원할 당시에는 대구경북지역에 당뇨병 클리닉인 윤영길내과만 있었고 갑상선과 당뇨병을 포함하는 내분비질환을 표방하고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의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이었고 전국에 몇 개가 없었습니다. 개원 초기부터 내분비대사 영역 가운데 특히, 갑상선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당뇨병과 골다공증을 같이 진료하는 내분비대사내과전문클리닉의 체계를 갖추고 지금까지 진료하고 있습니다.

내분비대사내과 전문클리닉을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하다

개원 초기부터 내분비대사질환에 대한 시설 (면역장비, 생화학장비, 골밀도기계, 인바디 측정, 초음파, 심전도와 혈류 검사,방사선 장비, 비만 관련 초음파 기기, 갑상선 미세침흡인 세포진단검사 등)을 집중적으로 갖추고 내분비-대사 질환을 진료하고 개원초기부터 갑상선질환의 치료에 더 집중하였고 당뇨병 환자의 영양상담을 위한 영양실을 비치하고 영양사가 상주하면서 개별 및 단체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당뇨뷔페 행사도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1층은 진료중심으로 운영하고 2층은 검사실과 처치실 및 영양교육 중심으로 나누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리사, 임상영양사 등의 직원이 근무중입니다, 당뇨병과 갑상선 환자교육을 위한 교육장을 마련하여 환자교육에 역점을 두고 간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저검사와 24시간 혈압기도 도입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검사를 실시하고 최근에 홈페이지를새롭게 단장하여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내분비대사 내과 질환에 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 뿐만 아니라 병원홍보와 학회활동 및 대외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다

개원 초기에는 외부 홍보에도 많은 신경을 써서 건강강좌도 하고 건강백세와 헬스피아 (대구 건강의료 정보센터, 의료관광)과 같은 건강잡지에 원고도 게재하고 병원 달력도 제작하였으며 병원 소식지도 수차례 발간하였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내분비학회, 대구경북 내과의사회 및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에서 부회장, 위원, 의장, 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나름대로 학회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문화원 (부원장), 대봉동 자치위원회, 대한 우슈협회, 대한태극권 연맹 등을 통해 지역 봉사 및 대외활동도 하고 있고 학회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대한당뇨병학회연구재단, 대구 FC시민 축구단과 지역사회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이나 기부도 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싶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70대의 당뇨병 환자분이 진료실에 들어오시면서 진료실에 걸어두면 좋을 것이라고 네글자의 한문글귀가 적힌 한지를 건네주셨습니다. “수도춘회 (手到春回)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직역을 하면 손이 닿으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이 돌아온다는 의미로 의사의 손이 닿으면 (진료의 의미) 아픔 몸과 마음이 낫는다는 의미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시간을 할애할 수만 있다면 내가족 같은 마음으로 아픈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으면 의사로서 무척 행복할 것 같습니다. 진료로 힘들때마다 ”수도춘회“ 라는 문구를 되새겨 봅니다.

내분비대사 질환자를 진료하는 다른 클리닉과 차별화를 시도하다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갑상선 질환에 대한 검사가 종합검진 항목에 들어가고 골다공증의 발생빈도도 증가하여 내분비하승우내과 내부 1층 진료실 하승우내과 2층 검사실과 수액 처치실 대사내과를 전공하지 않는 내과나 타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당뇨병과 갑상선,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당뇨병과 갑상선을 주로 진료하던 내분비대사내과의 위상이 많이 줄고 환자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실정입니다.

종합병원이나 타원에서 검사후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환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직원들 친절교육을 통한이미지 개선에 신경을 쓰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결과 설명, 종합병원이나 타지역 의원으로의 환자 전원을 위한 핫 라인확보, 영양실의 운영을 통한 영양상담, 전문 장비의 과감한 투자를 통한 다양한 검사, 부분적인 예약제 운영, 신속한 갑상선초음파와 미세침 세포진단검사와 결과에 대한 적절한 조치, 환자 교육 등을 통한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내분비대사 관련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함으로써 진료에 집중할 수 있고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환자와 의사간의 관계 형성과 신뢰를 통해 환자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분비대사 환우를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당뇨병을 포함하는 내분비대사내과의 환자는 대부분 만성질환이며 특히 당뇨병과 골다공증은 혈관합병증과 골절 등의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문제가 됩니다. 당뇨병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과 같은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질환으로정기적인 외래 방문를 통한 검사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당뇨병 관리를 통한 혈관합병증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영양상담과 더불어 운동요법에 대한 환지와 보호자의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최근들어,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직장이나 사회활동으로 인하여 불규칙한 외래 방문. 복약 순응도 감소, 식이조정이나 운동요법의 어려움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노인 환자의 경우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인하여 약제의 복약순응도가 감소하고 외래 방문 횟수가 감소하고 운동량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관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승우내과 환자 교육실

당뇨병은 혈당 뿐만 아니라 동반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복합적인 관리가 중요하고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가장 중요하며불필요한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 등의 복용은 주의를 요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와 같은 최신 기기가 개발되고 새로운 당뇨병 약제와 주사제의 사용으로 앞으로 당뇨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될 것으로 전망하며 국가 차원에서 급여가 확대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갑상선

질환의 경우 요오드 섭취량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의 경우에도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진단하고 낙상방지를 통해 골절의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료하는 게 중요합니다.비만의 경우에는 약물이나 주사에 의존하는 것 보다 스스로 체중감

량의 목표를 정하고 식사와 운동요법을 통하여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좋고 잘못된 식이요법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단식, 주사치료에 의한 급격한 체중감소는 요요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 합니다. 현재 개발되어 사용중이거나 시판될 비만 주사치료제인 위고비 (비만), 오잼픽 (일부 급여), 마운자로(당뇨병과 비만) 등은 비용이나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사용하여야 하고경구용 약제의 출현을 기대해 봅니다.

내분비대사 질환의 진료와 치료에 대한 미래를 말하다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내분비대사 질환을 제외하고 당뇨병, 갑상선 및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당뇨병과 비만의 영역에서 보면 인공지능 A1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연속혈당 측정기와 스마트 펜 의 사용이 증가할 것입니다.치료영역에서는 GLP-1수용체 작용제(위고비, 오젬픽)과 GIP/GLP-1수용제 작용제(마운자로)와 같은 주사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다양한 약제와 복합제의 개발이 더 활발해 질 것입니다.갑상선과 골다공증의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A1이용한 갑상선 결절의 감별진단과 골다공증과 골절의 예측 등도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의 치료약제 (경구제와 주사제)에 대한 많은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자교육을 통한 병에 대한 인식과 생활양식의 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내원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의 병                                                               까지도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NDO 명의   하승우내과 하승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