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1.5조 초대형 위탁생산(CMO)계약 단일계약으로 역대최대.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미국FDA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허가 받음 역대 최대 규모인 CMO(위탁생산) 계약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3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1년여 만에 LOI 대비 1조3164억원(9억4749만 달러)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31일까지다.
그립다는 말 -이현서 ‘그립다’는 카톡이 날아들었다 쨍그랑, 수면이 깨지는 소리 벼랑을 타던 빼곡한 우울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내려오는 아무도 모르게 순장했던 빛들이 붉은 심장을 열고 맨발로 살아 돌아오는 길목 다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예감 젖은 문장을 꼭 움켜쥔 꽃잎들이 천만 평 꽃차례로 휘어지고 있다 -『어제의 심장에 돋는 새파란 시간들』(지성의 상상, 2023) 나는 ‘그립다’라는 말을 언제 써봤나? 받아본 적은 있는가? 그도 나도 일상에 찌들어 건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이다. 그리움은 벼랑을 가파르게 타던 우울을 걷어내고, 사라졌던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다시금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립다는 메시지를 무작정 기다릴 게 아니라 그에게 그립다는 메시지를 먼저 보내봐야겠다. 우리 붉은 심장을 열고 파란 하늘 아래 천만 평에 그리움이란 꽃을 휘어지게 피워보자. ‘그리운 당신’ 박미산 시인.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현대시 전공. 문학박사. 현재 백석, 흰 당나귀 운영. 1993년 <문학과 의식>수필 등단 2006년 <유심> 시 등단 200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시 등단 시집 『루낭의 지도』, 『태양의 혀』, 『흰 당나
[당뇨학교서울][접수 중]104회 권역별 당뇨학교-서울편/ 8월 24일(토) 오후 1시 / (미정 70~150명) 제 104회 권역별 당뇨학교 - 서울편7월 10일까지 당건 우선 접수 후 외부 홍보당뇨학교는 국내 최초로 당뇨와건강에서 운영, 당뇨 입문자를 위한 비영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내분비내과, 안과, 당뇨인 경험담, 식사요법 교육까지 4~5시간 코스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해당 지역의 당뇨인이 아니어도 참석 가능합니다. 일시: 2024년 8월 24일 오후 1시~6시(12시부터 입장, 혈당측정, 안저촬영) 일정은 진행에 따라 1주 앞뒤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주최: 당뇨와건강, 당뇨신문주관: 송영득엔도내과, 당건서울지역회참가인원 : 최대 70~150명(협의 중)(가족 동반 환영, 선착순) / 신청자 50% 미만 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장소: 협의 중(강남 선릉 누네안과병원, 강남 주변 제약사 강의실 중 협상) 참가비 : 1만원(노쇼 방지용, 사은품으로 그 이상 드립니다.) ※ 3만원 이상의 사은품 증정혈당측정기 + 시험지 - 1인 1세트 그 외 준비 중. 협의 완료 시 내용 추가. 당뇨학교 프로그램의 강의는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강원도 소재 한 종합병원 병원장 부부가 수년간 25억 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2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강원도 내 모 종합병원장 A 씨와 그 병원의 재무이사인 병원장 아내 B 씨가 구속돼 수사 중이다. 강원도 소재 한 종합병원 병원장 부부가 수년간 25억 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 부부는 특정 제약사의 약품을 사용한 대가로 수년에 걸쳐 25억 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장 부부는 불법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 4~5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C 씨로부터 특정 제약사의 약품을 납품받아 병원에서 사용했다. 그 대가로 구매대금의 15%를 되돌려 받는 등 약 2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C 씨에게 약 20억 원을 무이자로 빌렸는데 그 이자에 상응하는 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가 있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하지만 A 씨 부부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부부에게 돈을 건넨 의약품 도매업자 C 씨 역시 약
[당뇨신문/당뇨와건강 기자단 모집안내] 1. 취지 전국 당뇨병질환으로 고생 하는 700만 당뇨인 과 전단계 1000만 당뇨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삶의질의 문제점을 시의적절하게 제기하고 당뇨인의 고충 대안 도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당뇨인들의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에 사명감을 가진 기자단(분야별 전문기자단)을 모집합니다. 2. 모집안내 당뇨병 질환및 대사질환을 관심있는분 누구나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식사관리와 운동 관리에 관심있는분 누구나 당뇨 및 대사질환 관련 창업경험이 있거나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 학생기자단 경험자 어머니기자단 경험자 학교기자단 경험자 사회기자단 경험자 기타 당뇨신문 운영에 관심있는 분 3. 혜택 당뇨신문/당뇨와건강에 기자단으로 소속되며 신문기사를 등록할 수 있는 권한 및 임무를 제공합니다 - 기자 임명장 수여 - 기자증 제공 - 자원봉사실적부여(예정) 4. 신청 접수 - 메일: hchnam@naver.com - 간략한 자기소개서
혈관 건강의 첫걸음, '고혈압' 바로 알기home 우리나라의 사망통계를 보면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그 뒤를 따르는 질환이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암은 위, 간, 폐암 등 모든 장기의 질환을 합하여 나타낸 것이며 뇌혈관, 심혈관질환은 결국 혈관의 질환이기 때문에 모든 장기 중 사망과 가장 밀접한 단일 장기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 대한 오해]이러한 혈관 질환이 무서운 점은 흔한 사망의 원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치료에 장기간의 입원, 고비용의 수술 혹은 시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후에도 정상적인 생활이나 직장 활동이 어려워지거나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혈관 질환은 예방하거나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혈관 질환은 동맥경화증이라는 혈관의 비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인한 혈액 순환 장애가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이것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 생활습관병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만성 생활 습관병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
한양대학교의료원은 1일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한양대의료원장으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규정상 임기 제한은 없다. 윤호주 신임 의료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장,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간행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의약평론가회 이사,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조윈, 임프리메드와 최적의 항암보조제 개발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 AI 정밀의료와 전통 암치료의 만남, 조윈-임프리메드 공동연구 협약 체결 30년 난치암 연구 권위자 김태식 소장, '글로벌 K-메디 기업으로 도약 가능성' 전망 맞춤형 항암보조제 개발 박차, 빅데이터 활용한 새로운 암 치료 패러다임 제시 융합의학 기반의 암솔루션 개발기업 (주)조윈(회장 김수현, JOWIN)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정밀의료 AI 기술 선도기업 임프리메드(대표 임성원, ImpriMed)가 최적의 항암보조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임프리메드의 첨단 정밀의료 AI 모델과 조윈의 전국 암전문 병원 네트워크를 통한 풍부한 관찰임상 역량을 결합해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항암보조제를 개발 및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임프리메드의 AI 기술은 환자의 살아있는 암세포 기반의 바이오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주)조윈은 천연 항암 미네랄 '운비제(Micacine)' 및 항암물질 설포라판 등으로 다년간의 관찰임상 연구 경험을 축적해왔다. 30년간 난치암 연구에 매진하여 해당 분야의 권위
후발자 경쟁 가속 중 아스트라제네카. 암젠(마리타이드), 질랜드파마(페트렐린타이드 개발중) 특히 암젠 에 주목 월1회 투약으로 개발된 마리타이드 투약편의성 대폭높혀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흔들수 있다는 평, 하반기2상 결과에 주목
서울의료봉사재단. 2024 몽골진료봉사팀이 일주일 일정으로 출발.(무료치과진료 봉사)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의료봉사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며 후원에 주신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 한국재 이사장-
임신 중 대장염, 자녀 장 건강에 치명적 영향…생후 초기 치료 ‘골든타임’ 규명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한 모체 장내 미생물 불균형(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체계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고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기에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됐다. 김은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신 중 장내 미생물 관리가 자녀의 평생 건강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임신 중에도 치료를 지속해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에게 건강한 미생물 유산을 물려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팀은'생후 초기 단계가 장내 미생물 치료의 ‘골든타임’이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관리, 도뇨관 돌봄의 전환과 사회적 책임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가 지난 3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관리의 전환: 도뇨관 돌봄의 현실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과 맞물려, 고령사회에서 배뇨장애 및 도뇨관 관리 문제를 국가적 보건 돌봄 전략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모았다. 고령사회, 배뇨장애는 개인 문제 아닌 사회적 과제서영석 국회의원은 “고령인구 증가로 배뇨장애, 요실금, 도뇨관 관리 문제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보건 돌봄 과제”라며, 감염 예방·삶의 질·의료비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와 돌봄, 정책이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책임임을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약 10%에서 병원감염이 발생하며, 그중 40%가 요로감염이다. 특히 요로감염의 80%는 도뇨관 관리 문제에서 비롯되며, 이는 항생제 내성균 증가와 패혈증으로 이어져 치사율을 5~10%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1건당 추가 비용은 최
일본은 ICT 기반 원격 재활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확대하려는 반면, 한국은 아직 연구·시범사업 중심으로 제도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본은 ‘수가 제도화’가 보류된 상태지만 정책적 방향성이 명확한 반면, 한국은 국립재활원과 학계 중심으로 기술 개발 및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입니다. 일본 원격 재활 정책 (제3차 5개년 계획)목표: 뇌졸중·심혈관질환 환자의 급성기 → 회복기 → 만성기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재활 의료체계 구축.ICT 활용: 원격 모니터링·화상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가정에서 치료 가능.장점: 인력 부족 지역·고령 환자 대상 치료 접근성 확대.현황:2026년 진료 수가 개정에서 원격 재활 수가 도입은 보류.임상 효과·비용 효율성·안전성 검토 필요.과제: 환자·가족의 기기 활용 역량, 장비 비용 부담, 정부 지원 체계 마련 . 한국 원격 재활 정책 현황연구 중심: 학계(대한물리의학회)에서 원격재활의 현황과 전망 연구 진행.지리적 제약 극복, 치료 연속성 확보 가능성 강조 .국립재활원 역할:AI 기반 지역사회 재활 기술 개발 사업 추진.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플랫폼 운영, ICT 기반 재활 연구 확대 .과학기술 정책: 원격의료 실현을 위
AI에 묻고 약국으로… ‘디지털 자의적 판단’이 불러올 의료 재앙 — 현장 약국·전문가 인터뷰와 사례로 본 현실 AI가 ‘가짜 전문의’가 된 사회최근 환자들이 병원에 가기 전 스마트폰을 켜고 생성형 AI에게 증상을 묻는 풍경이 일상이 되고 있다. AI의 답변을 근거로 약국에서 일반의약품(OTC)을 직접 구입해 복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새로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I 조언에 의존한 60대 환자서울에 거주하는 62세 A씨는 혈압약과 혈액 응고 저해제를 복용 중이었다. 무릎 통증이 심해지자 AI에게 증상을 입력했고, “NSAIDs 성분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약국에서 해당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했지만, 며칠 뒤 갑작스러운 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료진은 “기존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복용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지현 교수(신경과, 이대서울병원) “AI는 확률적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낼 뿐, 환자의 혈액 수치나 신장 기능 같은 개별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임상 결과나 허위 용량을 사실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은 의학 분야에서 치명적입니다.” 박민수 약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