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DPP-4 및 SLGT-2 억제제의 병용에 대한 보험 혜택이 조만간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 두 약물은 당뇨병 치료 시장을 주도 하고 있으며 많은 임상논문을 발표하고 있어 타 당뇨병 제제와 병용투여를 하고 있다. 이 두 약물의 병용은 개정된 환급 기준에 따라 임상 분야에서 강력한 처방 옵션으로 요구하고 있어 모든 제약사가 최대 관심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LG화학, 대원제약,동아ST등 일부 대형 제약사들은 병용 투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DPP-4 및 SGLT-2억제제의 원래 복합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Qtem(saxagliptin-dapagliflozin), MSD의Steglujan(sitagliptin-ertugliflozin), 베링거링겔하임의 Esglito(linagliptin-empagliflozin)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포시가 (dapagliflozin)및 자누비아(sitagliptin)와 같은 회사의 단독요법의 합성물이다. 대원제약은 한국 제약사 최초로 복합의약품 승인을 획득했다. 2021년 12월에 DPP-4억제제 시타글립틴 염산염과 SGLT-2억제제 다파를리프로진 구연산(미분할) 의 복합체인 Dapacombi Tab 에 대한 승인을 획득 했다. 이 약물은 곧 시장에 출시 하기위해 마케팅을 진행중인것으로 안다. 약 20개 제약사가 비슷한 시기에 동구바이오 에 공동 성분에 기반한 제품을 허가 받으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에는 녹십자, 신풍제약, 하나제약,팜젠 , 삼천당,일양, Reyon이 있다.
2021년 4분기 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날인 큐턴 의 마케팅을 독점해온 일동제약이 동구와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통해 복합소제 "아이탭"승인을 획득한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 결과 큐텐의 매출액은 약 5억원이 달했다. 엘지화학은 게미글립틴 기반의 새로운 당뇨병 복합치료제 제미다파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DPP-4억제제 게미글립틴에 다파글리플로진을 추가했다. 엘지화학은 제미다파 출시에 맞춰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제 개발 및 상용화를 준비해온 동아-ST도 식약품안전처로 부터 수가논을 승인 바ㄸ았다. 다파글리픞로진과 DPP-4억제제 인 에보글립틴을 결합한 약물 이다.
현재 포시가의 매출은 2022년 총454억을 달성 하였으며 , 포시가의 100개이상 제네릭 제품이 1월승인 받아 당뇨병 시장에 조심스럽게 진입을 하고 있는 추세다. 향후 당뇨병치료제 시장(1조원) 이상의 규모를 확대될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