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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이 건강할수록 생물학적 노화가 더 느려진다는 것을 확인

심혈관 건강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관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 컬럼비아대 어빙 의료 센터(Columbia University Irving Medical Center) 누르 마카렘(Nour Makarem) 교수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와 함께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심혈관 건강 체크리스트 'Life's Essential 8'을 지켰을 때 생물학적 노화를 얼마나 예방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평균 47세 성인 6500여 명을 대상으로, 'Life's Essential 8' 체크리스트로 심혈관건강 점수를 매긴 후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했다.
ife's Essential 8에는 8가지 채점 항목인, ▲건강한 수면 ▲금연 ▲규칙적인 신체 활동 ▲건강한 식단 ▲건강한 체중 유지 ▲혈당 유지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 등이 포함됐다. 실험대상자의 심혈관건강은 8가지 지표별로 점수를 낸 후 다시 평균을 내 매겨졌고, 심혈관건강 척도 높음(좋음), 중간, 낮음(나쁨)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됐다. 생물학적 나이는 혈액 검사로 확인된 9가지 지표와 실제 나이, 신진대사율, 염증 등을 고려해 매겨졌다.

그 결과, 심혈관건강 점수가 가장 좋았던 그룹은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6년 더 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심혈관건강 점수가 나빴던 그룹은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더 많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심혈관이 건강할수록 생물학적 노화가 더 느려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따르는 게 어떻게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1일부터 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의 2023 과학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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