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수박 선생의 고대가야 기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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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 “2형 당뇨병 치료, 혈당 중심에서 전신 통합 관리로 전환해야”세계적 학술지 ‘Nature Reviews Disease Primers’에 최신 지견 발표2형 당뇨병, 전신 13가지 기전이 복합 작용하는 만성질환으로 재조명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2형 당뇨병의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집대성한 리뷰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 Nature Reviews Disease Primers에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2형 당뇨병을 단순히 혈당 수치가 높은 질환으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간·근육·뇌·장 등 전신 기관이 관여하는 복합 만성질환으로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형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만성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당뇨병 유병률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약 8억 3,000만 명으로, 1980년과 비교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90% 이상이 2형 당뇨병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특히 40세 미만에서 진단되는 ‘조기 발병 당뇨병’
혹시 나도? 근감소증 진단 방법 근육량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지만, 아무런 도구 없이 간단히 추정할 방법이 있다. 일본 도쿄대학교 노인의학연구소가 개발한 ‘핑거링 검사법’이다. 핑거링이란 양손 엄지와 검지를 원형(하트 모양의 손동작과 유사)으로 만들어 자신의 왼쪽 종아리 중 가장 굵은부위를 둘러보는 방법이다. 종아리가 핑거링보다 굵으면근육량이 충분하고, 종아리가 핑거링보다 헐렁하면 근육량 감소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도쿄대 연구팀이 65세 노인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핑거링 테스트에서 종아리 딱 맞는 경우 근감소증위험이 2.4배, 헐렁한 경우 6.6배 높았다. 특히 종아리가헐렁한 노인은 사망 위험 역시 3.2배나 높았다. 1. 1차 기관에서의 환자 발견 많은 1차 의료기관에는 근육량을 세밀하게 측정할 수있는 전문 장비가 없고, 4m 보행 속도를 측정할 만한공간도 부족하다. 이에 <아시아 근감소증 지침 개정판>(2019)에서는 특별한 장비 없이 간단하게 근감소증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찾는 방법인 종아리 둘레 측정과SARC-F 설문지 활용을 권고한다.종아리 둘레는 줄자를 이용해 앉은 상태에서 왼쪽 종아리의 가장 넓은
대한고혈압학회, ‘2026 고혈압 진료지침 제6판’ 발표고위험군 목표혈압 130/80mmHg 미만으로 강화…신규 치료 약물 4종 반영‘난치성 고혈압’ 개념 도입하고 단계적 치료 알고리즘 제시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2026 고혈압 진료지침 제6판’은 고혈압 치료 전략 전반에 걸친 변화를 담았다. 이번 지침에서는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신장 보호 효과가 확인된 신규 약물군이 치료 전략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고위험군의 목표혈압이 일제히 강화됐다. 또한 기존 ‘저항성 고혈압’ 개념을 확장한 ‘난치성 고혈압’이라는 새로운 포괄 개념이 도입됐다. 신규 약물 4종, 고혈압 치료 전략에 편입이번 지침은 기존 5대 1차 항고혈압제인 ACE억제제, ARB, 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이뇨제를 유지하면서, 최근 임상 근거가 축적된 4가지 약물군을 새롭게 반영했다. 먼저 ARNI(안지오텐신수용체-네프릴리신억제제)는 심부전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ACE억제제나 ARB보다 우선 권고됐다. 대표 약제인 사쿠비트릴/발사르탄은 레닌-안지오텐신계 차단과 네프릴리신 억제를 결합해 나트륨이뇨, 이뇨, 혈관확장을 촉진한다. 염분 민감성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서도 발사르탄 단독 대비 더 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이 우울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에게 경두개직류자극(tDCS) 치료를 시행한 결과, 우울과 불안, 무감동 증상이 개선되고 실제 일상 속 신체 활동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비침습적 뇌 자극 치료 효과를 병원 내 평가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환자의 실제 생활 속 활동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 결과는 신경정신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ta Neuropsychiatrica’에 게재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와 신경과 권도영 교수팀은 우울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총 10회에 걸쳐 정서 조절과 관련된 뇌 부위에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를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치료 기간 동안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걸음 수, 수면 패턴 등 일상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연구 결과, 치료 후 환자들의 정서적·신체적 증상이 전반적으로 호전됐다. 우울 증상은 약 54% 감소했으며, 불안 증상은 약 38%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의욕과 흥미가 저하되는 무감동 증상은 약 25% 개선됐고, 파킨슨병의 주요 운동 증상인 경직과 느린 움직임 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