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Continuous Glucose Monitor, CGM 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주로 1형 및 2형 당뇨병환자들이 사용한다. 혈당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혈당 관리에 유용하다
당뇨환자들은 어느 연속혈당측정기 사용할 것인가에 고민이 많다. 혈당측정 수치는 연속족으로 데이타가 지속적으로 추적해서 블루투스를 통해 측정치를 알려주는것으로 혈당수치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센서: 작은 바늘이 있는 센서를 피부 아래에 삽입하여 체액 (간질액) 에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센서는 보통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신기 (트랜스미터) : 센서에 부착되어 측정된 혈당 수치를 무선으로 수신기에 전송합니다.
수신기: 스마트폰 앱이나 별도의 디스플레이 장치로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데이터 기록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통 송신기에 센서가 작게 부착되어있거나 내장되어있고, 핸드폰의 앱으로 검사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혈당을 측정하기 위해서 손끝을 찔러서 피를 내어 확인했다면, 이제는 아프게 살을 찌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 (CGM) 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수치가 MARD (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ece) 인데요,
MARD값이 낮을수록 실제 혈액 내 포도당 값과 차이가 적다는 뜻입니다.
덱스콤 -> 가디언 -> 리브레 순으로 MARD 값이 커집니다.
다만 혈액의 포도당과 세포간질액 속의 포도당이 5~15분 정도 시간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MARD값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

당뇨 환자분들에게 꾸준한 혈당 관리는 일상 속에서 아주 중요한 영역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고 신속한 혈당 측정은 당뇨 관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는 오차 범위가 적은 혈당 측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