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인식 개선과 환자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배우 최지우, 대한당뇨병학회 홍보대사 위촉…
영화 〈슈가〉 인연 이어간다
- 영화 〈슈가〉 통해 당뇨병 가족의 삶 조명… “많은 공감과 위로 전해”
- 대한당뇨병학회 “최지우의 따뜻한 영향력, 편견 허무는 큰 힘 될 것”

사진. 대한당뇨병학회 홍보대사 위촉식 (왼쪽부터 김성래 이사장, 최지우 배우)
[2026년 2월 4일] 배우 최지우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삶과 권익 향상을 위해 예방, 진단, 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교육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월 4일 학회 사무국에서 배우 최지우를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슈가>에서 최지우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향한 깊은 공감이 학회의 취지와 맞닿아 이뤄졌다.
영화 슈가>에서 최지우는 1형당뇨병을 앓는 아이를 둔 엄마 ‘미라’ 역을 맡아, 매일 혈당 관리와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는 가족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며,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최지우는 영화 촬영을 통해 당뇨병이 단순한 개인의 질병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돌봐야 할 문제라는 점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공감과 문제의식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대사 참여로 이어졌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은 “최지우 배우님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현실을 우리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배우님의 따뜻한 영향력이 당뇨병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당뇨병학회는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당뇨병학연구재단은 감사장을 통해 영화 〈슈가〉가 당뇨병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와, 홍보대사 활동에 뜻을 모아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지우는 “영화를 준비하며 당뇨병이 환자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질환임을 알게 됐다”며,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당뇨병 예방·관리·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