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대사증후군 동반 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용인세브란스병원 장슬아 교수팀, 경동맥 내중막 두껍고 경동맥 경화반 비율 높아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게서 대사증후군이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장슬아·김철식 교수팀은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게서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성의 차이를 연구했다.연구에는 단일기관에 내원한 환자 중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273명과 정상 혈당군 197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당뇨병 전단계 환자는 대사증후군 진단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대조군과 함께 경동맥 초음파 검사상 경동맥 내중막 두께, 경동맥 경화반(혈관 내막 죽종 주변에 생기는 단단한 섬유성 막) 유무를 비교해 경동맥 죽상경화증 노출 위험을 파악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전단계 환자 중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경우는 32.6%로 나타났다. 이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보다 평균 및 최대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유의하게 높은 모습을 보였으며, 경동맥 경화반이 존재하는 비율도 2.45배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같이 경동맥 죽상경화증에
고혈압 방치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중증 질환 유발[기고]대전선병원 범종욱 전문의, ’질병‘으로 철저한 관리 필요 2022년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추정 인구를 20세 이상 성인의 약 30%로 제시하였다. 이처럼 고혈압이란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고 치사율이 높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현재는 많은 대중들에게 고혈압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본인이 고혈압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고, 고혈압을 진단받은 이후에도 약이 먹기 싫어 치료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흐르는 피가 혈관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고혈압이란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심장에서 피를 짜내는 힘이 세서 온몸에 있는 혈관들이 높은 압력을 견뎌내야 하는 상황을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의 발생 원인과 증상은?고혈압은 크게 일차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고혈압을 다른 말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하는데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교감신경계, 식사 습관, 비만 및 호르몬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하나의 원인으로 알려진 기전은 없다. 이와 다르게 이차성 고혈
건국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건국대병원이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5년까지다.‘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협회의 인증 기준에 따라 당뇨병교육 팀원(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기타)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다.건국대병원 당뇨교육실은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당뇨병에 대한 이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자가혈당측정법, 약물요법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자와 보호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은 22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당뇨병 교육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병 전문 의사,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 3개 분야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해 당뇨병 관리를 돕고 있다.2006년부터 시작된 당뇨병 교실에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관리, 발 관리, 인슐린 펌프 등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하여 맞춤형 혈당조절 교육과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사업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하여 혈당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뇨병 공개강좌, 걷기 대회, 당뇨병 환자식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고 2018년부터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황유철 내분비내과 과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울 동남권
지중해식 식단, ‘콩팥’ 악화 예방[기고] 인천힘찬종합병원 이지은 센터장, 신기능 보존에도 긍정적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콩팥(신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을 위해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우리 몸속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콩팥은 고령화 시대와 함께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는 급격히 증가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7년 203,978명이었던 만성 콩팥병 환자는 2021년 277,252명으로 5년 사이 약 36%나 증가했다.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9%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다. 나이 들수록 콩팥도 노화가 진행돼 기능이 떨어지는데, 보통 40세 이후부터 1년에 1% 정도 떨어지다가 다른 원인이 없어도 80세가 되면 콩팥 기능이 약 40%가량 떨어진다.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지만 이러한 상태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10% 정도에 그친다는 통계가 있다. 신장 건강 상태는 쉽게 소변의 상태로 체크해 보는데, 정상 소변은 노란색이나 엷은 노란색이지만 소변 색이 짙은
질병관리청, 9일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정보’ 발표 3월9일은 세계 콩팥의 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8일 “3월 두 번째 목요일인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등 전문학회와 ‘나와 가족을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정보’를 개발, 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전문학회로는 대한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신장학회가 참여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전세계 인구의 약 11%(남자 10.4%, 여자 11.8%)가 만성콩팥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8.4%이며(2021년),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70세 이상에서는 26.5%다.최근 10년간 만성콩팥병 진료환자 수 및 진료비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진료비를 1인당으로 계산하면 연간 849만 원 수준이 된다.이번에 개정된 만성콩팥병 예방관리수칙(2012년 제정)은 만성콩팥병 관련 여러 학·협회의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담낭절제술 받은 환자 당뇨병 발병 위험 20% 증가한림의료원, 5만5166명 장기간 추적 … 원인 요인 없는 경우 더 뚜렷 낭절제술을 받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은 사람(젊은, 비만하지 않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이 없는)의 경우 발병 위험은 더욱 뚜렷하다.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허지혜 교수,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가 미국외과학회 공식 학술지 ‘Annals of Surgery(IF=13.787)’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 담낭절제술 시행 환자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집단(5만5166명)과 성별·나이는 같지만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집단(11만332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해 당뇨병 발병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담낭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20% 증가했다.또 담낭절제술로 인해 증가하는 당뇨병 발병 위험도(29% 위험증가)는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비만으
당뇨병학연구재단, 우크라이나 당뇨인 위해 3300만원지원지진피해아동긴급구호금 도1000만원 전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당뇨인 지원기금 마련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33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금 1000만 원을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했다.원규장 이사장은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올해 창립 55년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2006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하에 당뇨병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학술,연구 및 교육 활동 지원과 함께 당뇨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당뇨인을 위한 대국민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대한당뇨병학회는 2020년 대한의학회 회원 학회들 중 최초로 사회공헌위원회를 상설화하여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금 모금과 당뇨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의학전문학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재활뉴스 / 손종관
대동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개최 대동병원은 10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의료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당뇨병 교육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학회 대표 위원이 직접 해당 병원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현판식에는 대동병원 이광재 진료기획부장(내분비내과 전문의), 내분비내과 조아라 과장, 정미진 간호부장, 당뇨병 교육 전담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고려대 안산병원 김난희 내분비내과 교수와 서울대병원 임정현 급식영양과장이 참석했다.대한당뇨병학회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한 당뇨병 치료 및 교육을 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3개 이상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 교육팀이 매월 2회 이상 당뇨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경력 인정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대동병원은 2022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출처 : 재활뉴스 / 손종관
당뇨병 환자 스텐트 치료 ‘관상동맥 분지병변’ 치료법 확인 고려대 안암병원 홍순준·차정준 교수팀, 스텐트 삽입 방법 따른 임상결과 비교 고려대 안암병원 홍순준·차정준 교수 당뇨병 환자에게 관상동맥의 분지병변에 대해 적절한 스텐트 삽입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지병변이란 관상동맥 주요혈관에서 옆 가지로 갈라지는 부분을 포함한 위치에 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스텐트 치료 시 시술방법에 따라 재협착 등의 발생 위험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스텐트 재협착을 포함한 여러 합병증의 중대한 요인이며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당뇨인구가 늘고 있어 당뇨병환자에서 관상동맥 분지병변에 적용할 적절한 스텐트 시술법을 찾는 것이 학계의 큰 관심 중 하나다.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홍순준·차정준 교수팀은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2세대 스텐트로 관상동맥 병변을 치료받은 2648명의 환자 중에서 당뇨병 환자 906명을 대상으로 분지병변에 대한 스텐트 삽입 방법에 따른 임상결과를 비교했다.이를 통해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스텐트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스텐트 치료는 두가지 방법으로 나눌수 있는데, 이는 스텐트 하나만을 사용하여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