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인데도 불구하고 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일까?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동맥경화가 촉진되어 심장성 돌연사,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의 뇌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결국 혈관이 막혀 혈액을 통과할 수 없게된다. 이때 막힌 동맥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면 심근경색증이 생기고, 뇌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면 뇌졸중이 생긴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아져도 고혈압처럼 어지럽거나 머리가 무겁거나 하는 식의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
관상동맥이 막히는것을 예방하고 혈관 및 심장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1시간가량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물론 과도한 운동을 갑작스럽게 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야 한다. 음식은 최대한 싱겁게 먹고 채소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물을 이용해 질환을 관리해야 하며 혈관을 망가뜨리는 흡연은 꼭 금해야 한다.
예방주사를 접종하면 60~80% 예방된다. 그러나 예방주사는 그해 유행할 인플루엔자를 예측하여 접종하므로 예측을 잘못했거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생긴다면 효과가 없고 면역지속시간이 3~6개월에 불과하여 매년 접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소아나 노인 당뇨인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만성질환자, 직업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는 사람(교사,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 또는 양로원 등과 같은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증상에 따라 해열제나 진통제를 사용한다. 항바이러스제를 발병 48시간 내에 투여하면 경과를 단축시킬 수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당뇨병이나 기존의 질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다수의 당뇨인이 당화혈색소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화혈색소(HbA1c)란 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우리 핏속에는 산소 운반을 도와주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있다.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하여 당화혈색소라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핏속에 당이 많으면 많을수록 헤모글로빈과 달라붙은 당도 더 많아진다. 혈당관리가 불량해 고혈당에 자주 노출되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그만큼 올라간다. 즉 당화혈색소값이 높으면 고혈당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었음을 의미한다.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공복혈당이 99 이하, 식후 2시간 혈당이 139 이하이고, 통상적으로는 80~120 사이로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경구혈당강하제의 복용 없이도 이러한 혈당이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으로만 하루 이틀이 아니라 계속 유지된다면 약 없이도 혈당 조절을 잘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혈당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매시간 혈당을 측정할 수도 없으니 2~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고 당뇨관리가 잘되고 있는지를 확인받기를 바란다. 참고로 당화혈색소 수치는 정상인은 4~5.6%이고, 당뇨 관리를 잘 유지하는 당뇨인은 6.5% 미만으로 당화혈색소 관리를 한다.
당뇨인은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성 염증이 잘 생긴다. 또한 일단 염증이 생기면 혈당조절이 더욱 어려워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뇨인의 경우 여러 세균이 동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 감염질환의 특징으로는 감염 후 치료가 쉽지 않고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또 감염에 의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혈당은 더욱 올라가게 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즉, 혈당이 높을수록 세균 증식이 촉진되며 세균에 대한 방어능력도 저하된다. 인슐린과 항생제 치료에 의해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되었지만 철저한 혈당조절과 감염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일반적으로 70mg/ dL 이하로 떨어지거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평상시 고혈당인 분들이 갑작스러운 혈당이 변화가 나타나면 저혈당 수치가 아니어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고혈당일 때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저혈당 증상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래서 증상이 있을 때는 혈당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① 하루 2번 치실을 사용한다. ② 입안이 건조할 땐 물로 자주 헹구어준다. ③ 칫솔질할 땐 혀 속까지 꼼꼼하게 닦아준다. ④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도 3~6개월에 한 번씩은 꼭 치과 정기 검진을 한다. ⑤ 치아 빠지면 일주일에서 한 달 내에 빨리 치아를 복원한다. ⑥ 스트레스를 줄이고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⑦ 저혈당 방지를 위해 치료 당일 아침식사는 반드시 한다. ⑧ 치료시간은 생체 활성이 양호하고 몸 상태가 좋은 오전 시간을 선택한다. ⑨ 당뇨 약 복용 후 1시간 정도 경과한 뒤 진료를 받는다. ⑩ 가능한 충격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진료시간, 통증, 마취, 출혈을 최소화한다.
이른 새벽부터 체내에서는 성장호르몬 등이 분비되면 혈액에 당을 공급하라는 신호를 간에 보내는 것이 원인이며 이를 새벽현상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체내 인슐린 양이 충분하지 않은 당뇨인은 간에서의 당분비가 계속되어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효과에 대한 조직의 반응성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에서는 혈당이 정상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더라도, 계속 당을 생산하게 된다. 아침에 혈당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더라도 그 정도가 자신의 목표 혈당치 범위 내에 있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몸이 아플 때도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 ① 식사량에 상관없이 인슐린 주사 또는 경구약을 거르지 말고 평소대로 복용한다. ② 공복 혈당이 250mg/ dL 이상일 경우 적어도 2~4시간 간격으로 혈당과 소변 케톤 검사를 한다. ③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적어도 하루에 6~8잔 정도) ④ 평소대로 식사를 못 할 경우에는 과일주스, 수프, 미음, 고기 국물 등을 먹는다. ⑤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⑥ 혈당이 12시간 이상 300mg/ dL 이상에서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한 복통, 호흡 곤란, 구토, 구열 등의 상태가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증·고난도 치료시설 확충 지원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등 첨단 장비 도입 보건복지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장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 △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충남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 등 첨단 장비 도입에 74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대병원·강원대병원·전북대병원 등에는 중환자실을 확충해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에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 충북대병원에는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마련해 산모·신생아·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로 지정된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과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이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가 완결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국비 812억원과 지방비 81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30억원을 투입해 시설·장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환자-의사 공유의사결정 세미나, 서울대병원서 3월 개최 저위험 갑상선암·슬관절염·류마티스·치주질환 등 ‘한국형 공유의사결정(K-SDM)’ 성과 공유 환자-의사 공유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단장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26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저위험 갑상선암 △중증 슬관절염 △류마티스 질환 △치주질환 등 질환별로 개발 중인 한국형 공유의사결정(K-SDM)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 시연 및 코칭을 진행하는 실무 워크숍과 공개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공개강좌에는 공유의사결정 분야 세계적 석학인 다트머스 대학교 글린 엘린(Glyn Elwyn, MD, PhD) 교수가 초청돼,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공유의사결정의 이론적 모형과 국내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김종우 사업단장은 “양질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국내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의사결정의 가치를 체감하고 성숙된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의사회, 공공의대 법안에 ‘강력 반발’“졸속 입법·의회주의 파괴… 국민 생명 위협”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야당 불참 속에 여당 단독으로 처리된 공공의대(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27일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의사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보건의료 인력정책을 사회적 합의 없이 다수 의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사회는 이번 법안 통과를 “대한민국 의회주의의 파괴이자 의료정책의 정치화”라고 규정했다. 주요 쟁점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 졸업 후 15년 의무복무 조항 포함전문과목 제한 및 특정 지역 강제 배치 규정여당 단독 처리로 절차적 정당성 논란 서울시의사회 입장공공의료 취약성은 단순한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붕괴된 보상구조·지역 공공병원 인프라 한계 때문졸업 후 15년 의무복무는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및 인권 논란 소지전문과목 제한·강제 배치는 의료 질 저하 및 전문 수련 체계 붕괴 우려야당 불참 속 단독 처리는 절차적 정당성 심각 훼손 의료계 대응 촉구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의료계 최고 법정단체로서 분명한 대응에
경희의료원, 단일 체제로 새 도약 55주년 맞아 책임경영·스마트병원 혁신 추진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이 의료기관 거버넌스를 전면 개편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을 ‘경희의료원’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개편은 창학정신인 *‘문화세계의 창조’*와 *‘질병 없는 인류사회’*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의 공적 책무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이다. 2026년 3월 1일부터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4개 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 아래 운영한다. 이는 기존 ‘1개 의료원, 2개 의료기관, 6개 병원’ 체계에서 ‘1개 의료원, 4개 병원’ 체계로 재편되는 구조적 혁신이다. 경희의료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 슬림화, 책임경영 강화, 병원 간 협력 체계 확립을 추진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진료 역량을 집중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2026년은 경희의료원 설립 55주년이자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거버넌스 개편이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