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강하의 멀티 히트!”…한미약품,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 확장 시타글립틴 단일제 및 메트포르민과의 복합제 ‘시타패밀리’ 2개 제품군 5개 용량 2일 출시 시타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성분 함유 ‘실다파패밀리’ 2개 제품군 4개 용량도 동시 출시 한미약품이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을 기반으로 단일제와 다양한 복합 제를 여러 용량으로 만들어 패밀리 제품군을 구성, 지난 2일 동시 출시했다. 총 4개 제품군에 9개 용량으로 만들어져 ‘시타패밀리’, ‘실다파패밀리’로 별칭이 붙여진 이 제품들은 ‘혈당 강 의 멀티 히트!’를 노리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강력한 선두 주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시타글립틴 성분의 당뇨병 치료 단일제 및 복합제 등 2개 제품군은 ‘시타패밀리’로 묶어 출시했다. 시타패밀리는 DPP-4i 계열의 시타글립틴 단일제인 ‘시타정(이하 시타)’ 2개 용량(50mg, 100mg)과 시타글립틴 에 또 다른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시타메트XR서방정(이하 시타메트XR)’ 3개 용량 (50/500mg, 50/1000mg, 100/1000mg)이다. 트XR)’ 3개 용량(50/500mg,
당뇨병은 과도한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합병된 만성질환 이다. 이렇게 여러가진 원인이 얽혀 있는 당뇨병이 오메가-3 를 통해 예방되거나 개선될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오메가 -3 지방산은 지질과 탄소화물의 신진대사에 변화를 주며, 포도당을 허용치로 변화시켜 당뇨가 향상된다고 한다. 페닝턴생물연구소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비만에 의한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제2형 당뇨병은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하여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자극에 인체의 반응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연구원들은 인슐린 저항 상태인 초기 당뇨 증상을 보이는 열두 명의 비만 남성과 여성을 12주간 관찰했다. 실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8g의DHA를 아침마다 섭취했다. 실험 시작과 종료 시점에 참가자들의 혈액을 체취하여 인슐린 저항 지수를 측정했는데, 실험 종료후 참가자들의 70%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50%의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눈에 뛸 만큼 큰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이들중 다수가 비만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오
당 영양소를 섭취할 수 이는 음식들을 어떻게 섭취할 것인가? 이것은 식물들이다. 당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식물뿐이다. 동물성 음식에서는 어떤 당 영양소도 부급 받을수 없다. 그러니 결국 야채나 과일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만 한다. 대부분의 야채와과일, 그리고 곡물에 당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버섯이나 수액, 식물의겁질, 씨 등에서도 많이 얻을수 있다. 버섯에는 글루코오스, 만노오스, 아라비노오스, 갈락토오스, 푸코오스가 풍부해 중추신경으ㅢ 재생에 영향을 주는 당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버섯이나 과일처럼 우리 주변에 쉽게 구할수 있는 당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사슬의 기본 물질을 채내에 받아들일수 있어 건강과 노화 방지의 여러 측면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특별히 챙겨먹을 만한 약용식물들도 있다. 고려인삼이 대표적인 당 영양소 함유 음식이다. 그 외에도 알로에베라, 노니(뽕나무의 일종), 미슬토(겨우살이),에크나시아(북미 토종 약물)등의 약용식물이 있는데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알로에 베라는 주로 아세만난 이라는 복합합탄수화물에서 나오는 만노오스 주성분으로 이 영양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외상이나 위
지난달 24일엔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걸려 사망하기도 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대부분의 뎅기열 발생국가에서 전년 대비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말레이시아 뎅기열 발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방글라데시에선 역대 최대 규모, 태국에선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 역시 모기가 옮기는 해외유입 감염병 지카바이러스도 지난달 필리핀에서 감염돼 온 환자 2명이 추가돼 올해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와 같은 숫자다. 치쿤구니야열 발생은 9명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1명 많다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이동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등 기후변화도 전 세계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특히 뎅기열처럼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경우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방역당국은 이들 감염병 위험지역에 갈 때는 밝은색의 긴 옷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철저한 대비를 하고, 모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이 있
나보타[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허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안면 부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중앙대병원과 건국대병원에서 진행한 나보타의 사각턱 적응증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해외 허가국가에도 사각턱 적응증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면부 시술의 대표 제품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며,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인 '브이올렛'과 나보타의 안면부 복합시술법을 개발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는 세계 최초로 사각턱 적응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넘버원 보툴리눔 톡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 유일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인 브이올렛과 나보타의 시너지를 통해 대웅제약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휴젤[휴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휴젤[145020]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50유닛과 100유닛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다시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신청은 지난 두 번의 허가 신청에서 보완 요청을 받은 이후 세 번째 도전이다. 휴젤은 지난 2021년 3월 FDA에 처음 보툴렉스의 허가를 신청했으나, 1년여 뒤인 지난해 3월 문헌과 연구 데이터를 보충하라는 '보완 요구 서한'(CRL)을 수령했다. 휴젤은 자료를 보완해 같은 해 10월 두 번째로 허가를 신청했지만, 이번엔 보툴리눔 제제 생산 공장의 관리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받았다. 이에 따라 공장 설비와 일부 데이터·문헌에 대한 보완 작업을 완료하고 허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FDA 서류 제출 후 허가 획득까지 약 6개월이 걸리는 만큼 내년 1분기 안에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단일 국가 중 세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앞서 진출한 중국, 유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대웅제약 제공] (서울=연합뉴스)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안면부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으로, 현지 유통과 판매는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제약 및 헬스케어 그룹인 '하이픈스 그룹'의 자회사 '하이픈스 파마'가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하이픈스 파마와 젊은 소비층과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특성에 맞춰 소셜미디어 캠페인과 모바일 광고 등을 활용해 나보타의 강점을 알릴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말레이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20억 명에 이르는 무슬림 시장까지 공략해 나보타를 글로벌 1위 톡신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노태호교수의 심장클리닉 <노태호바오로내과>는 환우의 안전(安全)과 평안(平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톨릭의대 재직시 운영하던 <노태호교수의 심장클리닉>을 이어 심장부정맥,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증,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만성 생활습관질환을 철저히 관리해 환우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합니다. 질환의 진단 치료뿐 아니라 건강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의료전문가는 물론 일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정보 전달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부정맥과 심전도에 관한 저서를 여러 권 집필했고 의료전문가를 위한 부정맥세미나를 20년 넘게 개최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제 용량 조절 1. 인슐린 용량은 필요한 용량 보다 적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혈당측정기 를 관찰 하면서 한번에 2~4단위를 가감하여 조절 한다. 2. 인슐린의 용량조절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숙달된 의료인이 아니면 조절하기어려운 분야 이므로 환자는 담담의사와 의론하여 지침을 받아야 한다. 3. 제1형당뇨병 환자는다회 인슐린 요법을 사용하여야 하며 개인에 따라 정밀한 용량조절이 필요하고 적은 용량 변화에도 예민 하므로 담당의사와 직접 상의하여 인슐린 용량조절을 할 것을 권장한다. 4. 제2형 당뇨병 환자이면서 기저 인슐린이나 중간형 인슐린 주사를 시작하는 경우에 용량 조절 원칙에 따라 한다..
당뇨를 극복하는 네 가지 습관 해마다 비만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당뇨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당뇨환자의 증가와 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은 앞으로 심각한 당뇨합병증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년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국가 중 당뇨병 유병률이 매우 높은 수준에 속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당뇨합병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는 것을 떠나 환자의 증가는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우려할만한 부분이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습관의 서구화가 꼽힌다. 과거에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현재는 고칼로리 음식과 육류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만 인구가 늘어났고 이로 인해 당뇨병 발병률 증가로 이어졌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운동 부족을 들 수 있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체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당뇨병이 발생할확률이 높아졌다. 스트레스 역시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인슐린 작
당뇨와건강은 오는 12월14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스페이스쉐어 에서 20주년 기념 당뇨와건강 40만 당뇨환우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당뇨학교를 개최한다. 이날 당뇨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치료에 일산 송영득엔도내과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고 특히 부천 사과나무 치과에서 당뇨병과 임플란드 의 최신 치료에 대해 강의 가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master@danggun.kr / 010-2980-1406 으로 문의 안녕하세요. 당뇨와건강입니다. 8월 31일 당뇨학교에 이어 오늘 12월 14일 상기와 같이 의료진과 함께 당뇨 교육을 실시합니다. 전화문의 010-2980-1406, master@danggun.kr
이날 ‘2024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 정책 세션에서는 '급성기뇌졸중 인증의'제도를 다뤘다.급성기 뇌졸중을 전문적으로 진료토록 신경과 전문의에게 자격을 주는 ‘인증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의료대란’ 상황에서 제대로 운영될 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이른바 ‘조용한 사직’이 많았는데 (특별한 조치가 없는한) 내년엔 올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교수들이 사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허성혁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4)' 정책 세션에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시행에 들어 갔지만 최근의 의료환경은 뇌졸중 치료 시스템의 기반을 무너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고상배 대한신경과학회 정책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는 "급성 뇌졸중 인증의 자격검토 과정에서 뇌졸중 전공 여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진료 경험, 뇌졸중학회 혹은 신경과학회에서의 교육과 활동 등을 포함해 뇌졸중과 관련된 진료, 연구, 교육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도입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심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약 1개월간 신청과 2차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50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3일 ‘국민건강영양조사 2023년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10년 간(2014-2023년)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고,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대비 2023년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소폭 감소했으며, 비만과 당뇨병은 전년과 유사했다. 이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은 지난해 남자 45.6%, 여자 27.8%로 전년대비 남자는 감소, 여자는 증가했다. 남자는 20대에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였고, 30~50대 절반이 여전히 비만이었다. 여자 20, 30대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남자는 20대에서 지속적인 증가 추이(2022년 42.8%, 2023년 43.9%)를 보였고, 30-50대 절반이 여전히 비만이었다. 여자 20, 30대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대 18.2%→22.1%, ↑3.9%p, 30대 21.8%→27.3%, ↑5.5%p다.. 고혈압 유병률은 2023년 남자 23.4%, 여자 16.5%로 2022년 대비 남자에서 감소(↓3.5%p)했다. 당뇨병 유병률은 2023년 남자 12.0%, 여자 6.9%로, 2022년 대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