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삼진제약-애보트, '아피니온2' 국내 판매 업무 협약 체결당뇨병·심혈관계 질환 현장 진단기기 시장 진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와 현장 진단 검사 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관련 현장 진단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보트가 출시한 ‘아피니온2(Afinion2)’ 현장진단 검사 기기는 수탁검사기관에서나 가능했던 당뇨·심혈관 및 감염성 질환 검사를 개인 의원, 보건소, 요양원, 응급실 등의 의료 현장에서도 손끝 채혈만으로 간편하게 검사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정확한 결과값도 확인할 수 있는 ‘POCT(Point of care testing)솔루션’이다.세부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 미세 단백뇨(Albumin-creatinine ratio), 콜레스테롤 검사(리피드 패널), C 반응성 검사(C-reactive protein)등의 결과를 동네 의원에서도 10분 내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기기로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아피니온2’의 솔루션으로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상태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고 정기적인
명문제약, 마취 회복에 도움주는 마취용 근이완제 ‘슈가딘주’ 출시 - 명문제약, 3.28자로 마취용 근이완제 ”슈가딘주”출시 - 선택적 근이완제 결합제로서 신속∙정확한 신경근 차단 역전효과 발휘, 근이완 재발이 적기에 환자들의 신속한 회복효과 기대 (본문) 명문제약은 3.28자로 자체적인 개발 및 생산을 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승인 받은 마취용 근이완제 “슈가딘주(슈가마덱스나트륨)”를 출시하였다 슈가딘주는 지난 22년 7월에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로쿠로늄이나 베쿠로늄에 의해 유도된 근이완 작용을 역전시키는데 사용하는 근이완 길항제로 마취 중 근육 이완을 빠르게 해제할 수 있는 근이완 주사제이다. 기존 근이완제는 근육 이완을 일으키는 작용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거나 반드시 시간이 지나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단점이 있으나 제2세대 근이완제로서 근이완 약물 분자를 선택적으로 무력화 시킴으로써, 이완된 근육을 예측가능하고 신속하게 회복시킨다. 또한 기존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와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작용기전으로 화학적 캡슐화에 의해 근이완 약물 분자를 선택적으로 감싸 무력화 시켜 항콜린에스테라제 사용으로 발생
한미그룹 주총 개최,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로 미래 개척 29일 서울 본사서 한미사이언스 제50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 열어 한미약품, 본부장 중심 책임경영 강화…박재현 제조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대표이사 재선임…이사회 의장에는 신유철 사외이사 선임 한미그룹 “창립 50주년, 세대교체와 ESG경영 강화해 새로운 한미 열어 나갈 것” 2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0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 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윤도흠·김태윤 사
포시가 특허만료 앞두고 동아에스티 다파프로 '판매금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후발의약품(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동아에스티의 전략에 악재가 발생했다. 다른 제네릭 보다 4개월 빠르게 출시한 '다파프로'가 포시가 특허 만료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판매정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자로 동아에스티의 판매는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황이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다파프로 판매를 둘러싸고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벌이고 있는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해 11월 동아에스티 다파프로 출시를 준비하자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포시가와 같은 성분의 후발의약품으로 다파프로10mg과 5mg을 연이어 발매한 바 있다. 다파프로는 주성분은 같지만 오리지널과 화학구조가 다른 프로드럭 제품이다. 체내에 흡수되면 구조가 변하면서 포시가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 '퍼스트 제네릭' 전략으로 특허 만료에 따라 국내사들의 시장 진입 전 처방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
코오롱제약, 세르비에사 '아서틸 제품군' 공동판매 3개 품목의 코프로모션 계약 코오롱제약은 지난 27일 한국세르비에와 고혈압치료제 '아서틸 제품군 아서틸아르기닌정(5mg, 10mg),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5mg/1.25mg)' 등 3개 품목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이 한국세르비에사와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 제품군'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르비에의 아서틸 제품군은 국내에서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ACE 억제제 중 매출 1위 제품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100병상 미만 병‧의원등의 거래처는 코오롱제약이 해당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아서틸정은 여러 대규모 연구들을 통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사고 위험 감소를 입증했다. 아서틸아르기닌정은 아서틸정의 주성분에서 염기를 tert-butylamine에서 arginine으로 변경, 온습도에 상관없이 보존이 가능하게 하는 등 안정성을 개선시켜 보존기간을 50% 증가시킨 제형이다. 또한,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
노보, 리벨수스 외 오젬픽·위고비 등 GLP-1 계열 약물 보유…화이자·릴리도 합류 예정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자사 경구용(먹는) 당뇨약 '리벨수스'(성분 세마글루타이드) 임상시험에서 혈당과 체중 감소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8일 노보노디스크는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GLP-1, 세민글루타이드 고용량을 시험한 임상3b상(PIONEER PLUS)에서 리벨수스가 혈당 감소뿐 아니라 체중도 효과적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에서 노보노디스크는 리벨수스 25㎎, 50㎎과 함께 현재 승인된 최대 용량인 14㎎을 비교했다. 고용량으로 처방을 강화해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 약물 1~3개를 추가했을 때와 비교했다 리벨수스는 3㎎, 7㎎, 14㎎으로 사용을 허가받았다.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7㎎, 14㎎이 제2형 당뇨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 임상시험에서 리벨수스 25㎎과 50㎎ 용량 모두에서 투약 52주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우수한 수준으로 당화혈색소 HbA1c 또는 혈당을 줄여 주요 효능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리벨수스 25㎎을 복용한 환자는 혈당이 1.9%p(포인트) 감소했지만, 50㎎을 복용한 환자는 14㎎에 비해 2
오피니언 리더 대상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견학 진행 ·환우회 대표 등 종근당 천안 공장·한미약품 R&D센터 방문 - - 첨단 시설 견학 통한 산업계 우수성 전달 및 인식 제고 -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의약품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현장 견학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6일 ‘오피니언 리더 대상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5년에도 일반 시민과 학생 등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소, 생산시설 등 선진화된 시설을 견학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 30회에 걸쳐 83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의·약사 등 보건의료전문가, 국회의원, 주한외교사절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허윤하 팀장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한국건선협회 김성기 대표, 오명석 부회장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 진미향 부회장 등 8
“당뇨망막병증, 조기 검진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박스터코리아, 임직원과 당뇨병 환자 안저 검사 중요성 강조 - 임직원 대상, 주요 실명 원인질환 당뇨망막병증과 ‘디지털진단∙ AI 분석’ 접목된 최신 망막검사법 알아보는 사내행사 진행 - 안저 검사, 고화질 안저카메라와 AI 분석 알고리즘 접목되어 의료진 편의 높이는 형태로 발전 - 박스터의 안저카메라 레티나뷰 100 이미저 프로(RetinaVue 100 Imager PRO), 높은 촬영 정확도와 고품질 이미지 제공에 휴대성까지 갖춰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성과 함께, 당뇨망막병증 안저 검사에서 디지털진단 및 AI분석의 효용성을 알아보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적시에 관리하면 당뇨병 환자의 90%에서 시력 상실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1 하지만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안저 검사 수검률은 약 32.2%로, 타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박스터코리아 임
다림바이오텍, 고용량 비타민 D 복합 영양제 ‘디카맥스 에브리원’ 출시다림바이오텍,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고용량 비타민 D 복합 영양제 선봬 김상기 대표 “최근 비타민 D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일반 의약품으로 출시”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 김상기)이 고용량 비타민 D 복합 영양제 ‘디카맥스 에브리원’을 4월 출시한다. 다림바이오텍은 2005년 ‘디카맥스 1000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성분 및 용량을 조합해 의료진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비타민 D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현대인이 간편하게 비타민 D와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도록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디카맥스 에브리원’을 선보인다. 1정 기준으로 뼈 건강에 필수 요소인 비타민 D와 칼슘 외에도 피로 회복 및 활력 증진에 필요한 비타민 B와 비타민 C 그리고 비타민 D 대사에 필수 보조인자이면서 당대사와 지질대사에 필수 요소인 마그네슘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디카맥스 에브리원’ 정은 하루 2번 복용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영국 엑서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