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분석을 통해 알비글루타이드는 위약에 비해 초기 단계 당뇨병성 망막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인슐린에 비해 후기 당뇨병성 밍막질환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며 "당뇨병성망막질환 및 눈에 대한 GLP-1의 영향은 특정 환자 인구 통계학 및 임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만약으로 사용되던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에서 자살 충동이 보고된 가운데 이번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전반적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약 대비 GLP-1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을 약 30% 올렸지만 인슐린과 비교해서는 위험이 62% 가량 줄여들어 약제 사용에 따른 상대적인 위험과 혜택의 판단이 중요한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미국 망막전문가협회 2023년 연례회의(ASRS 2023)에서 공개됐다(doi.org/10.1016/j.survophthal.2023.07.002). 당뇨망막병증(DR)은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의 하나로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며 발생하며,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어지거나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당뇨병 발병 후 20년이 지나
주말이나 휴가 중에는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영양학 저널 ‘The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주말에 수면 패턴이 바뀌면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대체로 건강하고 주중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 이상인 93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시차증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주중과 주말에 수면 중간점이 90분의 차이가 나면 장내 미생물군의 구성에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근무가 생체시계를 교란시키고 체중을 증가시키고 심장병과 당뇨병 발병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가 있었으며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를 통해 주중과 주말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에 차이에 따라 생기는 사회적 시차증과 대사적 위험인자의 연관성이 확인된 바 있다 사회적 시차증은 식사의 질 저하 및 가당 음료 섭취량의 증가, 과일과 견과류 섭취량의 감소와 관련이 있었고 주말에 수면패턴이 바뀌는 그룹은 장내에 낮은 식사의 질과 관련한 미생물이 많았고 혈중 염증 표지자 수치가 높았다.
강북삼성병원 연구진이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할수록 만성 콩팥병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관상동맥 석회화란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칼슘이 침착되어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최근 원내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과 함께 2010년~2018년 사이에 원내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1만여 명을 4.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에 따라 △0점 △1~100점 △101~300점 △300점 초과로 나누었다. 그 결과,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0점인 그룹에 비해 △1~100점 그룹에서는 만성 콩팥병의 발생 위험도가 15% 증가 △101~300점 그룹에서는 37% 증가 △300점 초과인 그룹에서는 71%가 증가해 석회화 점수가 높을수록 만성 콩팥병 발생 위험도가 순차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만성 콩팥병을 정의하는 두 가지 기준인 사구체 여과율 감소와 단백뇨 발생으로 각각 나눠서 분석했을 때도 석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며 일사별·열사병·열경련 같은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렇게 폭염이 쏟아질 때는 건강한 사람도 조심해야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이 내리쬐는 시기에 만성질환자가 갑작스럽게 통증이나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꼭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5일 서울아산병원 김대희(심장내과) 교수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갑자기 일어설 때 머리가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을 조심해야 한다. 무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확장해 혈압이 낮아지는데, 만약 고혈압 환자가 혈관 확장제 성분인 감압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혈압 하강에 따른 증상을 느끼기가 더 쉽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면 실신이나 이에 따른 낙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 교수는 "30℃ 이상의 고온과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질 때는 장시간의 외부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며 "이는 서늘한 날씨라도 고온의 사우나나 온탕에 들어갈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이나 심기능이 떨어져 있는 심부전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국내 연구진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건강 관리 중재의 효과를 확인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근 원내 내분비내과 김신곤·김경진 교수팀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코호트 연구 'NORNS (NOrth Korean Refugee's Health IN South Korea)'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북한 이탈주민 건강관리 중재의 효과를 규명하고자 연구를 진행할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연구팀은 기존 연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 코호트 연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마른비만의 양상을 보이며 대사성질환에 취약한 것을 규명한 바 있다. 다만 이들의 대사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건강관리 중재 방법은 아직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52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일일 걸음 수를 측정했다. 손목착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측정한 이들의 일평균 걸음 수는 1만1667걸음이었으며 12주 간의 연구 기간 동안 27명에게는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중재 교육을 시행했고 25명의 대상자는 중재 교육 없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만 착용한 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걸음 수 관리를 포함
한국인이 치매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6일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최신호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 연구팀은 국민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2006년 시점에 치매 병력이 없었던 79만4448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찰 기간에 총 6.2%(4만9524명)에서 치매가 발병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대상 인구 1천명당 치매 발병률은 2006년 1.56명에서 2017년에는 6.94명으로 4.4배 급증했다. 성별로는 전체 치매 환자 중 여성이 69.8%(3만4544명)를 차지했다. 또 5.0%(2479명)가 65세 미만에 발병한 '조기 치매'였으며,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의 66.5%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한국인 치매 발병에 관여하는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신체활동 부족의 영향(8.1%)이 가장 큰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당뇨병(4.2%), 고혈압(2.9%) 등의 순이었다. 알츠하이머 치매만 보면 역시 신체활동 부족이 8.2%로 가장 높았고
폭염 속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바로알기저자 : 손기영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비교적 가벼운 일사병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까지 온열질환 종류는 다양하다. 더위가 심해질수록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인과 아이, 만성질환자는 실외활동 시 고온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코로나와 온열질환 증상을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도 발생한다. 온열질환은 기본적으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한다. 폭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온열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장시간 더위에 노출된 상황에서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 부족하다면? ‘일사병(열탈진)’ 장시간 고온 환경에 있으면서 수액 보충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사병이 생길 수 있다.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피로, 오심, 무력감, 발열, 발한, 홍조, 빈맥, 구토, 혼미 등이 있다. ‘열탈진’이라고도 불리는데,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그러나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의식 변화가 발견되면 급속냉각요법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더위에 오래 노출되었으나 땀이 나지 않고
사진 올해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현재까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온열질환 사망자 7명 대비 추정 사망자 수가 3배 증가한 것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하며 온열질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2020년 1,078명, 2021년 1,376명에서 작년 2022년에는 1,567명으로 환자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질병관리청 폭염 온열질환 신고현황 자료)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어 두통과 어지러움증,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은 의식장애/혼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어지러움, 메스꺼움, 빠르고 강한 맥박, 근육경련, 극심한 피로감, 빈맥/빈호흡/저혈압 등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임지선 전문의는 “체온 조절기능이 약화된 고령자와 적절한 냉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일하는 야외근로자, 고협압과 심장병,당뇨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땀 생성력이 낮아 열 배출이 어려운 어린이 등은 특히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시타피오정100/15밀리그램, 100/30밀리그램(시타글립틴인산염/피오글리타존염산염)'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타피오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과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이 조합된 최초의 복합제이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서 2제 요법의 병용이 인정되는 조합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당뇨질환은 특성상 약물치료 기간이 길고, 이환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단독요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병용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며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조합의 복합제를 개발함으로써 다약제 복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틴(-statin)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복용을 시작하는 나이가 늦을수록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 혈청 연구소의 마리 룬드 박사 연구팀이 2008~2018년 사이에 스타틴 복용을 시작한 8만29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일 보도했다. 이 중 1만388명(13%)이 75세 이상이었다. 스타틴 복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나이가 많을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스타틴 복용을 시작하는 나이가 75세 이상인 노인은 50세에 복용을 시작하는 사람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효과가 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들 모두에게는 스타틴계 약물인 심바스타틴(제품명 조코르) 또는 아토르바스타틴(제품명 리피토)이 투여됐다. 심바스타틴 20mg으로 시작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 감소 폭은 75세 이상 그룹이 39%로 50세 그룹의 33.8%보다 컸다. 아토르바스타틴 20mg으로 시작한 경우는 75세 이상 그룹이 LDL 콜레스테롤이 44.2% 줄어들고 50세 그룹은 40.2% 감소했다. 스타틴 복용은 저용량 내지 중간 용량으로 시작됐다.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0일(금)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전기, 후기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던 예년의 모집과 달리 181개 병원에서 3,594명의 모집을 일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수련병원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레지던트 필기시험(12.15)과 면접(12.17~18) 등을 거친 결과, 지원인원 314명 중 총 181명이 선발되어 전체 확보율(확보인원/모집인원)은 5.0%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07명(확보율 5.5%)이 선발되었으며, 비수도권은 74명(확보율 4.5%)이 선발되어 수도권이 전체 선발인원 중 59.1%로 나타났다. 구분 '25년도 모집인원(명) 확보인원(명) 확보율(%) 총계 3,594 181 5.0 내과 700 20 2.9 신경과 117 2 1.7 정신건강의학과 152 19 12.5 외과 215 6 2.8 정형외과 217 20 9.2 신경외과 119 10 8.4 심장혈관흉부외과 65 2 3.1 성형외과 73 12 16.4 마취통증의학과 214 5 2.3 산부인과 188 1 0.5 소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 2위는 바로 ‘치주질환(잇몸병)’ 입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전형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주요 구강 증상은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상처치유지연, 구취, 구강건조증,구강칸디나증 등이 있다.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은 구강관련질환 중에서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12월14일 당뇨와건강 당뇨학교 전국편에서 "사과나무치과 병원 김애련 박사가 당뇨와 구강건강"에 관해 강의 하였다. 당뇨가 치주건강에 미치는영향은 1)혈당상승 고혈당 상태는 치은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방해하여 치주조직의 회복지연을 유도하여 상처 치유를 지연한다. 2)면역력 저하: 당뇨로 인한 염증 유도는 면역기능 저하시키고 구강 유해균 증식을 촉진 시켜 치주질환의 가속화를 진행시킨다. 치주질환과 당뇨의 악순환 메커니즘 치주질환과 당뇨의 양방향관계 당뇨병으로 인한 높은 혈당은 치주조직의 염증을 악화 시키고, 치주질환의 지속된 염증은 혈당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과 치주염 사이에는 숙주의 유전적변이, 구강 미생물, 생활습관 요인의 조합이 두 질환 모두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 알츠하이머 치료제 우수한 효능 확인…”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분야 확장 본격화”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큐라클은 퇴행성 뇌신경질환을 차기 개발분야로 선정, 비정상적인 뇌 혈관 기능을 정상화하는 새로운 First-in-Class 후보물질들을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이다. 해당 후보물질들은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신경 질환의 병인이자 악화 요인인 ‘혈액뇌관문 기능 이상(BBB Dysfunction)’과 ‘신경 염증(Neuro-inflammation)’을 개선하는 기전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5xFAD)을 대상으로 큐라클의 신약 후보물질들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Donepezil(제품명 아리셉트)을 비교 투여한 결과, Donepezil 대비 인지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CNS(중추신경계) 전문 CRO인 나손사이언스 측은 해당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한 전임상
한국오가논 오소윤 전무,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 임명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일즈(Sales and Customers) 부서를 이끌고 있는 오소윤 전무가 2025년 1월 1일부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Country Lead)로 임명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오소윤 전무는 26년 이상의 제약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오가논의 출범부터 함께하며 세일즈 부서 리드로서 회사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만성질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건강 분야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며 회사의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오 전무는 그동안 아토젯,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바이토린, 코자 등 주요 제품의 관리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다양한 상업적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150명 이상의 영업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오소윤 전무는 앞으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팀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이전에는 한국MSD에서 PC (Primary Care,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