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어깨, 굽은 등 펴주는 초간단 맨몸&세라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0월호(169호)자세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라운드 숄더, 거북 목, 굽은 등처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맥스큐> 독자라면 지금 바로 이 운동을 따라 해보자. 많은 현대인이 두 어깨가 동그렇게 말린 라운드 숄더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목에서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에 부하가 높아져 어깨 통증을 넘어 목의 통증을 야기한다. 신경이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운드 숄더가 심할 경우 어깨관절에 석회가 생기거나 어깨뼈와 위팔뼈를 잇는 극상근이 손상돼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고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퇴행성 질환도
3월 31일 Befull 커뮤니티 한·중 로드쇼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 선전 난산 스테이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명의 맴버들이 자리를 빛내준 이번 활동은 온라인 생중계 방청인원수도 100만을 넘겨 176.4만의 방청기록을 세웠으며, 104.5만이 팔로우 했다. Befull 커뮤니티 팀은 중국 선전에서 온 기업, 언론과 프로젝트 추진업체와 함께 비트코인의 생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Befull 창시자 Vincent Chueng은 “중국선전은 중국의 혁신도시이며 창업자의 천당이다. 이곳에서 수많은 과학기술 거장들이 배출되었고 블록체인 산업이 중국 국내에서 가장 잘 발전된 곳이다. 우리는 모든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했기에 오늘의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는 Befull 커뮤니티의 가치를 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Befull 커뮤니티는 건강하고 효율 높은 발전형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원공유, 공감, 공유의 모델로 멤버들의 수요를 완성시키고 커뮤니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대중들이 Befull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
페리지 항공우주는 마크포지드의 금속 3D 프린터인 Metal X를 활용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페리지 항공우주는 이미 타사의 금속파우더 레이저 빔 소결 방식의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마크포지드의 국내 대리점인 제이엔텍을 통해 Metal X 프린터를 설치하였다. Metal X 프린터를 통해 10종의 다양한 금속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금속 부품을 바로 출력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금속 프린터보다 손쉽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으며, 금속 소재를 독특한 필라멘트 타입으로 공급함으로써 금속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품질 면에서 시간과의 싸움인 연구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크포지드의 Metal X 프린터는 지난 2018년 글로벌 금속 3D 프린터 판매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재까지 300여대 이상의 Metal X 프린터를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납품하였고, 사용자 편의성과 다양한 재료공급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금속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도록 보편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가 사명 비공개를 요구한 한 고객사와 Q400 신규 항공기 6대에 대한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Q400 항공기 정가에 따른 이번 확정 주문의 규모는 약 2억200만달러다. 프레드 크로머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Q400 항공기는 승객들이 느끼는 쾌적성과 운영적 측면에서의 경제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기종으로 타사의 터보프롭 기종과 비교해 독보적 수준의 운항 거리와 속력을 자랑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터보프롭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Q시리즈 항공기는 다변화되고 까다로운 경영 환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역 운항 항공사들의 니즈에 이상적으로 부합한다. Q400 항공기는 좌석당 운항 비용이 터보프롭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동시에 승객 경험을 향상시킨 기종으로 99.5%의 검증된 신뢰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FORDAYS 주식회사는 수용성 핵산 드링크 ‘Natural DN Collagen’의 여덟 번째 버전인 신제품의 한국시장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FORDAYS 비즈니스 멤버/파트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항상 FORDAYS를 응원해주는 한국의 사업 경영자들을 위한 FORDAYS 비즈니스 멤버/파트너 설명회이다. FORDAYS는 일본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강보조식품 Natural DN Collagen과 각종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선착순 50명을 우선 초대한다며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시된 지 올해로 20년을 맞는 Natural DN Collagen은 제7의 영양소라고도 불리는 핵산·핵단백질을 독자적인 기술로 수용화하여 배합한 건강 드링크로, 일본을 중심으로 누계 판매 개수가 5400만개를 넘는다. 2018년 3월 기준 FORDAYS의 연 매출은 기타 상품을 포함하여 424억엔이다. 나아가 현재는 한국, 홍콩, 대만 등의 해외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Natural DN Collagen은 고객들에게 20년간 사랑받아온 결과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회사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왔다. 고객으로는 P&G, Adidas 및 Baskin Robbins 등의 안정된 회사들이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기존의 분석 시스템에 신기술을 결합하는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런 점이 이 회사의 독점 기술인 Uniqson 블록체인 빅 데이터 시스템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이 기술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최근 ‘Uniqson 에코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저렴한 포괄적인 데이터 수집을 구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적합하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이 에코시스템이 현
반얀트리 랑코가 주 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 주최 ‘2019 호주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CSR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어워즈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유하거나 우수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 등을 평가해 기업의 사회·환경적인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다. 특히 CSR 부문의 상은 베트남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반얀트리 랑코는 다음과 같은 CSR 활동들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시들링’은 18~24세의 장애를 가진 현지 청년들이 관광·호텔산업 등 환대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렛츠 토크’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주제로 토론을 하거나 영어 말하기 활동들을 진행한다. 현지 선생님과 해외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호텔 이용객들도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소외된 어르신들의 댁에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며 어
전세계에 중고 항공기, 엔진, 중고 자재 및 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세일이 에어로 에어’와 ‘에릭슨 에어로 탱커’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6일 발표했다. 에릭슨 에어의 MD-87 항공기인 에릭슨 에어 탱커에 소방용 에어탱크를 추가할 예정으로 애리조나 굿이어에 위치한 에어세일의 MRO 시설에서 4월 1일부터 개조 작업이 시행된다. 개조가 완료되면 MD-87 항공기는 굿이어에서 완료한 6번째 소방 항공기가 된다. 찰리 맥도날드 에어세일 수석부사장은 “에릭슨 에어로 탱커는 매우 다재다능한 화재 진압용 비행기이다”며 “에어세일은 에릭슨 에어와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대공 화재 진압 능력을 제고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조된 항공기는 산불 진압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화재 진압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조를 마친 새로운 에릭슨 에어로 탱커는 섭씨 최대 40도의 환경에서 방화제 3000갤런을 적재한 상태로 450노트 900마일을 운항할 수 있으며, 활주로 길이는 5200피트면 충분하다. 완전 적재 상태로 이착륙도 가능하다. 에어세일은 오리지널 MD-87 항공기를 개조하는 것과 별개로 에릭슨 에어로 탱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가 클리어패스 연구 로봇 플랫폼에 사용되는 획기적인 라이더 센서를 제공하는 부가가치 파트너가 되었다고 벨로다인 라이더가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캐나다에 본사가 있는 클리어패스 로보틱스는 조사와 정밀 검사, 석유 및 가스, 농업, 원자재 취급 및 여타 애플리케이션 용 모바일 로봇을 통해 학계 및 기업 연구기관에 벨로다인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클리어패스의 로봇 솔루션은 벨로다인의 최첨단 라이더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범위 및 수평 시야를 자랑한다. 벨로다인 센서는 360도의 실시간 환경 지도를 만들어내 로봇이 안전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감지해 피할 수 있게 한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총괄관리자인 줄리안 웨어는 “벨로다인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3D 라이더를 공급함으로써 로봇 연구 커뮤니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거의 10년 동안 벨로다인 제품을 우리 로봇 플랫폼에 권장하고 접목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 센서는 다루기 어려운 자동화 과제를 해결하는 한편, 예측 불가한 낯선 환경에서도 결함 없이 제 기능을 다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의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4360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대 선물용품 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는 1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4만8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 박람회에 처음 등장한 아름다움, 건강과 웰빙의 세계에서는 중국, 홍콩, 한국, 인도,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화장품, 피부와 몸매를 가꾸는 제품, SPA 제품 등을 선보인다. 뉴질랜드 아로마테라피 컴퍼니는 수제 향수, 초, 로션을 판매하며 맞춤형 향수 제작도 가능하다. 찬사를 받았던 고급 디자인 홀도 전세계 130여개의 유명 브랜드와 함께 올해 돌아온다. 이번엔 홍콩 B덕, 3D친환경 퍼즐을 만드는 홍콩의 팀 그린, 일본 전통 종이로 만든 공책으로 유명한 일본 고쿠요, 독일의 고전적 공책 브랜드 로이텀, 이탈리아의 창의적인 문구 브랜드 피닌파리나 등이 참가한다. 스타트업 구역에는 올해도 홍콩, 중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30여 명의 기업가가 창의적이고 독특한 선물 아이디어와 함께 모여든다. 대만
기존 여행 산업을 와해시키는 새로운 생활방식 브랜드인 버진 보이지스가 버진 브랜드의 근원으로 되돌아가서 첫 번째 유람선인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서 비길 데 없이 우수한 음악 경험을 창출한다. 첫 취항 시즌이 2020년으로 정해진 ‘스칼렛 레이디’는 선상 음반 상점인 보이지 비닐과 전용 가라오케 및 게임 라운지인 더 그루피를 갖추고 버진 보이지스 여행객들을 위해 유망한 예술인뿐만 아니라 유행 선도자들의 엄선된 음악과 공연을 제공한다. 버진 보이지스는 전속 프로그램을 통해 선상과 도착 항구 및 비미니에 있는 비치 클럽 등에서 세계 최상급의 전속 예술인들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래미와 오스카 상을 수상한 DJ이자 작사작곡가 및 레코드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이 2020년에 비미니의 비치 클럽에서 4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인기 있는 전속 음악인들을 확대해 다수의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고 인기 차트 1위의 DJ이자 프로듀서/리믹서인 MK을 전속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2020년에 1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 그래미 상 후보로 지명된 전자음악 듀오로 선풍적 인기곡인 베스트 프렌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 1년 후에도 위험 지속 … 적극적 관리 필요 이자호 교수, 최윤정 연구교수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1.9배 높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상성 뇌손상 후 1년이 지나도 뇌졸중 위험이 크게 유지돼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국립교통재활병원 연구소)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논평에 실리면서 주목할 만한 연구로 소개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상이다. 비교적 경미한 뇌진탕부터 심한 경우 뇌부종, 지속적 혼수,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청장년층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이자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고령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
기존 진단법 높은 비용 부담 … 새로운 대안으로 혈액 바이오마커 주목SCL, 국내 최초 혈액 Aβ42 검사 출시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우리나라도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중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2016년 196만 명에서 올해 약 300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치매 유병률보다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상에서 치매로 전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단계별 바이오마커. 이미지 제공:SCL현재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축적을 확인하려면 양전자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 검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뇌척수액 검사는 환자에게 고통을 수반해 비침습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 요구돼 왔다. 혈액검사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해 PET나 뇌척수액 검사 의존도를 줄이고 조기 진단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병 포장 출시 -PTP·병 포장 모두 보유…현장 맞춤형 포장 형태로 경쟁력 강화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의 병 포장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포장 선택의 폭을 넓힌다. JW중외제약은 기존 PTP 포장으로만 공급하던 리바로젯에 대해 이달부터 100정 병 포장 형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계열인 피타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인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글로벌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우수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안전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병용 요법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병 포장은 환자가 약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과 약국의 조제 과정을 효율화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은 휴대와 단기 복용에 적합하며, 한 알씩 분리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병 포장은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나 장기 처방 시 조제 효율성이 높아 병원과 약국 등에서 선호되는 포장
대한민국 의료기기와 의료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KIMES 2025’가 코엑스(COEX)에서 20일 막이 올랐다. 전시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키메스(KIMES)’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에서 의료 정보 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40회로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최신 트렌드와 함께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이벤트등으로 참관객들의 눈을 끌었다. 규모도 커졌고 내실도 단단히 다졌다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KIMES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킨덱스 2025에서 재활의료기기 전시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