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카카오헬스케어·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 서비스 본계약(서울=연합뉴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오른쪽)와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가 '연속혈당측정기(CGM)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카카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와 '연속혈당측정기(CGM)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등 바이오센서 전문성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센스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건강보험 등재를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4분기에 디지털 혈당 관리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으로 현재 케어센스에어와의 연동을 통해 안정성·편의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는 병원 밖에서 환자 스스로
*송일봉의 힐링여행(10) / 전남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불갑사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 물결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전라남도 영광군에 있는 불갑산 일대는 지금 상사화가 한창이다. ‘불갑산 상사화축제’도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불갑산 자락에 있는 불갑사 일원이다. 상사화축제의 주인공인 ‘상사화’의 본명은 ‘꽃무릇’이다. ‘꽃무릇’은 “붉은색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난다”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가을꽃이다. 잎과 꽃이 평생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사화’라고 불리고 있다. 상사화는 10월 초순 무렵에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잎이 돋아난 채로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 그리고 이듬해 6월이 되면 잎은 완전히 시들고, 9월 초순에 가느다란 꽃대가 올라와서 9월 중순 무렵에 완전히 만개한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서 상사화를 가리켜 ‘이별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갑사 상사화(꽃무릇) 군락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불갑사 주변의 상사화는 대체적으로 9월 중순과 하순 사이에 만개를 한다. 상사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영광군에서는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인 ‘불갑산 상사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학 교과서 6판 출간 l 총 91 챕터, 핵심 주제별 12파트 구성 l 당뇨병 분야의 새로운 연구결과 및 치료법 제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와 우리나라 당뇨병 연구결과, 당뇨병 진료지침 등 최신지견 반영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이사장: 영남의대 원규장) 2018년 3월 당뇨병학 교과서 제5판이 발간된 이후 5년 만에 제6판 당뇨병학 교과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교과서에서는 제5판의 12개, 주제 74 챕터에서 기존의 12개 큰 주제를 유지하면서 IT 관련, 당뇨병 연구기법,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을 보강하여 91개 챕터를 구성하였다. 또한, 각 챕터별로 새로 추가된 내용 및 앞으로 연구가 활발히 필요한 주제들을 하이라이트 박스로 강조하였으며, 의과대학 학생부터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과 구성으로 집필되었다. 특히, 당뇨병 연구기법의 경우 기존 3개 챕터에서 16개 챕터로 확대하였고, 2형당뇨병의 병태생리를 베타세포 기능이상, 인슐린저항성으로 나누어 기술되었다. 당뇨병 치료에 관해서는 인크레틴 치료제를 DPP-4억제제, GLP-1수용체작용제로 세분화하였고 SGLT2억제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챕터로 나누어 집필되었다
당뇨가 있으면 왜 잇몸이 나빠질까?도움말 /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당뇨병과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싼 잇몸이나 잇몸뼈와 같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치아 표면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때 관리하지 않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일어난다. 그 외에도 흡연, 전신질환, 스트레스, 유전, 영양 상태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염증 반응에 영향을 주어 치주질환의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지속적인 염증은 치주조직의 파괴를 가져오는 치주염으로 발전해 결국 치아를 뽑는 일도 벌어진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는 “당뇨병의 혈중 고혈당 상태(고혈당증)는 단백질과 지방의 당화 및 산화를 유발하고, 최종당화산물(AGEs)을 축적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당뇨병이 치주염의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잇몸뼈를 흡수시켜 잇몸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반대로 치주염이 당뇨병과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는 보고도 있다”며 “치주염이 심한 경우, 염증성 물질이나 세균성 산물이 구강 내 염증 부위에서 증가한 혈류를 통해 전신적으로 퍼져나가 인
보령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 복합제 '트루버디'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령에 따르면 트루버디는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를 막아 혈당을 낮추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 증가를 개선하는 약물 성분인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가 허가받은 건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령은 두 성분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혈당을 낮추므로 병용 투여하면 추가 효과를 낼 수 있고 각 성분의 장점과 부작용 상쇄 효과로 인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보령은 "이번 허가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라며 "당뇨병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널'(Journal of global health) 최신호에 따르면 경희대 약대, 아주대 의대·약대 공동 연구팀은 2010∼2019년 식약처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에 비만치료제 사용 후 부작용으로 보고된 1만3766건을 분석한 결과 펜터민과 삭센다(리라글루티드)의 부작용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비만치료제 중 부작용 사례 보고가 가장 많은 건 일명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펜터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세였으며, 대부분(89.02%)이 여성이었다. 부작용 보고율은 약사(44.62%), 일반인(29.63%), 의사(17.3%), 간호사(5.24%) 순이었다. 펜터민은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의 비만치료제로, 현재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지정돼 있다. 쉽게 처방받을 수 있지만, 16세 이하에겐 처방할 수 없다. 또 삭센다는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을 늦춤으로써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의 의약품으로,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비만에도 효과가 확인되면서 치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으로부터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임상 승인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호주에 이은 다섯 번째 국가에서의 승인이라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따르면 PBP1510 임상 1/2a상은 이미 스페인에서 환자 투약이 시작됐으며, 미국에서는 투약을 앞두고 있다. PBP1510의 임상 1상은 치료제의 단일요법 및 기존 항암제 '젬시타빈'과 병행요법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1상에서 유효한 데이터를 확인하면 임상 2a상을 통해 PBP1510의 권장 용량에 대한 안전성과 약물의 효능을 평가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싱가포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빠르고 정교한 임상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7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국가 추가 승인으로 당사 고유 표적 물질인 PAUF 단백질을 중화하는 PBP1510이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될
올릭스(대표 이동기)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702A'가 영장류(원숭이) 실험 중간 결과에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릭스에 따르면 OLX702A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다 체중 감소 효력을 확인해 비만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을 감소시킨다. 연구팀은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단독으로 투여한 원숭이 집단과 OLX702A를 병용 투여한 원숭이 집단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단독 투여군에선 약 15.9%의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지만, 병용 투여군에선 약 21.6%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동기 대표는 "연내 OLX702A의 임상 1상 시험에 진입하는 계획이 차질 없이 순항 중"이라며 "영장류 실험 최종 결과에서 더 다양한 효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이 40세 이후부터 호흡이 가빠질 정도의 고강도 걷기 운동을 하면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원내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팀이 65∼90세 노인 188명을 대상으로 걷기 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걷기 활동으로 인정되는 최소 걷기 시간을 1년간 총 32시간 또는 1년간 주당 40분, 특정 계절 4개월 동안 주당 2시간 수준으로 정의했다. 걷기활동 강도에 따른 분류는 호흡과 땀, 대화 가능 여부 등에 따라 '고강도'(57명), '저강도'(68명), '비걷기'(63명) 그룹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비걷기' 그룹에 비해 걷기 활동 그룹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이 더 높았으며, 전반적인 인지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걷기를 한 그룹은 '비걷기'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지만 '저강도' 그룹은 다른 그룹과 비교해 인지능력에 차이가 없었다. 또 40세 이상 중년기에 걷기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 65세 이상 노년기에 시작한
노년기에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려면 고혈압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14일 미국의학협회(AM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컨소시엄(COSMIC)은 전 세계에서 이뤄진 고혈압과 치매 관련 17개의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치매의 가장 흔한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 이뤄진 연구에서는 중년기 고혈압의 경우 모든 원인의 치매 위험을 약 60%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약 25%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노년기 고혈압은 이런 연관성이 일관되게 관찰되지 않았다. 일부 연구에서 수축기혈압이나 확장기혈압과 개별적인 연관성이 나타났지만, 근거 수준은 높지 않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팀은 그동안 나라별로 이뤄진 역학 연구에 참여한 60∼110세 고령자 3만4519명(평균나이 72.5세)을 대상으로 평균 4.3년에 걸쳐 노년기 고혈압 치료가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 결과 고혈압인데도 항
심장 돌연사의 위험에 처한 여성 보디빌더2025년 10월 21일주제:위험 요인 및 예방특수 인구의 심혈관 질환심장 돌연사는 오늘(화요일) European Heart Journal[1]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보디빌더의 사망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심장 돌연사는 심장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해 보이는 개인에게는 드뭅니다. 이 연구는 프로 경쟁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여성 보디빌더의 자살 및 살인 사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여성 경쟁 보디빌더의 사망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로,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Marco Vecchiato 박사가 주도했습니다. 그는 "여성과 남성 모두 보디빌더는 종종 극한의 훈련에 참여하고 극한의 체격을 얻기 위해 단식 및 탈수 전략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성능 향상 물질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심장과 혈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근력 운동과 경쟁적인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참여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 및 언론 관심은 남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