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어깨, 굽은 등 펴주는 초간단 맨몸&세라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0월호(169호)자세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라운드 숄더, 거북 목, 굽은 등처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맥스큐> 독자라면 지금 바로 이 운동을 따라 해보자. 많은 현대인이 두 어깨가 동그렇게 말린 라운드 숄더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목에서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에 부하가 높아져 어깨 통증을 넘어 목의 통증을 야기한다. 신경이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운드 숄더가 심할 경우 어깨관절에 석회가 생기거나 어깨뼈와 위팔뼈를 잇는 극상근이 손상돼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고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퇴행성 질환도
‘제약바이오산업 ESG 교육’ 내달 18일 개최 - 핵심 이슈·동향·대응 방안 공유 - - ESG 담당 임원·팀장급 이상 대상,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 -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약바이오 ESG’ 교육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기업 ESG 담당 임원과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주요 이슈와 대응, 추진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온라인 2시간, 오프라인 10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했다. 사전 온라인 교육에서는 ESG 경영의 이해와 최신 동향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주요 이슈와 대응 ▲제약바이오산업의 공급망 ESG 이슈와 동향 ▲기후환경에너지분야 주요 이슈와 대응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ESG 우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결과 보고 및 의사인력 논의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지난 6월 8일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결과를 회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6월 8일 목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붕괴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우리협회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분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하고 유입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마련해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우리협회의 제안사항에 동의하며, 추가적으로 의료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바, 이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요구에 대해 우리협회는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논의 시 다음 사항이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습
식약처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 참여 편의점 157개로 확대 등- 진열대에 건강먹거리 코너 표지 부착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단맛음료 섭취율도 여전히 높아 어린이가 주로 식품을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점 업계와 함께 확대·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에는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학원가, 도서관 등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장소 주변까지 포함해 수도권 157개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 위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에는 매장 입구 근처에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고유표지를 부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음료 등 당을 적게 사용한 음료와 과일·샐러드 등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의 진열대[진열·판매품목: ①과채주스, 발효유류 등 품질인증제품(식
3년 4개월가량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은 3천100만 명이 넘는 확진자와 3만4천 명이 넘는 사망자, 막대한 경제적 손실 외에도 우리 사회에 여러 유형·무형의 그림자를 남겼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국민의 우울감이 높아졌고, 고립이 심화했다. '코로나 확찐자'들의 증가는 통계로 확인됐으며, 학생들의 체력도 약해졌다.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선언으로도 단번에 치유되지 않을 상처들이다. ◆ 우울 위험군 코로나19 전후 5배 급증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을 전후로 나라 전체가 코로나19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국민들은 전에 겪어보지 못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야 했다. 감염의 두려움, 일상을 상실한 데 따른 혼란, 비자발적 격리에 따른 고립감, 경제난의 가중 등이 뒤섞여 많은 이들이 우울감을 느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00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중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사람의 비중은 '매우 느낀다' 5.2%와 '약간 느낀다' 25.1% 등 30.3%였다. 우울감을 느끼는 이유는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49.6%로 가장 많았고, 모임 자제 등으로 인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제1형 당뇨병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CGM 사용을 권고 2023년 가이드라인 개정, 사용 권장 대상 기존보다 확대하고 환자 교육 필요성도 강조했다.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제1형 당뇨병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CGM 사용을 권고했다.2022년 지침에서는 다회 인슐린 또는 인슐린 펌프 치료를 받는 환자 뿐 아니라 기저인슐린을 사용하는 2형 당뇨병 환자에까지 CGM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사용해야 한다’로 문구를 변경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당뇨병 환자의 유형별 상황에 맞게 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모습을 보인다.당뇨병은 제1형, 제2형, 기타, 임신성 당뇨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경우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한다. 30세 이전에 진단되는 경우도 있으며,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외부의 주입이 필수적이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은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책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1주(4월 30일~5월 6일) 주간 신규 확진자가 10만6천10명으로 직전주 대비 16.6%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5천144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4월4주(1.05)보다 소폭 높아진 1.09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다만 사망자 수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각각 23.0% 6.1% 줄었다. 방대본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모두 직전주와 같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ADVERTISEMENT방대본은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지만 위중증, 사망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려 변이인 XBB.1.16 검츌률은 직전주 5.7%에서 9.9%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변이는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이 크다.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한·독 연구진, 고혈압 비만 등 주요 질환 코호트 공동연구 추진 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의대 측과 세부방안 논의 신철 교수(오른쪽)가 독일 연구진에게 한국의 코호트(KoGES)를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다.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코호트 연구에 나선다.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은 최근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대학에서 개최된 KoGES-SHIP 워크샵에 참석해 독일 연구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샵은 한국과 독일 간 코호트 연구 교류를 위한 공동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유전연구, 뇌영상연구, 수면역학연구, 대사체연구 등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독일측에서는 한스 그라브 교수가 대학내 코호트 연구환경을 소개하고 한국측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는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 안산 거주 성인 5천 12명을 기반으로 대규모 질환연구 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대상 질환으로는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이 있다. 연구팀은 코호트 연구를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보건의료계를 뒤흔들고 있다.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간호사와 간호법을 저지하려는 의사, 간호조무사, 다른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이 최근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격화하는 모양새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가운데 간호법이 그대로 공포될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아니면 막판 극적인 중재가 이뤄질지 향후 며칠간이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간호법과 관련한 주요 경과와 쟁점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간호법 도대체 뭐길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의 자격, 업무 범위, 책무,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법으로,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떼어낸 독자적인 법이다. 간호법 제정은 지난 2005년, 2019년에도 추진됐으나 무산됐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2021년 국민의힘 최연숙,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묶은 대안이다.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 등의 반발 속에서도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하고 지난 2월 본회의에 직회부됐고 지난달 27일 여당의 표결 불참 속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 간호사들은 왜 간호법 제정을 원하나.
코로나19, 40개월 만에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됐지만...위험 상존 위기 대응 갖춰야WHO,전 세계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발생 감소, 의료체계 유지, 높은 수준의 인구면역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리단계로의 전환 결정 위기상황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코로나19 상시권고안을 마련하여 제76차 WHO 세계보건총회(5.21.-5.30.)에서 논의할 예정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되었다. 제15차 긴급위원회에서 WHO 사무국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①주간 사망, 입원 및 위중증 환자 수 감소, ②감염 및 예방접종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구면역 보유, ③유행 변이 바이러스의 독성 수준 동일 등은 향후 대응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하였다. WHO 긴급위원회는 ➀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
환자 약물 알레르기 정보 “꼭 확인하세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 3일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 중대한 위해 발생 가능성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 3일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을 투약해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약물 알레르기는 예방이나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일반적인 치료 용량의 특정 의약품을 적절한 투여경로로 투약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과민 반응해 예상치 못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의약품 종류와 복용 횟수에 따라 피부 국소 부위의 발진, 발열 등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 기도 수축과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의 투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료 시 의료진이 과거 환자에게 약물 알레르기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는 보건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의 약물 알레르기 과거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의료진 간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치매와 건망증, 왜 구분이 중요할까?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의 초기 증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치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건망증입니다. 건망증은 여러 가지 일을 기억해야 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매는 영구적인 기억 상실을 초래하는 뇌 질환입니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히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치매와 건망증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 10가지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억력 상실 — 최근에 배운 정보를 잊는 빈도가 높아짐일상 업무의 혼란 —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언어 문제 — 단어 선택 및 말하는 데 어려움시간과 장소 혼동 — 날짜와 계절을 잊음판단력 저하 — 부적절한 판단 또는 결정시공간 인지 문제 — 시력과 공간 감각 문제물건 위치 파악 어려움 — 물건을 잘못된 곳에 둠기분 및 성격 변화 — 혼란, 의심, 우울 등의 정서 변화사회적
Tirzepatide 와 세마글루타이드와 1대1 체중감량 비교 임상 실시 일라이 릴리社가 임상 3b상 개방표지 임상시험으로 진행되었던 ‘SURMOUNT-5 시험’에서 도출된 상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SURMOUNT-5 시험’은 이중 인슐린 친화성 폴리펩타이드(GIP) 및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젭바운드’(티어제파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단독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평가한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성인 비만 환자 또는 최소한 한가지 체중 관련 병발질환을 동반하되, 당뇨병은 동반하지 않은 과다체중자들로 충원됐다. 일라이 릴리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72주차에 평가했을 때 ‘젭바운드’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위고비’를 투여한 대조그룹에 비해 우위(superiority)가 입증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 뿐 아니라 5가지 전체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결과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11~14일 열린 제 32차 유럽 비만 학술회의(ECO)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내시경 시술은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미리엄 이 터커 십이지장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연구용 내시경 절차는 제2형 당뇨병(T2D) 환자의 혈당 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용량 찾기 연구에서 전기천공법 요법(ReCET, Endogenex)을 통한 재세포화는 T2D를 가진 51명의 개인에서 12주 및 48주에 인슐린 감수성, 베타 세포 기능 및 기타 혈당 매개변수를 개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십이지장 점막과 점막하 재세포화가 제2형 당뇨병 관리의 핵심 치료 대상임을 시사한다"고 로스앤젤레스 시더-시나이 병원(Cedar-Sinai Hospital)의 중재적 위장병학 과장인 바함 아부 데이예(Barham Abu Dayyeh) 박사는 2025년 소화기 질환 주간(DDW)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다. 외래 환자 기술은 열을 사용하지 않는 펄스 전기장 또는 전기천공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절제가 아니라 비열 재생입니다. 그것은 잠재적으로 제2형 당뇨병을 수정할 수 있는 치료 대상으로서의 십이지장의 재생입니다"라고 Abu Dayyeh는 Medscape Medical News에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DDW에
레이저 전문가는 GLP-1로 인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올랜도, 플로리다 — GLP-1로 알려진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한 종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의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피부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이제 막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상처 치유 및 판상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데 이 약제의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GLP-1 RA는 "오젬픽 얼굴(Ozempic face)"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용어는 피부과 문헌에서 사용에 수반될 수 있는 얼굴 지방 감소와 처진 피부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체중 감량과 무관한 노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레이저 의학 및 수술 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 2025 연례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GLP-1 RA를 복용하는 환자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관행에서 얻은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