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제51회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인 오한진 교수(사진)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으로서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바,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동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개최 대동병원은 10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의료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당뇨병 교육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학회 대표 위원이 직접 해당 병원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현판식에는 대동병원 이광재 진료기획부장(내분비내과 전문의), 내분비내과 조아라 과장, 정미진 간호부장, 당뇨병 교육 전담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고려대 안산병원 김난희 내분비내과 교수와 서울대병원 임정현 급식영양과장이 참석했다.대한당뇨병학회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한 당뇨병 치료 및 교육을 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3개 이상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 교육팀이 매월 2회 이상 당뇨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경력 인정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대동병원은 2022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출처 : 재활뉴스 / 손종관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비대면 진료의 진료시간이 5분이 채 되지 않은 경우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경험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화상이 아닌 전화로만 진료가 이뤄졌다고 답했는데, 문진만 활용하는 전화 진료보다는 화상을 통한 진료를 비대면 진료의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선택실험을 이용한 비대면 의료 소비자 선호 연구'(김대중 외)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9월21일~10월7일 만 19세 이상 국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는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 가벼운 질환 증상이 있는 경우 각 300명씩으로, 이들 가운데 40.6%(365명)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적 있다고 답했다. 비대면 의료 경험자 중 45.8%는 진료 시간이 5분 미만이라고 답했으며 5분 이상~10분 미만은 39.5%였다. 보사연의 2021년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에서 대면진료 외래서비스를 이용자의 56.9%가 진료 시간이 5분 미만이었다고 답했는데, 비대면 진료도 대면 진료와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 진료가 이뤄진 셈이다.
당뇨병 환자가 경구 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하루 2~4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특히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으며 살아야 한다.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인슐린을 캡슐에 넣어 알약처럼 복용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슐린을 주사로만 맞아야 하는 이유는 인슐린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섭취하는 음식 속의 단백질을 포함해 모든 단백질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잘게 분해된다. 따라서 인슐린을 알약처럼 경구 투여하면 위에서 위산 세례를 맞아 혈액 속으로 흡수되기 위해 소장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분해돼버린다.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의 샬럿 콘 생물물리화학 교수 연구팀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는 특수 인슐린 캡슐을 개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0일 보도했다. 이 인슐린 캡슐은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수소이온(pH) 농도가 낮은 위에서는 분해되지 않고 pH 농도가 높은 소장에서는 분해돼 인슐린이 방출되면서 체내로 흡수된다. 인슐린은 캡슐 안에 있는 지방 나노물질(f
듀비에의 디스커버리(discovery) 연구에서 최대 42개월 동안 유지되는 장기간 혈당강화 효과를 확인‘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듀비에’의 혈당강하 효과와 SGLT-2 억제제 병용 요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의 혈당강하 효과와 SGLT-2 억제제 병용 요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듀비에의 혈당강하 효과와 SGLT-2 병용요법의 효용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내분비계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듀비에와 SGLT-2 억제제의 병용처방에 대한 급여가 확대된 만큼 듀비에를 비롯해 SGLT-2i 억제제인 신제품 엑시글루의 병용요법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을지의대 박강서 교수와 가톨릭의대 권혁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선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진화 교수가 연자로 나선 가운데 ‘Glucose lowering Effect of DUVIE & Combination t
동국제약 당뇨병치료제 출시기념 DIAMOND(다이아몬드) 심포지엄’을 진행 지난 2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친 두 달간 서울과 부산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돼 총 500여명이 참석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친 ‘당뇨병치료제 출시기념 DIAMOND(다이아몬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는 의료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의학정보도서관’이라는 비대면 채널 위주의 마케팅 활동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지역별로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해 집중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심포지엄 타이틀인 DIAMOND는 ‘DIAbetes Mellitus ON Dongkook’의 약자로, 동국제약이 당뇨병(Diabetes Mellitus) 영역의 의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표현이라는 설명이다.두 달간 서울과 부산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돼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국제약의 4가지 당뇨병 치료제인 ‘다플진(성분 : Dapagliflozin)’, ‘테네리칸(성분
개그맨 서세원(67)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로 쇼크사한 가운데 그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이 알려졌다.21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당뇨가 심해 이와 관련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으며 하루 2만보를 걸으며 체력관리를 했음에도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서세원은 전 부인 서정희와 2015년 이혼하고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한 뒤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현지에서 거주하며 목회 활동을 비롯해 호텔, 카지노 등 부동산 사업을 해왔다. 서세원의 당뇨 투병 사실은 그가 서정희를 폭행한 2014년 당시 불구속 입건됐다가 지병인 당뇨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며 알려졌다.야외 활동이 적은 추운 날씨와 달리 봄철에는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면서 급사를 일으키는 질환이 잘 발생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및 스트레스와 같은 동맥경화증 유발 원인을 갖고 있다면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당뇨병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여러 당뇨 치료 성분을 합친 복합제 개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슈가다파메트서방정'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 약은 에보글립틴 5㎎, 다파글리플로진 10㎎, 메트포르민 1천㎎이 하나로 결합된 3제 복합제다. 한 가지 약물만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약을 여러 개 먹어야 하는데 복합제는 그런 불편함을 줄여준다. 동아에스티 는 "슈가다파메트서방정은 3제 이상의 당뇨병 치료제를 투약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10일 식약처로부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을 합친 복합제 '슈가다파정'을 허가받기도 했다. GC녹십자도 최근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폴민다파서방정'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주성분인 제미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을 합친 '제미다파'를 이달 출시했다. 한편,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를 합친 복합제 개발도 시도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경우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나비드 잔주아 교수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의학협회 발행 의학저널(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에 감염된 12만5000명을 추적한 결과 양성 판정 후 1년 내에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17%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22%에 달했다. 여성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파멜라 데이비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 표면의 ACE2(앤지오텐션 전환 효소 2) 수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해 기능을 상실한 베타세포가 늘면 인슐린 분비가 안 돼 당뇨병으로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코로나1
안국약품, SGLT-2 당뇨병치료제 ‘에이다파정’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에이다파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1일자로 혈당강하제에 대한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기존에 보험급여 적용이 되지 않았던 메트포르민+DPP-4 억제제+SGLT-2억제제 병용 처방에 대한 급여가 가능하게 됐다.이는 에이다파정을 포함한 SGLT-2 억제제의 이점과 DPP-4 억제제의 이점을 모두 보험급여 기준 하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에이다파정은 기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제에 없던 5mg 용량을 출시함으로써 혈당강하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에이다파정의 약가는 10mg 334원/정, 5mg 262원/정으로 기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품보다 54.5% 저렴해(10mg 기준)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국약품 관계자는 “기존 글리메피리드 성분인 ‘글리베타정’과 ‘글리베타엠정’, 피오글리타존 성분인 ‘피오렉스정’, 빌다글립틴 성분인 ‘에이브스정’과 ‘에이브스메트정’,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에이테넬정’, ‘
임신 중 대장염, 자녀 장 건강에 치명적 영향…생후 초기 치료 ‘골든타임’ 규명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한 모체 장내 미생물 불균형(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체계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고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기에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됐다. 김은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신 중 장내 미생물 관리가 자녀의 평생 건강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임신 중에도 치료를 지속해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에게 건강한 미생물 유산을 물려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팀은'생후 초기 단계가 장내 미생물 치료의 ‘골든타임’이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관리, 도뇨관 돌봄의 전환과 사회적 책임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가 지난 3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관리의 전환: 도뇨관 돌봄의 현실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과 맞물려, 고령사회에서 배뇨장애 및 도뇨관 관리 문제를 국가적 보건 돌봄 전략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모았다. 고령사회, 배뇨장애는 개인 문제 아닌 사회적 과제서영석 국회의원은 “고령인구 증가로 배뇨장애, 요실금, 도뇨관 관리 문제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보건 돌봄 과제”라며, 감염 예방·삶의 질·의료비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와 돌봄, 정책이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책임임을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약 10%에서 병원감염이 발생하며, 그중 40%가 요로감염이다. 특히 요로감염의 80%는 도뇨관 관리 문제에서 비롯되며, 이는 항생제 내성균 증가와 패혈증으로 이어져 치사율을 5~10%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1건당 추가 비용은 최
일본은 ICT 기반 원격 재활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확대하려는 반면, 한국은 아직 연구·시범사업 중심으로 제도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본은 ‘수가 제도화’가 보류된 상태지만 정책적 방향성이 명확한 반면, 한국은 국립재활원과 학계 중심으로 기술 개발 및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입니다. 일본 원격 재활 정책 (제3차 5개년 계획)목표: 뇌졸중·심혈관질환 환자의 급성기 → 회복기 → 만성기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재활 의료체계 구축.ICT 활용: 원격 모니터링·화상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가정에서 치료 가능.장점: 인력 부족 지역·고령 환자 대상 치료 접근성 확대.현황:2026년 진료 수가 개정에서 원격 재활 수가 도입은 보류.임상 효과·비용 효율성·안전성 검토 필요.과제: 환자·가족의 기기 활용 역량, 장비 비용 부담, 정부 지원 체계 마련 . 한국 원격 재활 정책 현황연구 중심: 학계(대한물리의학회)에서 원격재활의 현황과 전망 연구 진행.지리적 제약 극복, 치료 연속성 확보 가능성 강조 .국립재활원 역할:AI 기반 지역사회 재활 기술 개발 사업 추진.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플랫폼 운영, ICT 기반 재활 연구 확대 .과학기술 정책: 원격의료 실현을 위
AI에 묻고 약국으로… ‘디지털 자의적 판단’이 불러올 의료 재앙 — 현장 약국·전문가 인터뷰와 사례로 본 현실 AI가 ‘가짜 전문의’가 된 사회최근 환자들이 병원에 가기 전 스마트폰을 켜고 생성형 AI에게 증상을 묻는 풍경이 일상이 되고 있다. AI의 답변을 근거로 약국에서 일반의약품(OTC)을 직접 구입해 복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새로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I 조언에 의존한 60대 환자서울에 거주하는 62세 A씨는 혈압약과 혈액 응고 저해제를 복용 중이었다. 무릎 통증이 심해지자 AI에게 증상을 입력했고, “NSAIDs 성분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약국에서 해당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했지만, 며칠 뒤 갑작스러운 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료진은 “기존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복용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지현 교수(신경과, 이대서울병원) “AI는 확률적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낼 뿐, 환자의 혈액 수치나 신장 기능 같은 개별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임상 결과나 허위 용량을 사실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은 의학 분야에서 치명적입니다.” 박민수 약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