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소상공인 무너지면 1000만 명 일자리 잃어…최저임금 제도 개선 필요”...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전국 소상공인 2000명 여의도 국회에 모여...최저임금 동결 등 구호 외치며 제도 개선 촉구 ☞“치킨값 올리더니”… BBQ, 결국 세무조사에 발칵...‘황올 치킨’ 가격 15% 인상 BBQ...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세무조사 ☞화성 참사 '리튬' 일차전지 공포 확산…"이차전지도 예외 아냐"...리튬 일차전지 충전량 100% 상태 보관…화재시 연쇄폭발 가능성 높아...배터리·소재업계 "체계적 안전관리·소방시스템 갖춰"…화재 가능성 줄이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중 ☞韓서 또 역대급 매출…'500만원이라도 좋아, 까르띠에 시계 주세요'...3대 시계 그룹인 리치몬트 그룹...지난해 한국서 1.5조 매출…사상 최대...'N차 가격 인상' 까르띠에...본사로 보내진 배당금 534억원 ☞글로벌 '폭염 정전' 비상…산유국 쿠웨이트 단전·英 공항 무더기 결항...전기량 폭증 못버티는 전력망...세계 각국 전력 인프라 노후화...폭증하는 전기 수요 감당 역부족...정전 경제손실 年1000억弗 달해...대만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전달체계를 이루는 상급종합병원, 2차병원, 1차병원 등 종별 역할·기능을 강화하는 등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속도감있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 비상상황에 대응하고자 만든 진료체계를 앞으로도 제도로서 자리 잡게 한다는 것은 정부가 그만큼 기존 의료체계를 '비정상'으로 본다는 뜻이다. 우선 상급종합병원은 임상, 연구, 진료 역량을 균형적으로 강화시킨다. 국립대병원 등 거점병원이 권역 필수의료 중추 기관이 되도록 육성하고,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고도 중증진료병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 방안도 검토한다. 그 일환으로 1월부터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회송하는 동시에 회송된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력 진료 이용, 중증 진료 강화, 환자 건강 결과, 환자의 이용 경험 등 '성과 보상'을 적용
(서울=연합뉴스) 30·40대는 당뇨병이 있어도 이를 알거나 치료하는 환자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5.8%다. 남성은 18.3%로 여성(13.5%)보다 4.8%포인트 높았다. 성별과 연령을 기준으로 나눠보면 30·40대 남성의 당뇨병 유병률은 9.3%로, 50·60대(24.4%), 70대 이상(30.9%)보다 크게 낮았다. 여성도 30·40대의 유병률은 3.8%로, 50·60대(15.7%), 70대 이상(31.8%)과 차이가 컸다. 그러나 30·40대의 경우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인지하거나 치료하는 비율 역시 낮아 주의가 요구된다. 30·40대 남성 환자 중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을 뜻하는 인지율은 51.6%에 불과했다. 50·60대는 66.8%, 70대 이상은 75.9%였다. 여성도 30·40대의 인지율은 48.6%에 그쳤다. 50·60대는 67.8%, 70대 이상은 78.7%였다. 당뇨병 치료율[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뇨병 환자가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연세대 의료원,꿈의 암치료기 가동..전립선암 환자 대상 중입자치료 시작환자가 느끼는 통증 전혀 없고 일상 생활 가능 고위험군에서 기존 방사선 치료 대비 우수한 효과 보여 연세대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28일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첫 치료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다. 이번 환자는 전립선 피막 안에만 1.2cm 크기의 종양이 존재했고 림프절과 주변 장기로 전이는 없는 상태였다. 28일 첫 조사 이후 3주간 12회에 거쳐 치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치료를 마친 환자는 “치료를 시작한지 몇 분 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중입자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놀랐고 통증 등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피해야 할 음식이 없다고 해서 병원을 나가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자는 2020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수치가 정상(4ng/ml 이하)보다 높다는 것을 발견한다. 2022년 12월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고려하던 중 친구로부터 연세의료원이 중입자치료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는 것과 후유증이 적다는 장점에 치료를 결심했고 국내에서
초고령사회 노인통합관리 ‘노인주치의제도’가 ‘답’이다강재헌 가정의학회 정책이사, 만성질환·다약제·불필요 입원 감소 등 장점 많아신현영 의원 등 21일 ‘노인주치의제’ 국회토론회 주최 신현영·김성환·이용우 의원은 21일 ‘초고령사회 노인의료정책의 해법:노인주치의제’ 국회토론회를 주최했다. 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들의 복합만성질환 특성을 이해하고 노화와 질병에 의한 신체·인지기능 상태를 고려한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노인주치의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다.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는 21일 신현영·김성환·이용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초고령사회 노인의료정책의 해법:노인주치의제’ 국회토론회에서 ‘노인주치의제 필요성과 실현방안’ 발제를 통해 “노인주치의제도는 만성복합질환 통합관리, 다약제 복용관리, 불필요한 입원감소, 요양시설 입소관리, 응급실 방문 빈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노인주치의 사업은 팀 접근을 통해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노화 및 건강관리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복합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의사-환자관계의 신뢰도 증가,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1차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