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RHONE-X 연장 연구의 4년 장기 데이터가 17일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 당뇨 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 후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부종이 나타나면서 시력이 크게 손상되는 안질환이다. 해당 연구는 바비스모 허가 임상연구인 YOSEMITE 및 RHINE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면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는 최장 4년 간 치료를 받은 당뇨병성 황반변성 환자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장기 연구에서 확보된 탐색적 연구결과를 통해 바비스모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서 일관된 시력 유지 효과,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망막액의 소실 효과, 치료 간격 연장 효과를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미국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2024년 연례회의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로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글로벌
당뇨관리 성공 체험수기 당뇨신문은 당뇨와건강과 함께 당뇨인의 삶의질을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뇨인의 성공수기를 공유하면서 누구나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식사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경우를 공유하고자 체험수기를 기고 하였습니다. 당뇨로 인해 많은 고생과 힘든 과정을 이겨낸 분을 위해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당건커뮤니티 회원님의 당뇨관리 성공 체험이야기/ 글: 요술언니 당뇨진단 2023년 11월 건강검진 당화혈색소 12.5./ 21년도 6.4, 22년도 7.2, 23년도 12.4 ,건강 검진표 보니 해마다 오르고 있었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어요. 증상으로는 살이 10kg 빠지고 합병증으로 다리 저림이 심했어요. 밥 먹을 때도 자다 가도 178cm 68kg 탄산음료 믹스커피 정제탄수 빵떡면 과자를 달고 살고 밥은 백미밥 두공기 국은 늘 냉면 대접으로 리필하고 고기먹은 후에는 꼭 냉면이나 된장찌개에 밥 먹고 초코파이는 합입 베어 물고 잠들정도로 좋아했어요.^^ 30개 한 박스는 일주일도 안되서 순삭 김빠진 콜라도 챙길정도로 당중독 이었어요. 근데 저희 남편도 철이 없는 게 저한테는 혼날까봐 말을 못하고 시아버님께 만 당뇨라고
대한폐고혈압학회(회장 정욱진)는 지난 19일(금),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9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 및 제4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 (PH Korea 2024 with 4th EASOPH, 이하 학술대회)에서 '국내 폐고혈압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의사-정부-환자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술대회 소개를 비롯해 ▲국내 폐고혈압 전문적 치료를 위한 정책 제언 ▲질환인식 향상을 위한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궁극적인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OPUS-K 연구 기획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대한폐고혈압학회 김기범 학술이사는 “올해 학술대회는 ‘폐고혈압, 미리 알고, 제대로 치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Aware Early, Treat Properly, Stay Happy!)’를 주제로 사전등록자 21개국 343명, 현장등록자 포함 약 500여 명이 총 18개 세션에 참여하여 진행됐다”며, “심장내과, 소아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분야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 치료를 논하는 협력의 장으로, 대한혈관학회(KOVAS) 및 대한심부전학회(KSHF)와의 공동 세션도 마련
국민 소득과 자산은 늘어나는데 과세 기준은 20년 넘게 꿈쩍도 하지 않으며 지난 11년간 중산층 세금 부담이 44% 넘게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리지갑’ 중산층 세부담이 늘어나는 속도가 부쩍 빨라지면서 세금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득세, 보유세, 거래세 기준을 합리화해 민생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중산층이 빈번하게 내는 근로소득세·금융소득세·재산세(주택분)·자동차세·취득세·자동차 개별소비세를 비롯한 7개 세금을 합산한 것이다. 지난 11년 간 소비자 물가상승률(19.8%) 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세금 부담이 늘어났다. 근로소득세 부담액이 56만3000원에서 242만원으로 4배 이상 올라 가장 오름폭이 컸다. 이 기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918만원에서 4551만원으로 55.9%가 뛰어오른 영향이 직접적이다. 이 기간 중산층 근로소득도 비슷한 수준(51.7%)으로 늘었다. 내년 국민소득은 5000만원을 돌파할 것이 유력하다.올해 서울 지역 아파트 193만1000가구 중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비중은 39.9%(77만2400가구)로 이미 상당수 국민이 과세권에 들었다. 이 같은 흐름이
2030년 비만치료제 시장 폭풍 성장…135조 원 전망, 비만 인구수는 총 19억 1,400만 명으로 추산 당뇨,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질병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은 더욱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 2035년의 비만 인구수는 총 19억 1,4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상황에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노보노디스크 '위고비'는 2021년 6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첫 번째 비만치료제로, 출시되자마자 높은 관심을 받았고 지금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2023년 11월에 두 번째 비만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는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위고비의 판매량을 추격하고 있다. 높은 인기에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비만치료제 성장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무려 135조 원(1,0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막대한 시장 규모에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는 비만치료제 개발이 뜨겁다. 시장 점유율을
나의 꽃 박화배 너의 가시가 나를 찌르지 못하고 무뎌졌을 때 나는 슬프다 꽃잎이 떨어진다 해도 너의 가시가 나를 찌른다면 나는 아프겠지만 아직은 네가 나를 찌를 수 있을 만큼 날카로운 긴장을 가지고 있기에 나는 너의 가시에 기꺼이 찔리리라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의 가시조차도 사랑하는 것이어늘 너의 가시에 찔린들 무엇이 대수이겠는가 계간 『농민문학』 2023 가을호 원래는 가시가 없이 잘 웃던 꽃 내 것이 되고 나서부터 가시가 생겨나 가슴을 찌를 때 군말 없이 다 받아주면 좋겠지만 보통은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상대의 가슴을 후벼 판다 꽃이든 나비든 각자 고유의 영역이 있거늘 내 것이라는 굴레에 가두려고 하면 할수록 하는 말마다 가시가 되어 서로의 가슴을 향한다 삶의 일부가 돼버린 승자가 없는 전투 어느 순간부터 상대의 가시가 무뎌졌다고 느끼게 되면 가슴이 철렁한다 어디가 아픈지 내가 모르는 병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가시가 날카롭던 시절이 그리워도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일까 “있을 때 잘해”란 유행가가 히트를 친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톡톡 쏘던 가시가 유순해지는 걸 보며 애잔함을 금할 수 없음이 석양을 바라보는 부부애일 것이다 오늘 저녁엔 가시가 무
전남구례에 자리잡고 있는 특이하고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펜션 "창너머 지리산펜션" 7월20일 오픈. "창너머 지리산펜션"에 숙박하여 창문너머 바라보면 바로 지리산이 눈앞에 나타난다. <창너머지리산펜션> OPEN 기념 이벤트 <이벤트1. 객실 이름을 지어주세요.> 응모기간 : 7/20~25(6일간) 응모링크 : https://forms.gle/DC1N2X7Fex3ew8FR6 추첨일 : 7/26 발표 : 창너머지리산 인스타 게시물로 업로드 1등(1명) : 2인실 1박 무료숙박권 1매 증정 2등(5명) : 2인실 50% 할인 숙박권 1매 증정 <이벤트2. 오픈당일 예약이벤트> 7/20. 오늘 예약하시는 분들에게 30% 할인(전화예약가능) 2인실 평일 10만원 ->7만원 / 주말 15만원->10만5천원 4인실 평일 20만원 ->14만원 / 주말 25만원->17만5천원 * 4인실은 9월이후 예약가능 * 추가인원은 할인적용불가. 1인 추가시 1만5천원 예약문의 : 010-5367-7103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EPA)을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코사연질캡슐 제품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고순도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등장하며 심혈관 질환자의 치료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기존 오메가3 제품보다 비린내 줄이고 정제도 작아∙∙∙환자 복용편의성 대폭 개선했다. 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약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1차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 치료 이후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이코사펜트 에틸의 약물 요법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 EPA 단일 성분의 전문의약품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만 출시돼 국내 심혈관 질환자는 처방받을 기회가 없었다. 대웅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EPA 단일 성분의 고순도∙고용량의 이코사연질캡슐을 출시해 국내 심혈관 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코사연질캡슐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전문의 4명 사직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축소 운영 중인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직서 제출로 8명 중 4명의 결원이 생김에 따라 지난 16일 하루 운영을 중단하고 17일부터 야간진료를 중단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축소 운영 소식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폐쇄나 지역 응급의료 체계 붕괴 등의 우려 섞인 소문이 나돌았으나 이날 현재 큰 문제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과계, 내과계 보직교수들이 야간에 2명씩 당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병원, 부천병원 및 구미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를 각각 1명씩 파견해 진료를 도울 계획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앞으로 문 닫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복지부 "전공의 7천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천707명 신청" 전체의 56.5% 그만둬…인턴 96.2%, 레지던트는 44.9% 사직빅5 병원 전공의 92% 사직…하반기 모집 2천883명 신청전공의 복귀 8.4% 그쳐…수련병원 41곳 사직처리결과 제출 안해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천여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빅5 대형병원 소속 전공의의 경우 90% 이상이 사직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천68명의 96.2%인 2천950명이 사직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의 44.9%인 4천698명이 사직했다. 인턴의 사직비율이 높은 것은 인턴으로 분류된 인원이 수련을 아직 시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사직하는데 부담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복귀자에 대한 사직처리를 해달라는 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병원도 41곳이나 됐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739명 이탈에 전공의 191명만 모집…인턴 제외 시 30여명하반기 전공의 모집, 교수들 반발에 '진통'…지방 병원들은 '사직 처리'마저 보류 오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전국에서 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반발이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