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콜대원키즈’ 5종 과징금 1225만원 처분 대원제약이 약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지난 22일 식약처의 행정처분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 및 현상품·사은품 등 경품류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1,225만원을 부과받았다. 위반 품목은 대원제약의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이부프로펜) ▲콜대원키즈코프시럽 ▲콜대원키즈펜시럽(아세트아미노펜)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콜대원키즈콜드시럽 등 5종이다. 문제가 된 부분은 대원제약이 지난 3월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힐링 맘 사진 공모전’이다. 대원제약은 ‘힐링 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참여 혜택으로 콜대원키즈 광고 모델 활용, 포토 에세이 제작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이브프로펜) 등 5개 의약품을 광고하고 ▲사진 공모전 참여 대상을 ‘만 0세부터 만 12세 어린이의 육아 당사자’로 적시해 소비자가 콜대원키즈코프시럽,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2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칼슘)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크레스토 뉴 유니버스 비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분야에서 강력한 지질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슈퍼스타틴’으로 알려진 크레스토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뉴 유니버스 비긴’을 주제로 20년 간 쌓아온 크레스토의 임상적 효과와 환자에게 제공해온 치료 혜택을 조명했다.최근 국내사들이 복제의약품(제네릭) 및 개량신약 개념 '복합제'를 통해 영업‧마케팅 공세에 펼치자 '단일제'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가 반격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대표적인 품목을 꼽는다면 로수바스타틴 오리지널 품목인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다.아스트라제네카 BBU사업부 김용준 전무는 대웅제약과 크레스토 영업, 마케팅을 앞으로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로 출시 20주년 행사에서 만난 아스트라제네카 BBU사업부 김용준 전무는 "대웅제약과 다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심혈관 치료 포트폴리오가 국내에 도입되기 전까지 크레
★★07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복지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3년 연속 최대폭...1인 가구 기준 7.34% 인상…239만 2,013원 ☞기재부, “2분기 GDP 역성장 감안했던 수준… 올해 2.6% 성장 전망 유지”...2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2%, 1년 반 만에 역성장...기재부, 하반기 민간소비 둔화 완화, 수출호조세 등 이유로 올해 GDP 성장률 ‘2.6%’ 전망 유지 ☞명품 大위기…구찌, 中수요부진에 2분기 매출 19% '뚝'...케링 그룹, 하반기 이익 최대 30% 감소 예상...매출 절반 구찌, 中 판매 줄어 2분기 전년比 19%↓...실적발표 후 주가 9.1% 급락…올 들어 23% 하락 ☞"자영업자 줄폐업"…중대형상가 공실률 13.8%, 세종 25.7% 전국 1위...전국 오피스 공실률 8.6%…소규모 8.0%, 집합상가 10.2% ☞장마·고유가·고수온 '삼중고'…멸치업계 조업 시작부터 한숨...내달 면세유 또 오르고 고수온 우려까지…어황 부진해 멸치가격도 하락...어민들 "바다 나갈수록 손해"…남해안 37개 멸치선단 중 4개 조업 포기 《금 융》 ☞美증시, 빅테크 실적 실망에 2022년 이후 최대
천 년 전쯤 북송시대에 살던 주돈이라는 사람이 애련설이란 글을 지었다.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 도 있고, 모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는 군자와 같은 연꽃을 좋아한다며, 연꽃을 칭송했 다. 香遠益淸, 中通外直나도 연꽃을 좋아한다. 군자 같아서? 그건 모 르겠다. 한여름 땡볕 속 탁한 연못 위로 피어난 꽃을 보면 그냥 아름답다. 그래서 겨울에는 동백 구경도 다니고, 이른 봄 매화꽃 구경도 다니 고는 했는데. 어느 여름부터 연꽃 구경도 다 니기 시작했다. 여름에 헉헉거리며 먼 곳에 있는 유명한 연못을 다녀봤는데, 힘들게 가서 잠시보고,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로 더위 식히고 오다 보니 힘도 들고해서 한동안 다니지 않았다. 그런데 2-3년 전 이장님이 마을 저수지에 연을 심겠다고 하시더니 갈대를 다 걷어내고 연을 심었다. 첫해에는 아주 실망스러운 수준의 꽃이 피었는데, 작년 여름에는 연못을 거의 덮을 정도로 많이 피었다. 그러면서 걱정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연근이 저 연못에 가득 차 있는데 마을에서 공동 수확을 할까? 저렇게 많은 연잎을 그냥 둘 게 아니고 작은 배라도 하나 마련해 싱싱한 잎을 따다 연밥을 만들어 나누던가, 잘게 잘라 연잎차라도 만들어야 하는
노인 고혈압 환자가 기립성 고혈압이 있으면 노쇠(Frailty)는 높이고 인지기능과 삶의 질은 낮다는 보고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최정연 교수, 강원대병원 류동열 교수팀은 국내 12개 국립대병원에서 모집한 2065명의 노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기립성 혈압 변동 검사 결과를 분석한 연구가 미국심장학회 공식 학술지 ‘Hypertension’(IF 8.3)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간한 ‘2023년 고혈압 팩트시트(Factsheet)’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혈압 유병률은 60대에서 50%, 70대 이상에서는 60%를 넘어선다. 세계 주요국 중 고령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국내 노인 고혈압 환자 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노인 고혈압은 노화로 인한 여러 장기의 이상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연령의 고혈압과는 다르게 전반적인 평가와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노인 고혈압에 대한 최적 관리모델을 찾는 국내 다기관 연구 ‘HOWOLD-BP’ 주도하며 기립성 혈압 변동과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노쇠, 인지기능 저하, 삶의 질 저하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기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조를 바꾼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을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수술 수가를 인상하는 등 의료 공급·이용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상급종합병원과 일반 병·의원 간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동네 병원은 경증 환자를 맡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진료와 고난이도 수술의 수가를 강화하고, 응급실 환자가 올 때를 대비해 기다리는 의료진에게 ‘대기’ 수가도 시범 도입한다. 수가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또 ‘성과 기반 보상체계’를 도입해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에 더 많은 보상을 준다. 이번 개혁안은 오는 2027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때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마다 진료협력병원을 지정해, 환자 중증도에 맞춰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도록 구조를 전환한다. 이를 통해 중등증 이하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의 일평균 입원환자수 추이2월 첫주를 기준으로 입원환자수를 트래킹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빅5가 타격이 커서 60%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지금은 70% 수준으로 올라왔네요. 빅5 제외한 상급종합병원도 80% 수준까지는 올라왔습니다.단순 계산으로 평소 의료 수입 대비 20-30% 감소했을 거라고 보면 될 텐데 상대적으로 종합병원으로 많이 이동을 한 모양입니다.전체적으로는 85%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거의 100% 수준으로 회복했네요./ 아주대병원 김대중 교수
정지태 글/그림 장맛비가 그리 많이 내리는데도 꽃은 핀다. 도라지 꽃이 한창이다.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매년 더 많이 피어나고 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의사도 가르치지 않아도 저절로 커서 모두가 바라는 값싸고 질 높은 의료가 이 땅 위에 자리 잡기를 기원하고 있는 듯하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자니 나라가 무너지는 꼴이 보인다.교육도 돈이 드는 일인데, 등록금 오르지 않는 것은 좋고, 교육의 질은 떨어지면 안되고, 의료비도 싸면서도 질은 최고이며 빠른 서비스까지 바라는 것은 어디서 비롯된 생각일까? 사법고시 없애고 변호사 수를 두배로 늘려 세상이 좋아진 것이 무엇일까? 좋아졌다면, 의사면허 시험도 없애고 의과대학 졸업하면 진료하게 해주고, 한 2년 진료 경험 쌓으면 전문의 자격 주고. 그렇게 두어해 더 일하면 대학교수로 채용해서 의사 교육 담당하게 하면 될 것이다. 남은 인생 어떤 일이 있어도 법조인 출신을 대표로 뽑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정지태 고려의대 명예교수, 사진작가대한의학회 회장고려의대 의과대학 학장대한 소아천식및아레르기 학회 이사장정지태 개인 사진전 [세상의 밖]
흐린 날씨, 곧 비가 내릴듯.. 길 옆에 낡은 집이 한채, 잡초 더미에 덮혀있다. 기웃거리고 있으니, 동네 분이 지나다 '그 집엔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요.' 전에는 사셨다는?'벌써 몇년째 비어있어요..''나이드신 노인이 혼자 사셨는데.. 워낙 말이 없으셔서..' 집이 제법 쓸만해 보여서..'에이.. 고쳐도 못 써요. 부수고 다시 지어야지..'비가 내리기 시작해서서둘러 사진 한장 찍어 차로 들어와 다시 들여다 본다. 정지태 글/그림 정지태 고려의대 명예교수, 사진작가대한의학회 회장고려의대 의과대학 학장대한 소아천식및아레르기 학회 이사장정지태 개인 사진전 [세상의 밖]
글/그림: 정지태 아주 오래된 사진이 요즘은 쓰지 않는 의학영어사전 사이에서 나왔다. 30년도 넘은 세월 저편의 기억이 훅 다가온다.피츠버그 포인츠 스테이츠 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 장소에 있는 '르망'이란 고급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던 차 중에 '르망'이란 자동차가 있어서 기억이 새롭다. 저 장소와 이름이 같은 음대로 알려진 대학이 있었는데..듀케인 음대였던가? 아 사진 찍은 장소가 듀케인 하이츠였던듯...지금은 엄청나게 변했겠지만, 알레게니강과 모농가힐러강이 합류되는 곳 삼각주에 도시의 다운타운이 있었다. 저 두강이 합쳐져서 오하이오강이 되고 하류에서 미시시피강으로 바뀌어 뉴올리언즈에서 바다로 빠져나갔던 것 같다. 피츠버그를 마지막 방문한 것이 20년쯤 되나? 우리를 케어해주셨던 세계적 유명 소아심장 전문의 박상종박사님 이름도 떠오른다. 그 때 그곳에서 함께 지냈던 분들의 소식이 궁금하다. 어쩌면 많은 분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앞만보고 참 무심히 살아온 세월이다. 글/그림: 정지태 밤새 비가 내렸다. 창을 여니 그래도 후끈한 공기가 들어온다. 습기로 축쳐진 아침...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마리타이드(MariTide)가 임상 데이터 공개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도해온 비만·대사질환 치료 시장에서 투여 편의성과 작용기전 차별화를 앞세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암젠은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마리타이드의 임상 2상 연장 결과와 당뇨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발표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체중 유지 효과와 HbA1c 개선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리타이드는 체중 감소 효과 면에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등 기존 주 1회 주사형 GLP-1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GLP-1과 GIP를 동시에 겨냥한 차별적 접근마리타이드는 단순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아니다. 이 약물은 GLP-1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GIP(위억제펩타이드) 수용체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식욕
미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12월 22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위고비(Wegovy)’의 경구용 제형을 공식 승인했다. 그동안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GLP-1 계열 치료제가 알약 형태로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약품은 주 1회 주사로 투여되던 기존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기반으로 하며, 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승인 근거가 된 3상 OASIS 4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Wegovy 25 mg을 복용한 성인 비만 환자는 6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이 약 16.6%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FDA는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혈당 조절 개선, 심혈관 위험 감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경구제를 2026년 1월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용량인 1.5mg 제형은 월 149달러 수준의 자기부담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 '리벨서스(Rybelsus)'를 판매하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중심이었던 주사형 GLP-1 계열 약물에서 벗어나,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몇 년간 경구용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을 전후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젭바운드' 이후의 다음 수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형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임상시험과 실제 처방 현장에서 15~2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사 투여 방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장기 치료의 불편함, 공급 불안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각각 경구용 GLP
비만이 심혈관질환(CVD)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과 건강검진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나 단순 허리둘레는 체지방 분포와 신체 구성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새로운 비만 평가 지표인 '체중 보정 허리둘레 지수(Weight-Adjusted Waist Index, WWI)'가 기존 비만 지표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 공중보건 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WWI란 무엇인가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되는 인체 측정 지표다. 동일한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이라도 체중에 따라 WWI 값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체중 대비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량과 근육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단순 허리둘레 역시 체중 구성이나 지방 분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WWI는 복부 지방 분포와 체중을 함께 고려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