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당뇨의 발병 위험이 무려 10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의 바로 전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당뇨병은 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인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병을 뜻합니다. 이렇게 혈관에 포도당이 많을 경우 전신 염증을 유발하고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은 당뇨병성 신경증, 당뇨병성 막막병 등의 당뇨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대사증후군, 혈당지수를 잡아라 -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며,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유방암, 직장암 등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활습관관리 등을 통해 이러한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크
"아침·점심·저녁 한끼를 건너뛴다면…현명한 선택은"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1만4천명 분석…"한끼 줄이고 싶다면 아침·점심보다 저녁" 요즘은 하루 세 끼 식사를 온전히 챙겨 먹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이유는 바쁜 일상생활과 다이어트 등으로 다양한 편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통계 식생활 행태' 분석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010년 21.9%에서 2020년 34.6%로 크게 늘었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아침을 건너뛰고 있는 셈이다. 점심과 저녁 결식률은 각각 10.5%, 6.4%로 아침보다는 낮았다. 성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한 민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3.7%가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하루 한 끼 이상 결식의 건강 영향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두 끼 이하로 식사하는 사람이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루에 한두 끼만 먹는 경우 오히려 식사마다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져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호주에서 이뤄진 연구에서는 식사 빈도가 높을수록 심장 대
망막은 사진기의 필림에 비유되는 얇은 신경조직으로 안구내벽에 벽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우리눈이 사물을 복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 입니다.시력의 대부분은 망막중심인 황반에서 본다. 여러 층의 막으로 이뤄진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으로, 빛을 감지해 시각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여 색과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당뇨진단후 당뇨 합병증 증세를 느끼기전 검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까? 누네안과병원 에서 당뇨병환자 340명을 설문한 결과 검사 한사람은 56% 설문조사 한결과 1형당뇨망막병증: 15년 이상 98%, 증식성: 67% 2형당뇨망막병증: 15년 이상 78%, 증식성:16%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저산소증을 일으키고,신생혈관의 발생을 유발하며 이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거나 증식막을 만들어 결국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당뇨병의 합병증 입니다. 이 망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에서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겨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말초혈관의 순환장애로 혈관이 막히면 망막의 허혈성 변화가 발생하고, 이러한 허혈
당뇨병 환자들 중 당뇨 관리를 하는데 자꾸 체중이 줄어 들어요 하는 사람이 많다. 여기 비만 당뇨와 마른 당뇨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병 환자중 마른 당뇨병 환자가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최근 인슐린 저항성을 지닌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제2형 당뇨병 주원인된 '인슐린 저항성이다. 당뇨병 원인'인슐린 분비부족'과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분비부족은 말 그대로 체내에서 충분한 만큼의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이고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진 것이다. 인슐린 분비부족은 '마른 당뇨병' 환자들,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서 나타난다. 과거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는 인슐린 분비부족이 주원인으로 작용한 환자가 더 많았다. 하지만 최근 비만, 대사증후군 증가 등으로 인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인슐린 저항성 더 중요해졌다. 전체 당뇨병 환자 중 비만인 환자가 50%이고 과체중 환자 역시 25%에 달한다. 정상 체중인 환자는 25%에 불과하다. 인슐린 분비부족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당뇨병 환자의 중요한 특징 이지만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에서 비만 환자가 늘어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당뇨병의 가
내달 1억 팩 돌파 예상…‘당플랜 호두맛’ 가장 애용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 ‘당플랜’ 제품군의 작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9000만 팩을 달성했고, 이르면 내달 1억팩 돌파가 예상된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당플랜 호두맛’이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당뇨 인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당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매출이 신장했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사후 관리와 더불어 당뇨병 진단 이전부터 사전 관리에 목적을 둔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제공=대상웰라이프)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20년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수는 약 600만명으로,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전단계 인구까지 합치면 약 2000만명에 달한다. 10명 중 5명 이상은 적극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지난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당플랜 호두맛(34.8%)’은 다수의 임상연구로 입증된 영양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과체중 및 비만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아침 식사로 당플랜을 섭취했을 때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인슐린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 감량 효과.... ‘GLP-1 계열 약물’ 과 대체 식품 2023년 비만 치료제로 오젬픽,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약물의 인상적인 체중 감량 결과가 주목받았다. 일론 머스크, 에밀리 심슨, 트레이시 모건, 마이클 루빈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이들 약물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전 세계가 비만 에 대항할 수 있는 잠재력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작용제, 즉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과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는 처음엔 인슐린 생산을 자극하고 혈당을 낮추어 당뇨병을 치료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딜레마가 생겼다. 체중 감량이라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식음료 브랜드 사이에서도 이러한 약물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GLP-1 계열 약물이 체중 감량 결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해당 약물이 식품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용량 조절 포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해당 약물의 주요 특징과 유사한 이점을 제
달걀은 혈당을 관리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소개한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프라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따뜻한 흰쌀밥에 김치랑 달걀프라이만 있어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기름 섭취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달걀프라이를 자주 먹고 싶어도 자주 먹기 겁이 나실 것 같은데요. 이에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달걀프라이를 할 때 기름 대신 ‘이것’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다시마 물 , 다시마 물을 활용하면, 다시마 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이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낮춰주기 때문에 영양 궁합이 아주 좋은 레시피라고 합니다.기름 없이 만드는 달걀프라이로 칼로리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해요 바로 다시마 물이라고 하는데, 다시마 물 달걀프라이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예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 1.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는 혈관 내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맥 경화, 혈관 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적인 혈당 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당뇨병과 심장병의 관계 당뇨병과 심장병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이 심장병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 위험 요인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요인에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이 결합되면, 심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가. 심장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혈당 조절 :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정상 수준에 유지하고 변동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식이 요법, 운동,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인슐린이나 경구 당뇨병
당뇨병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합병증은 발가락이나 다리가 괴사되어 절단하게 되는 당뇨발 합병증이다. 사람의 발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당뇨병에 발 합병증은 혈관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신경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과거의 당뇨병은 다리가 썩어서 절단하는 병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었다. 인간을 제외한 포유 동물은 내 다리로 걷고 있어 하중이 네 개의 발에 골고루 분포한다. 그러나 인간은 직립보행을 함으로 양발에 걸리는 하중이 크다. 따라서 먹거나 뛸 때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발 모양과 기능이 특수하게 진화되어 사람 발 모양이 완성되었다.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더라도 산소 부족에 비교적 잘 견디며 추운 곳에 노출되더라도 다른 장기에 비하여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바른 신체의 악 조건에 적응하여 잘 버티고 있지만 그 조건이 조금이라도 더 나빠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한계점이 이미 도달해 있다. 당뇨병이 오랜 오래 경과한 환자들의 발을 살펴보면 살펴보게 되면 정상인과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발바닥이 납작한 평발이 되기도 하지만 발가락이 오그라들고 발가락에 굴곡이 심해지는 까치발 변형이 잘생긴
대한비만학회에 준비한 비만 관리를 위한 운동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 운동 프로그램 비만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는 빈도, 강도, 지속시간, 종류 및 운동량, 점증적 방법이고 이를 줄여서 FITT-VP(Frequency, Intensity, Time, Type – Volume, Progression)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은 다음의 FITT-VP 원칙에 의해 구성됩니다. Frequency(빈도) :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Intensity(강도) : 얼마나 힘들게 해야 하나요? Time(지속시간) : 얼마나 오랫동안 해야 하나요? Type(종류) :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Volume(운동량) : 운동 총량을 얼마나 해야 하나요? Progression(점증) : 운동량 증가는 얼마나 해야 하나요? 참고문헌 : ACS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 9'th ed.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2014;158-60 체중감량과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운동 프로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