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당뇨병의 비밀 인슐린 은 왜 생기고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당신 자신도 당신의 의사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할지 모르지만 간, 내장사이, 심지어 심장 주위 등 쌓이지 말아야 할 여러 부위에 지방이 쌓이고 있다. 실제 체중과 상관없이 그렇다. 그런데 이렇게 넘치는 지방이 가장 먼저 문제를 일으키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근육이다. 스테이크의 마블링처럼 근섬유 사이로 지방이 스며든다. 이과정이 지속되면 미세한 지방 방울들이 근육 세포 안에 생기기 시작한다. 제럴드 슐만은 30년에 걸친 연구를 토대로 바로 여기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짓는다. 이 지방 방울은’과잉 에너지/지방흘러넘침’의 첫번째 기착지에 속할 수 있으며, 세포 안에 쌓일 때 정상적으로 근육세포에 연료로 쓸 포도당을 들여오는 인슐린 의존형 운반 메커니즘이 기능을 상실하면 세포는 인슐린 신호를 ‘듣지 못한다.’. 이윽고 이 인슐린 저항성은 간 등 다른 조직으로 진행되겠지만, 슐만은 근육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여기서 이 인슐린 저항성 형성 과정의 핵심 요인 중 하나가’무 활동’인 듯하다는 점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근육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다면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8일에는 천령문화제 개최를 알리는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에 이어 초청가수 이용·정수현·오정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 9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가, 10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합창경연대회, 제22회 함양예총제, 기관단체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11일에는 풍물 한마당,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본선 2차, 군민 가족 장기자랑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FC트롯퀸즈'와 '함양연합팀' 간 풋살 경기, 'FC트롯퀸즈'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서지오·지원이·요요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사진, 미술, 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이 상시
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30일 16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뇌질환환자에서의 혈당조절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류 옥 현 당뇨병의 과거력이 없는 경우에도 스트레스나 급성질환으로 인해 허혈성 뇌졸중환자에서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새로이 당뇨병이 진단되거나, 잘 조절되던 당뇨병이 급성질환으로 인해 악화되어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당은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뇌경색 병변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등 예후에 나쁜 영향을 주며 혈전용해제 치료 시 뇌경색의 출혈성 변화를 증가시킨다 초기 혈당이 180 mg/dL을 초과하는 고혈당을 동반한 경우 뇌졸중 발생 즉시 고혈당을 치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당뇨병이 없는 환자의 비열공성 경색(non-lacunar infarct)에 대해서는 적어도 3일 이상 치료하며, 혈당은 140~180 mg/dL을 목표로 조절한다. 혈당은 인슐린으로 조절하는 것 교신저자: 류옥현, 200-704 강원도 춘천시 교동 153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E-mail: ohryu30@medimail.co.kr 291 Korean Clinical DiabetesSection 특집: 당뇨병과 뇌질환을 원칙으로 하나 구체적인 방법이나 프로토콜에 대한 권고안은 없다. 일반적으로 포도당-인
동일인 맞나요? 6개월에 30kg 다이어트 성공한 비결이 내용은 맥스큐의 자료 협조로 건강 삶을 위한 헬스 스토리 내용입니다. Editor. 류효훈 기자 입력 2024.09.23 18:00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hyesoo_kim목표로 하던 승무원으로 취업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던 김혜수 씨. 꿈에 그리던 직장이었지만, 들쑥날쑥한 스케줄 근무로 밥보다는 간식으로 끼니를 자주 해결하며 지내왔어요. 평소 운동을 해왔기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요. 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hyesoo_kim코로나19가 항공업계를 덮치며 혜수 씨는 직장을 그만두게 됐어요. 이후 방송, 모델 일을 하며 새로운 경력을 쌓아나갔지만, 생활 패턴은 이전보다 더욱 불규칙해져 건강이 이전보다 더 흐트러져요. 몸에 이상징후는 갑작스럽게 나타났고, 어느 날 오른쪽 목이 부어 병원을 찾게 됐는데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됐어요. 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hyesoo_kim갑상샘 저하증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은 혜수 씨는 이
나도 해볼까? 급 찐 살 10kg 쏙 뺀 다이어트 비법맥스큐 제공 Editor. 김기영 기자 입력 2024.10.28 18:30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임지우 인스타그램 @limjiwoo___뷰티&웰니스 사업을 하는 임지우 씨는 166㎝에 45㎏ 전후를 유지하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어요. 그래서 당연하게(?) 스스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운동을 안하고 매일 술과 야식을 즐기면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임지우 인스타그램 @limjiwoo___10㎏ 가까이 체중이 늘었고, 사업 관계상 늘 사람들을 만나야 했던 지우 씨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슬럼프에 빠지게 됐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위기감이 엄습했고, 살을 빼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임지우 인스타그램 @limjiwoo___평소 숨쉬기 운동만 했을 정도로 운동을 등한시 했기에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어요. ‘오늘 하루만 쉬자’는 마음 속 악마(?)의 속삭임을 이겨낸 지우 씨는 꾸준하게 운동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거기에
대한당뇨병학회(KDA)는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기자간담회’가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과 제38차 춘계학술대회 소개 및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소개 설명하면서 전년보다 새로운 개념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 강조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목할 것은 대한당뇨병학회가 25년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메트포르민을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에서 제외키로 했다. 당뇨약제 의 새로운 효과 좋은 신약들이 지속 출시되면서, 초기 병용요법이 당뇨병 예후에 긍정적이라는 근거들이 쌓이면서 메트포르민의 확고했던 1차 치료제 지위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한국의 당뇨병 환자의 패턴이 선진국형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내 당뇨병 발병 패턴을 보면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므로 조기에 환자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질환은 줄고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되면서 고지혈증 , 망막질환등 당뇨합병증의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노화의 관련된 질환은 "치매, 심장병 등이 있지만 당뇨병과 관련이 많다고 "하였다, 하지만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 압박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경적 요인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장기적 질병 조절제를 사용하여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속효성 증상 완화제를 통해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천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유전 적 또는 환경 적 요인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이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화학 오염 물질 및 찬 공기와 같은 알레르겐정맥 두염극도의 정서적 반응과 신체 운동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또는 NSAID와 같은 약물위식도 역류 질환비타민 C와 E, 오메가 -3 지방산의식이 부족과 같은 기타 요인아황산염과 방부제가 함유 된 식품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의 모성모성 영양 부족모유 수유 부족조산저체중 출생흡연초과 중량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
노화세포의 생성 - 노화세포란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를 뜻하며, 세포에 가해지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됨 - 특히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telomere) 부분이 손상되면 더이상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좀비세포 혹은 늙은 세포가 됨 - 면역세포가 노화세포를 제거하고 + 새로운 세포가 생기며 신체의 항상성이 유지되는데, 면역세포 또한 노화하며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노화세포가 축적되게 됨 - 노화세포는 몸속에 남아 떠돌아다닐뿐만 아니라, 좀비와 같이 건강한 세포까지 전염시켜 몸 속에서 그 수를 늘림 노화세포란? -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 특히 증식과 억제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뜻함 - 노화세포는 여러 스트레스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잘 죽지 않으며 '노화연관 분비표현형' 이라 불리는 다양한 인자를 분비하여 주변 정상세포를 노화세포 또는 암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음 - 노화세포는 암,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노화연관 질환의 원인이 됨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되는 이유를 세계 최초로 밝혀 혈액 내 HMGB1 단백질 통해 노화 전이 에 관해 고려의대 전옥희 교수팀
아나운서 같은 단아한 얼굴, 반전 몸매로 유명한 이 모델의 정체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1월호(170호)상반된 매력을 모두 갖춘 이를 만났다. 아나운서처럼 단아한 얼굴에, 피트니스 모델처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그녀. 취미 부자인 그녀와 함께하고 싶은 <맥스큐> 독자들은 모두 주목! 꾸준한 자기 계발로 행복을 꿈꾸는 주운희를 소개한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1월호(170호)자기소개를 부탁한다.필라테스 강사 주운희다. 현재 부천 애라인핏에서 근무하고 있다. 필라테스를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선수로 출전했고 최근에는 필라테스·피트니스 대회 운영위원장과 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코로나 전에 촬영할 때는 완전 ‘아기아기’ 했는데, 못 보던 사이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웃음)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그간 많은 일을 해보면서 조금 성장한 것 같다. 혹시 외모가 달라졌나? 아니다. 얼굴은 여전히 아기 같다. 그런데 몸은 훨씬 멋있어졌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20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성정훈 진료지침이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왼쪽)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는 심방세동에 대한 2013~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을 주제로 발간한 팩트시트다. 전체 심방세동 유병률, 2013년 1.1%→2022년 2.2%, 80세 이상 유병률, 2013년 7.4%→2022년 12.9%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증가했다. 60대 이상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3.9%, 2022년 5.7%로 증가했고 환자 수는 2.3배 늘었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해, 80대 이상 인구에서 2013년 7.4%, 2022년 12.9%로 조사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었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득, 흡연자,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