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마이어스 간호대 연구원, 9948명 코호트 당뇨병·무치악 동시 보유 땐 1.12점 인지 점수 하락 치아가 모두 상실된 무치악 상태 및 당뇨병이 노인의 인지력 저하를 가속화하고, 특히 65~74세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로리 마이어스 간호대 소속 비우(B. Wu) 등 연구진이 진행한 당뇨병·치아 손실과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12일 국제학술지 SAGE 저널에 게재됐다(doi.org/10.1177/00220345231155825). 당뇨병은 치매 발병의 위험 요소이며 치아가 다 상실된 무치악 역시 인지 장애 및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축적됐지만 이 둘의 동시 발생에 대한 영향 연구는 제한적이다. 연구진은 당뇨병과 무치악의 동시 발생이 인지 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8년까지의 미국 건강은퇴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 HRS) 데이터를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HRS는 2년마다 인구 통계, 경제, 직장, 가족, 건강 행동 및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직접 수집 혹은 전화로 수집한다. 65~74세 노인 5440명, 75~84세 노인 3300명,
한독, 아마릴 재조망 'Begin Again' 심포지엄 개최 한독이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은 20년 넘게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을 재조망하고 최신 당뇨병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와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10년 이후 진행된 설포니우레아 계열 및 글리메피리드 관련 최신 연구 18건의 내용이 총망라되며 관심을 모았다. 아마릴은 1998년 국내 출시된 설포니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현재까지 설포니우레아 시장에서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성분인 '글리메피리드'는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기 연구와 리얼월드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글리메피리드는 동일 계열뿐 아니라 DPP-4I, SGLT-2I, 인슐린 등 다양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와의 비교 연구가 진행돼왔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emaglutide와 심혈관계 예후 Semaglutide and Cardiovascular Outcome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arso SP, et al. N Engl J Med. 2016. BACKGROUND 규제 지침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과도한 심혈관계 위험을 배제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당뇨병 치료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립할 필요성을 명시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에서 GLP-1 analogue, semaglutide의 심혈관계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 METHODS 제2형 당뇨병 환자 3,297명을 무작위로 배정하여 104주 동안 주 1회 semaglutide (0.5 mg 또는 1.0 mg) 또는 위약을 투여하였다. 1차 복합 예후는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첫번째 발생으로 하였다. 1차 예후에서 semaglutide는 위약과 비교해 비열등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RESULTS 기저시점에서 환자 2,735명(83.0%)은 심혈관계 질환, 만성신장질환, 또는 두 질환 모두를 동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차 예후는 semaglutide군 1,628명
α-1차단제 장기간 복용과 파킨슨병 발병위험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 of Glycolysis-Enhancing α-1 Blockers with Risk of Developing Parkinson Disease Simmering JE, Welsh MJ, Liu L, Narayanan NS, Pottegard A JAMA Neurol. 2021;78(4):407-413. doi:10.1001/jamaneurol.2020.5157 서론 파킨슨병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신경퇴행성 질 환으로, 전세계에서 1억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 으로 추정된다.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여러 가지 병인이 작용할 것 으로 예상된다. 그 중 에너지 대사의 이상은 이전 부터 파킨슨병의 발생과 연관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개선하는 약제가 파킨슨병을 예방하는데 효 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추세이다. Terazosin은 포도당 분해에서 ATP를 생산하는 첫 번째 효소인 phosphoglycerate kinase 1(이하 PKG1)에 결합하여 그 활성을 증가시킨다. 이 약제는 뇌혈류장벽(blood brain barrier)을 건너 갈 수 있고, 뇌에서
당뇨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의 효과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 도뇨를 하였던 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배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태형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서론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도뇨를 하였던 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으로 일부 개 선을 보인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 60세 여성 환자로 발열(38.5°C), 양측 측복통, 요폐를 주소로 비뇨의학과에 내원하
심혈관 질환 동반한 당뇨병 환자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 병용 치료 효과적-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과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요법 비교 분석 - 병용요법이 기존 스타틴 단독요법 비해 LDL 콜레스테롤 효과적으로 낮추고 부작용 적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2차 합병증을 막기 위해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요법이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이용준 교수와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조재영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 치료가 기존 고용량 스타틴 단독 치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리고 부작용도 적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IF 35.855)’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재발, 심인성 사망을 막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mg/dL 또는 70mg/dL 이하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보건복지부,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의료기관 44곳 명단 공표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중 거짓 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총액 대비 20% 이상인 44개 기관을 4월 1일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되는 기관은 병원 1곳, 의원 28곳, 치과의원 2곳, 한방병원 2곳, 한의원 10곳, 약국 1곳이다.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9월 30일까지 공개된다. 공표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거짓 청구 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관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위원회는 소비자단체, 언론인, 법률 전문가, 의약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대상 기관에는 사전 통지가 이루어지며, 20일간 소명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제출된 의견과 자료를 재심의해 최종 공표 여부가 결정된다. 공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
정부, 수액제 안정 공급 위해 제약업계와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수액제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주요 제약업체를 방문하고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HK이노엔, JW중외제약, 녹십자MS, 대한약품공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는 수액제 제조에 필요한 플라스틱 수지의 지속 공급을 위한 조치를 설명하고 제약업체들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30일 수액제 포장재의 3개월간 수급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대체 공급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플라스틱 레진 의료용 우선 공급 ▲의약품 소량포장 의무 완화 ▲원가 상승 반영을 위한 재정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레진 보건의료용 우선 공급 지도 ▲소량포장 의무 완화 등 적극 행정 추진 ▲나프타 추경을 통한 재정 지원 등을 약속하며 업계 건의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수액제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회복을 돕는 가장 기본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필수의약품”이라며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의료현장에 안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매우 흔하지만, 진단이나 치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급격한 골 손실을 겪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데노수맙은 뼈를 녹이는 세포(파골세포)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주사제dl다. 6개월에 한 번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2010년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받은 RANKL 억제제다. 데노수맙의 효과 – 10년간의 데이터로 입증 1) FREEDOM 임상시험 결과 3년간의 임상에서 척추골절 68%, 고관절 골절 40% 감소뼈밀도(BMD) 증가: 척추, 고관절 모두에서 유의미한 향상 2) 장기연장 연구 결과 10년 동안 꾸준히 뼈밀도 증가: 척추 +21.7%, 고관절 +9.2%척추/비척추 골절 위험 지속적 감소치료를 지속할수록 효과가 증가. 비스포스포네이트와의 차이점비스포스포네이트(예: 포사맥스)는 뼈에 오래 남아 천천히 작용한다. 반면 데노수맙은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고, 투여 중단 시 급격히 작용이 사라지며 BMD가 감소할 수 있다. 데노수맙의 안전성 장기 안전성 10년간 감염, 암, 면역 이상 반응 거의 없음 턱뼈괴사(ONJ): 1만 명당
“비전문의 피부과 간판, 국민 안전 위협…개원면허제 도입 시급”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피부과의원을 표방하는 현행 구조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피부과의사회에 따르면 전국 약 4,000여 개 피부과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비전문의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의 21%가 비전문의를 전문의로 오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실을 인지한 후 환자의 불쾌감은 5점 만점 기준 3.86점(2016년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상주 회장은 3월 2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환자의 안전성과 의료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최소 의대 졸업 후 2년 이상의 임상 수련을 거친 의사에게만 독립 진료권을 부여하는 ‘개원면허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질환을 아는 의사가 미용도 잘할 수 있다는 원칙이 환자 안전의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조수익 대한피부과학회 기획정책이사는 “국민들이 피부과 간판만 믿고 방문한 의원 가운데 3명 중 2명은 속고 있다”며 “현행 의료법상 비전문의도 피부과를 표방할 수 있지만 이는 국민 상식과 정면으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