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핵’문제 해결의 한 방안 - 소/부/장/인/기 통제 영화 ‘오펜하이머’의 한 대목에서 독일이 먼저 핵무기를 개발하기 전 미국이 핵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에서 주인공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미국의 정보기관은 독일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연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유럽국가와 연대하여 독일의 ‘우란프로옉트’를 실패하도록 한 정보전은 훗날 역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몇 해 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김정은과 회담했을 때 한 신문에서 논평으로 “핵 없는 김정은을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현재 유엔안보리의 제재를 받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러시아와 중국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핵개발에 올인 하는 북한의 현 상황을 신문기사로 접하면서 필자의 짧은 소견을 말하고자 한다. 첫째, 상기 제목에서 나타나는 소재/부품/장비/인물/기술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핵폭탄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 영변 등의 원자로를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중심으로 한 핵사찰과 이에 따른 핵 원료 생산 금지 및 해외에서의 핵 원료 구입의 경로까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가 넘는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며 심혈관질환 환자의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아침 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일교차가 10도에서 최대 15도에 달했다. 낮 기온에 맞춰 생활하다간 급격히 떨어진 아침저녁 기온에 심장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중년층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질환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하나다. 심장질환은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서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증상으로, 환자의 절반이 평소 건강하던 사람일 정도로 예고 없이 찾아와 특히 무서운 질환이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흔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는 "환절기에 유독 이러한 심혈관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는
사회 심리적 관점에서 본 저출산 문제 지난 번 ‘저출산 대응론으로 결혼 이야기’(23.10. 2. 일자 당뇨신문 오피니언 게재)에서 양질의 일자리, 결혼 비용, 신혼집, 출산시 혜택 및 직업교육 등 주로 경제적 관점에서 저출산 대응 방안을 언급해 보았다. 필자는 이와 다른 사회 심리적 관점에서 저출산 문제를 나름 분석해 보고자 한다. 1. “행복‘의 관점에서 대물림 기피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는 2023년 3월 발표된 유엔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세계 57위를 기록하였다. 대만은 세계 27위, 일본은 47위이다. 우리 국민은 스스로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자식에게 행복하지 않은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출산 및 양육을 거부한다고 나름 생각해 본다. 세계 1위의 국민 행복지수를 차지한 핀란드는 다양한 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핀란드의 청소년들이 다른 국가의 청소년들보다 더 행복한 이유는 높은 교육의 질, 매우 발전된 사회 복지체계, 풍부한 자연 환경,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의 지원이다. 2021년 핀란드의 합계 출산율은 1.46명이다.(통계청) 2. 상위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리벨서스'와 성분이 같은 비만치료제 '위고비' 및 비슷한 작용 기전의 비만치료제 '삭센다' 등 살 빼는 약들이 췌장염·장폐색·위 무력증 등 심각한 위장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마야르 에트미넌 교수와 모히트 소디 연구원(박사과정)은 6일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지'(JAMA)에서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와 췌장염·장폐색·위무력증 등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마글루티드와 리라글루티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에 작용하는 약물로,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위고비·리벨서스(세마글루티드)와 삭센다(리라글루티드)의 성분이다. GLP-1 작용제는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지난 10여년간 체중 감량제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2021년에는 비만치료제로 허가됐으며, 2022년 미국에서만 약 4000만 건이 처방됐다. 연구팀은 이들 약물의 체중 감량 효능을 조사하는 무작위 임상 시험은 표본이 작고 추적 기간이 짧아 위장 장애 포착이 어려웠다며 이 연구는 GLP-1 작용제를 사용한 비 당뇨병 환자의 위장관 부작용에
요약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서울=연합뉴스) 제일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 복합제 '듀글로우정'의 품목 허가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제일약품에 따르면 듀글로우정은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를 막아 혈당을 낮추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추는 성분인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 신약이다. 피오글리타존은 부종 및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데 다파글리플로진이 체액 부종을 줄이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상호 보완 효과를 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듀글로우정은 심근경색, 뇌졸중, 신장 질환, 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저혈당 위험이 적고 췌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아 제2형 당뇨 환자들에게 안전하다고 제일약품은 전했다. 장일준 제일약품 당뇨 항혈전 팀장은 "올해 4월에 개정된 당뇨병 약제 병용 급여 기준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 함께 3제 요법으로 처방할 수 있어 당뇨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재 장기간의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에 의한 2형 당뇨병 진단 기준은 6.5%(48mmol/mol)이다. 그러나 50세 이하 여성은 이 기준을 6.4%(46mmol/mol)로 낮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화혈색소는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이다. 적혈구는 일정 기간(약 120일)이 지나면 새로운 적혈구로 대체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대체로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을 나타낸다. 수치가 6.5%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영국 샐퍼드 로열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애드리언 힐드 박사 연구팀은 50세 이하 여성의 경우 월경에 의한 혈액 손실이 당화혈색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의 당뇨병 진단 기준선이 낮아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5일 보도했다. 50세 이하 여성은 월경으로 인한 혈액 손실로 월경하지 않는 여성보다 적혈구의 생존 기간이 짧아지면서 적혈구의 구성요소인 혈색소(헤모글로빈)의 포도당 노출 기간도 짧아지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2형 당뇨병 진단에 사용되는 포도당과 결합한 혈색소 수치 기준은 연령, 성별과 무관하게 일
귀담아 들어야 할 5가지 언어 필자의 생각입니다. 1. 의사 선생님의 진단 중증 당뇨병자가 의사 처방전으로 나온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발가락이 썩을 수도 있다. 무릎을 치료받는 환자가 정형외과의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치료기간 중 운동하면 인공관절을 시술받을 수 있다. 신경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중단시 90%가 1년 내 재발할 수 있다. 2. 부모님의 가르침 부모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길잡이 이다. 때로는 반대로 해석하면 더 이상 좋은 지혜일 수 없다. “이렇게 고생하느니 죽는 게 낫겠다.”는 부모님의 말씀은 “편하게 모시면 오래 사신다.”라고 새겨 들으면 좋을듯 하다. 3. 직장 상사의 질책 갑질이 아닌 직장 상사의 질책은 현재 일하고 있는 일터에서 더 많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위에서 객관적으로 내려다보는 지적이다. 되새겨 보고 수용하면 승승장구할 것이다. 4. 친구, 선/후배의 충고 바둑이나 장기의 훈수가 2~3 수 위 이듯이 당신 곁의 사람들의 우정 어린 충고는 정확한 관찰에서 나온 것이다. 좋은 친구, 선/후배를 가지자. 5. 성직자의 설교 당신의 인생관, 세계관에 대해 성직자의 설교는 자라나는 ‘벼’의 비와 비료와 같다. 빈들에 마른
제목 : 노벨상 이야기 - 시카고대학 100선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0f Chicago)는 석유 재벌 존 D. 록펠러의 기부금으로 1890년 설립되었다. 시카고대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인 프랑스보다 수상자가 많고 약 80여명에 이른다. 시카고대학교가 설립 초기부터 이렇게 훌륭한 학교는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의 위대한 역사는 1929년 로버트 허친스가 시카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카고 플랜>으로 알려진 <The Great Books Program>을 시작한 뒤 만들어졌다. 졸업 전 선정된 인문학고전을 필독케 하는 시카고 플랜은 당시 미국 교육계 분위기와 상반되고, 대학교 내부의 반발도 거세었지만, 그는 신념을 관철시켰고, 당시 삼류대학이었던 시카고대학교는 일류대학으로 탈바꿈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우리 청년들이 노벨상을 꿈꾸며 인문학고전을 읽고 토론하면 어떨까? 도서목록의 하나인 성경도 우리 주변에 많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은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플랜 (The Great Books Plan) 도서 목록 <
애브비 엡코리타맙, 유럽위원회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받아 - 엡코리타맙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피하 투여 이중특이성 항체 - 주요 1/2상 EPCORE™ NHL-1 임상 시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조건부 판매 허가 승인 획득 - 엡코리타맙은 유럽연합에서 허가한 애브비의 두 번째 혈액암 치료제 애브비는 25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Relapsed/Refractory)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성인 환자의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엡코리타맙에 대한 조건부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엡코리타맙은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유럽 연합(EU)에서 해당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피하투여 T세포 매개 이중 특이성 항체이다. DLBCL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유형의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이
*송일봉의 힐링여행(11) / 강원 홍천 ‘홍천 은행나무숲’ 해마다 10월에만 개방하는 ‘비밀의 숲’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미를 뽐내는 최적의 힐링여행지다. 주요 특산물로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쌀을 비롯해서 한우, 인삼, 찰옥수수, 잣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서도 7월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는 찰옥수수는 홍천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명성이 자자하다. 홍천군은 또 ‘무궁화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때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했던 고장이기 때문이다. 그 일에 앞장섰던 인물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한서 남궁억 선생이다. 이처럼 유서 깊은 고장인 홍천군은 해마다 10월이면 또 한 번 외지 사람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홍천군에서도 깊은 산골인 내면 광원리에서 근사한 은행나무숲을 거닐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의 숲’이라고 불리는 ‘홍천 은행나무숲’은 해마다 10월 한 달 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홍천 은행나무숲 *은행나무숲에 담긴 아름다운 사연 ‘홍천 은행나무숲’은 운두령과 구룡령 사이의 해발 7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은행나무숲은 한 개인이 40년 가까이 가
닷새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을 찾는 것부터 막막해지기 쉽다. 이럴 때 연휴 기간에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비스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2월 15일부터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전용 화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연 병·의원운영 중인 약국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원스톱진료기관또한,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명절 기간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의료포털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E-Gen)은 설 명절을 포함한 연휴와 야간에도 진료하는 응급실과 병원·약국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이나 컴
만성콩팥병 관리 위한 별도 법률 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만성콩팥병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 의원은 현행 심뇌혈관질환법이 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성 질환 중심으로 설계돼, 투석 등 지속적인 시설 기반 치료가 필요한 만성콩팥병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손상이 지속되거나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며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고령화와 비만·당뇨·고혈압 등 위험 요인 증가로 최근 10년간 환자 수와 진료비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발생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환자와 사회 모두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만성콩팥병 환자는 36만 4938명, 전체 진료비는 2조 8117억 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70만 원에 달한다. 콩팥은 손상 시 회복이 어려워 말기 단계로 진행하면 투석·이식 등 고비용 치료가 불가피하다. 제정
대웅제약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 전환…현장 혼란 가중 대웅제약이 오는 3월 1일부터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를 공식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약품 유통 현장에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계약 조건과 유통 마진, 주문·공급 구조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만 통보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거점 도매 선정 완료…그러나 계약·조건은 불투명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권역별 거점 도매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 그러나 거점에서 제외된 기존 거래 도매업체에는 3월 1일부터 거점 도매를 통해 주문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이번 체계 전환을 통해 품질·배송·환입·알림 서비스 고도화와 권역별 유통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행 구조가 미비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거래 조건 불명확성’거점으로 선정된 도매업체조차 유통 마진율, 공급 방식, 정산 구조, 반품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거점에서 제외된 도매업체들은 기존 직거래 종료 여부와 계약 해지 절차에 대한 공식 안내조차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몇 퍼센트 마진으로 도도매를 해야
성인 절반,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몰라…“설 연휴, 증상 시 지체 없이 119 신고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강력히 당부했다.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2023년 발생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급증해 80대 이상에서 뇌졸중 1507.5건, 심근경색 316.7건(10만 명당)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0.7%, 심근경색 51.5%에 그쳐 성인 10명 중 4~5명은 증상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조기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므로 평소에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고령층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 갑작스러운 얼굴·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해짐, 시야 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심근경색: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압박감, 턱·목·등 통증, 호흡곤란, 팔·어깨 불편감 질병관리청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을 기다리거나 외래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며 “지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