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 2위는 바로 ‘치주질환(잇몸병)’ 입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전형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주요 구강 증상은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상처치유지연, 구취, 구강건조증,구강칸디나증 등이 있다.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은 구강관련질환 중에서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12월14일 당뇨와건강 당뇨학교 전국편에서 "사과나무치과 병원 김애련 박사가 당뇨와 구강건강"에 관해 강의 하였다.
당뇨가 치주건강에 미치는영향은
1)혈당상승 고혈당 상태는 치은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방해하여 치주조직의 회복지연을 유도하여 상처 치유를 지연한다.
2)면역력 저하: 당뇨로 인한 염증 유도는 면역기능 저하시키고 구강 유해균 증식을 촉진 시켜 치주질환의 가속화를 진행시킨다.
치주질환과 당뇨의 악순환 메커니즘
치주질환과 당뇨의 양방향관계
당뇨병으로 인한 높은 혈당은 치주조직의 염증을 악화 시키고, 치주질환의 지속된 염증은 혈당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과 치주염 사이에는 숙주의 유전적변이, 구강 미생물, 생활습관 요인의 조합이 두 질환 모두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치주염은 6배 당뇨 발생 위험, 당뇨는 치주염 발생3배 위험이 있다.)
높은 혈당에 의한 타액기능 및 분비 장애
구강 건조증
타액 분비 감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입안 감염을 취약하게 하고 치태가 잘 축적하게 하고 치태가 잘 축척되는 환경을 만들어져 충치와 치주질환, 구취 발생 위험을 높힌다.
구강 캔디다증
면역력 저하와 구강 건조로 인해 칸디다균의 과 증식으로 발병 되며,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삼킬때 통증이 발생하며, 입안에서 작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미각이 둔화되거나 특정한 금속 맛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치아상실과 혈당조절
치아상실률: 혈당조절이 안 되는그룹> 혈당 조절이 잘 되는 그룹> 비당뇨 그룹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30!50대 제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비교적 놀은 치아상실률을 보인다.
당뇨병과 구강건강의 관련성
1960년대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치주건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군이 정상군에 비해 치주질환의 유병률이 높고 중증도 또한 심하다고 보고 : 혈당 증가가 당뇨병환자의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치주조직에서 교원질의 합성, 성숙, 상성을 감소 시켰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 들어 서면서 치주염을 당뇨병의 제6합병증으로언급되었습니다.
당뇨인의 구강관리 요령
1. 치과정기검진: 3~6개월 주기로 치과 방문 하여 치주질환이 있다면 3개월 주기로기로 방문한다.
2. 치주관리는 최소 연2회 치석 제거(스케일링)을 한다.
3. 식이조절: 저당, 고섬유징 시갇ㄴ 유지, 비타민과칼슘 섭취,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피한다.
4. 구강 위생관리는 하루 3회 칫솔질, 탄력있고 부드러운 칫솔모 사용, 불소 치약 사용(1000~1450ppm불소 함유 치약).
5. 구강 영양을 위한 구강 유산균 섭취: 구강 유산균은 입안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기능성 영양식품이며, 구강 윤산균은 충치균, 치주질환균을 억제하여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구강 면역을 향상시킨다.
6. 금연: 흡연은 구강건강에 악영향, 치주질환 발생률 5배 증가 시킨다.
마지막으로 김애련 밧사는 "생활습관 개선에 의한 치주건강 향상 및 당뇨 혈당 조절이 치주 건강에 함께 향상 된다."고 말했다. 당뇨의 유뮤는 임플란트 치료 시 중요하지 않고, 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할 뿐이라고 강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