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빛섬 '푸른빛 점등식'으로 당뇨병 인식 제고" 대한당뇨병학회,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 성료 • 당뇨병,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국민 건강 문제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각종 시상식 진행 • 당뇨병 예방,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2025년 11월 17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 회장 안규정)는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 을 기념해 지난 11월 1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2025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푸른빛 점등식은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공동주최하였으며, 노보 노디스크제약(주)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당뇨병,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국민 건강 문제 세계당뇨병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당뇨병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나 국가의 질병이 아니다" 라며"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약 5억 3천만 명의 사람
대한당뇨병학회는 2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ICDM 2025)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적정혈당관리 권고안을 발표 했다. 65세 이상 노인 10주 3명(29.4%)은 당뇨병을 앍고 있으며, 이느 전체 당뇨병 환자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이다. 최근 새롭게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노인 2형당뇨병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당뇨병 적정 혈당목표에 대한 당뇨병 전문가와 개원의 사이 인식의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유병기간, 동반질환, 기대수명 등 조건이 다양한 만큼 환자별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주요 메시지다.고령화로 인해 노인 2형 당뇨병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인당뇨병 치료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29.4%)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42%를 차지한다. 노인당뇨병은 △혈당 변동에 취약 △근감소증 △쇠약 △복합이환질환으로 다중약제 복용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신체적·정신적 기능저하 △항상성 손실과 변동성 증가 △다양한 동반질환의 복잡한 상호작용 등으로 젊은 성인당뇨병과 근본적으로 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 20대 당뇨병환자도 관리 사각지대… ‘꿈 장학금’으로 응원 - 6.5km 걷기 캠페인 참여로 걷고 기부하고 희망 나눔 사진) 좌. 2025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 우.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가을 포스터 (캠페인 기간 9월 1일~30일) 2025년 9월 22일(월) –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해 인구의 3분의 1이 정상 혈당 범위를 벗어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포함한 청년층에서도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초년생 시기인 20대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위주였던 당뇨병 관리 정책을 청년층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 이하 재단)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당뇨병 진단
대한당뇨병학회 DMJ, JCR 2024 Impact Factor 8.5 기록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 상위 6.5% (Q1 저널) 등극 l DMJ의 2024년 Impact Factor가 8.5로 발표됨 l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 193개 저널 중 13위로, 상위6.5%에 해당 l 내분비·대사 분야 학술지로서의 세계적 위상 재확인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발행하는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DMJ)의 2024년 Impact Factor (IF, 영향력지수)가 8.5로 발표되었다. 이는 Clarivate Analytics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 등재 저널을 기반으로 한 Journal Citation Reports 2024년판에 따른 결과다. DMJ는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에서 전년도 186개 저널 중 18위에서 올해 193개 저널 중 13위로 상승하며, 상위 6.5%에 해당하는 Q1 저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다수의 권위
9일 당뇨병학회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년만에 제9판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판을 공개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년 만에 '제9판 당뇨병 진료지침'을 개정 발표하며, 메트포르민을 2형 당뇨병 1차 치료제로 규정한 내용을 삭제한다고 발표 했다 개정 지침은 근거수준과 편익이 명백한 근거기반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진료에 효과가 입증되고 위험과 불필요한 치료에 대한 선택 및 대안을 부여해 당뇨병 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취지를 언급했다. 급여기준 주도의 처방 관행과 치료 패턴의 변화를 위해 국내 실정 및 환자 예후에 보다 적합한 관리 방안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취지다. 이번 지침은 혈당조절과 췌도기능 보존을 중심에 두고 동반질환보다는 기본 병태 생리에 기반한 약제 선택을 강조해 주목된다. 개정안은 2형 당뇨병의 약물치료 전략을 '혈당강하', '췌도부전 치료', '심혈관·신장 위험 인자 조절'의 세 축으로 구조화 했다. 특히 혈당 조절과 췌도기능 저하(이화작용)에 대한 다른 치료적 접근을 강조하며, 동반질환 중심의 지나친 약제 선택을 자제하도록 재 정비했다. 25년 춘계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한 이번 개정은 급여 중심의 획일화된 지침에
대한당뇨병학회(KDA)는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기자간담회’가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과 제38차 춘계학술대회 소개 및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소개 설명하면서 전년보다 새로운 개념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 강조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목할 것은 대한당뇨병학회가 25년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메트포르민을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에서 제외키로 했다. 당뇨약제 의 새로운 효과 좋은 신약들이 지속 출시되면서, 초기 병용요법이 당뇨병 예후에 긍정적이라는 근거들이 쌓이면서 메트포르민의 확고했던 1차 치료제 지위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한국의 당뇨병 환자의 패턴이 선진국형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내 당뇨병 발병 패턴을 보면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므로 조기에 환자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질환은 줄고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되면서 고지혈증 , 망막질환등 당뇨합병증의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노화의 관련된 질환은 "치매, 심장병 등이 있지만 당뇨병과 관련이 많다고 "하였다, 하지만
SGLT2억제제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억제제는 최근 심부전과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에게도 유익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까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는 혈당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다소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생식기 감염과 당뇨병케토산증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따르므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 최근 2형당뇨병뿐만 아니라 심부전,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비당뇨 환자들에게도 이 약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제의 특성과 잠재적 부작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당뇨병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적절한 환자 선별과 신중한 사용 필요 SGLT2억제제는 체내 포도당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키므로 탈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의 경우, 탈수와 함께 체중감소로 인한 근육감소가 발생할 수 있어, 75세 이상이면서 노쇠한 환자에게는 반드시 당뇨병전문가와의 상담 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생식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치가 필
대사질환 신약 및 기술개발 연구회 웨비나를 12월 20일(금) 오후5시 Zoom으로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2024년 12월 20일(금), 17:00 ~ 18:30 ■ 진행: 온라인 ■ Zoom https://us02web.zoom.us/j/83313719370?pwd=SbxKeQUG15zgDSyCPpn2zyy72aJcrr.1ID: 833 1371 9370 / 암호: 1234 시 간 강의제목 강사 좌장: 정춘희(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분비내과) 17:00~17:30 Angiocrine factor, leucine-rich alpha2 glycoprotein 1 (Lrg1) as a theranostic target of hepatic fibrosis 이유미(경북대학교 약학대학) 17:30~18:00 The Role of Adipose Tissue ECM Remodeling in Obesity–related Metabolic Diseases 박지영(UNIST 생명과학과) 18:00~18:30 Q&A
카카오헬스케어 및 카카오임팩트와당뇨병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층 및 고령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성 향상 -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당뇨병전단계 및 당뇨병환자의 혈당 문제 인지율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 -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당뇨병 유병율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 낮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사진) 좌측부터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차봉수 이사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2024년 11월 28일(목) –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지난 27일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사무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세 기관은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취약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중심이었던 주사형 GLP-1 계열 약물에서 벗어나,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몇 년간 경구용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을 전후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젭바운드' 이후의 다음 수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형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임상시험과 실제 처방 현장에서 15~2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사 투여 방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장기 치료의 불편함, 공급 불안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각각 경구용 GLP
비만이 심혈관질환(CVD)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과 건강검진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나 단순 허리둘레는 체지방 분포와 신체 구성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새로운 비만 평가 지표인 '체중 보정 허리둘레 지수(Weight-Adjusted Waist Index, WWI)'가 기존 비만 지표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 공중보건 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WWI란 무엇인가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되는 인체 측정 지표다. 동일한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이라도 체중에 따라 WWI 값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체중 대비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량과 근육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단순 허리둘레 역시 체중 구성이나 지방 분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WWI는 복부 지방 분포와 체중을 함께 고려한다는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가 15일 김윤 의원 주최로 열렸다.‘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가 15일 김윤 의원 주최로 열렸다.골다공증에 대한 ‘검사-치료-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국가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서울시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5일 김윤 의원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 백기현)가 주최한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에서 '골다공증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를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10명 중 2명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고, 골절 발생 건수는 지난 20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골절 유병 현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골절은 한번 발생시 재골절 위험이 5배로 증가해 골절 방지를 위한 조기 치료와 적극적인 개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지만 현재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비전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황 교수는 “그간 정부 보건당국과 협력해 골다공증 국가검진
비만을 관리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체중계 숫자다. 하지만 최근 연구는 체중보다 ‘근력’이 더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의 윤 셴(Shen Yun) 박사와 강 후(Hu Gang) 박사 연구팀은 손아귀 힘(악력, 握力)이 강한 사람일수록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과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 공식 학술지인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JCEM)'에 게재됐다. 손아귀 힘이 건강을 말해준다?연구진이 주목한 지표는 다소 의외다. 바로 ‘악력(握力)’, 즉 손으로 물건을 꽉 쥐는 힘이다. 악력은 간단한 기구로 몇 초 만에 측정할 수 있지만, 전신 근력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비교적 잘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9만 3천여 명의 성인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을 평균 13년 이상 장기간 추적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