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섬유근통 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 다소 생소한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 젊은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몸 어디에도 뚜렷한 문제가 없는데 근육과 관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것이 특징이다. 통증 강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욱신거리는 통증은 기본이고 조금만 주물러도 아파서 펄쩍 뒤는 사람도 있다. 더러는 손을 스쳤을 뿐인데 통증을 이기지 못해 비명을 지르는 사람도 있다.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지만 심각할때는 마약성 약품인 모르핀을 투여하기도 한다. 섬유근통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 동통 역치' 저하된 상태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동통 역치라는 용어때문에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뇌가 통증을 느끼는 기준점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즉 통증에 굉장히 과만해진 상태라고 볼수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편두통도' 뇌가 과민해 졌다'는 점에서 섬유근통 증후군과 유사하다. 편두통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가설만 있고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현재 가장 유력한 것은 삼차신경 혈관계 이론이다. 뇌신경의 하나인 삼차신경의 말단이 자극을 받아 뇌혈관이
24시간 편의점이 확산되고 밤늦게까지 여는 음식점이 속속 등장하는 등 밤에도 큰 지장 없이 생활하는 세상이 되었다. 야간 근로가 있어서 사회가 유지되기는 하지만 한밤중까지 번적거리는 조명이 켜진 환경은 우리의 수면 습관을 망가트리는 주점 중 하나다. 한국의 평균 수면은 해마다 줄고 있다. 외국과 비교해도 짧은 편이다. 경제협력 개발기구 의 회원국과 비교하면 일본보다 평균 수면이 짧은 나라 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비만, 심장병, 심지어는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시간은 수명과도 관련이 있어서 하루에 일곱 시간을 자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물론 수면에는 개인의차가 있기 대문에 꼭 일곱 시간이라는 숫자에 얶매일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소 여섯 시간은 자야 한다' 는 말에는 나도 동의한다. 또한 빨리자고 빨리 일어나는 아침형 생활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본적으로 문밖이 어두울때 자야 한다. 아무리 규정이라도 주변이 밝으면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설령 잠이 들더라도 나이가 들면 수면 시간이 짧아지므로 여섯 시간쯤 지나면 자연히 눈이 더진다. 그러면 한밤중에 깨어나 더는 잠들지 못해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차별을 직간접적으로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면 스스로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기 쉽다. 더 나아가 이를 단순히 자신의 일부로 보기보다 더욱 가치를 두게 되고, 자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자존감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와 외모에 대한 압박 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외모에 집착하며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제대로 평가하고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위축되어 자신의 능력을 내보이는 데도 소극적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활동을 불편하게 여길 수 있다. 외모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이것이 미치는 일상에의 부정적인 영향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여성인 경우, 식이장애가 동반된 경우,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비만이었거나 어린 시절 체형으로 인해 놀림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비만에 대한 낙인이 비만인 사람으로 하여금 체중 조절을 하려는 의지를 더욱 북돋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연구결과 스트레스나 체중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문제성 식이습관 때문에 오히려 음식 섭취가 늘고 운동을 피
비만에서 지방조직의 기능 변화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염증반응과 사이토카인 활성의 증가로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되면, 죽상동맥경화증과 같은 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이는 심근경색이나 심혈관질환, 뇌경색, 말초혈관질환 등으로 발현할 수 있다. 다양한 아디포카인(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세포신호물질)은 인슐린의 작용이나 감수성에 영향을 주고, 전염증인자의 작용과 염증반응 등에 의해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하게 되면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또한 혈관내피세포, 호르몬 변화와 염증반응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높이게 된다. 지방세포 크기의 증가나 내장지방의 증가로 인해 혈중 유리지방산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다른 기관에 흘러가면, 근육과 같은 곳에 저장되어 인슐린저항성을 올려 당뇨의 위험을 올리거나, 간에 유입되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비만은 담석증의 위험성도 높인다. 비만과 내장지방의 증가로 인한 고지혈증, 인슐린저항성으로 콜레스테롤 항상성이 변화하며 콜레스테롤이 결정화되면 담석의 발생이 증가한다. 아시아인은 서양인에 비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발병에 취약하다. 특히 지방세포 크기 증가와 내장지방 조직 증가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과 관련이 높다. 아시아인들은 서양인에 비해
비만은 우리몸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인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식이 섭취로 인한 칼로리 밸런스가 맞지 않을때, 에너지를 지방조직에 저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커지고, 내장지방이 쌓이게된다. 지방세포는 단순한 살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잡한 생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적절히 작용할때는 우리몸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반면 지방이 과도하게 축척되는 비만에서는 지방세포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이는 장기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머리` 뇌부터 팔다리 까지 우리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은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대사 증후군 외에도 뇌졸증,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간 질한, 수면무호흡, 골관절염, 지방간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남성과 여성의 난임 및 여러가지 암의 위험성을 높힌다. 지방조직은 단순히 에너지 저장의 역할 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 호르몬이 작용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으로 우리 신체의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준다. 지방세포와 지방조직은 혈관생성, 지방생성과 지방대사, 당내사, 나트륨과 수분대사를 조절하여 혈압조절에 관여하는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 관
'나는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먹고 싶은걸 참아야 한다면 당질 중독 상태로 있어도 괜찮아' 라는 환자가 있었다. 인생이 뭐 있어, 라며 좋아하는것을 먹으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모르지 않았다. 나는 당질을 전혀 섭취하지 말라고 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극단적으로 강요하면 뇌가 폭주해서 결국 많은 양의 당질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뇌를 속인다는 점이다. 기분을 잘 맞춰가면서 지금까지의 습관보다 당질을 조금씩 줄여가는 게 최선의 길이다 이때 같은 양의 당질이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혈당치의 상승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예들 ㄷㄹ면 흰 쌀밥 한 ㄱ릇을 먹는다고 하자. '다른 건 먹지 않고 이 밥만 먹는 게 제일 좋을 거야'라는 생각은 틀렸다. 반차도 같이 먹는게 좋다. 탄수화물만 먹는것이 아니라, 지질이나 단백질 과 함께 먹으면 혈당치가 잘 오르지 않는다.탄수화물을 먹기전에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같은 것을 먹어두면 혈당치가 잘 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전혀 참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많이 먹을수 있다. 출처ㅣ 당질중독
저혈당에 빠지는 이유와 비만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기억을 상기해보자. 모든 원흉은 '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혈당치가 많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대량의 인술린이 분비되며 이에 따라 혈당치가 급격히 내려 간다. 이것이 저혈당이 되는 이유다. 혈당치가 크게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대량 분비 되고, 남은 포도당을 중성 지방으로 바꾸어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것이 비만의 메커니즘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평소에 혈당치가 크게 상승하지 않도록 식생활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당질 중독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혈당치의 급상승은 당뇨병은 물론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또 'AGE'라는 노화 촉진 물질을 증가시켜 당신의 외형이나 몸속 내장도 늙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건강 피해에 대해서 , 매일 우리가 섭취하는 식사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만큼 충분히 의식하면서 식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혈당치를 급상승시키지 않는 식생활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역하자. 혈당치를 높히지 않은 음식을 알아야 한다.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 식사법을 알아야 한다. 혈당치를 높히지 않는 음식은: 당질이 들어 있지 않는 음식으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되면 "체중을 감량 하세요" 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배부르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하라","야식을 끊어라", '운동을 하라', 등의 말을 귀에 박힐 정도로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때 이런식으로 지도하는 의료 관계자는 두 가지 착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첫째 비만을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계산으로만 생각하는 '칼로리 신화'속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고로 비만을 해결하려면 먹는 양을 줄이거나 심한 운동을 해야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뒤에서 언급 하겠지만 살찌는 이유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 당질 때문이다. 둘째 , 비만 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살이 찌는 이유는 과식 때문이니까 먹는 양만 조절하면 돼. 살이 빠지는 것은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야' 라며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비만은 당질 중독이 원인이며 의지와는 관계없다. 또 타고난 체질과도 관계없다. 분명히 말하건데 당질뿐만 아니라 어떤 중독도 처음부터 병이 되지는 않는다. 어떤 계기로 중독 상태가 되었지만, 본인은 거기서 벗어 나기를 원한다.
비만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은 미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중동이나 아시아의 나라들을 포함해 거의 전 세계에서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와 동시에, 비만을 원인으로 하는 질병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데 비해 미국에서는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 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데, 그원인은 분명 비만 때문이다.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은 심장병만이 아니다. 당뇨병을 비롯해서 고혈압, 만성 신장병, 뇌졸중, 암, 알츠하이머병 등 무서운 병은 모두 비만과 관련되어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증화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은 분명하다. 젊은 나이에 사망한 환자중에서 '지병이 없음'인 경우에도 비만자는 많았다. 비만은 지병이라는 인식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먹기 싫은데도 사실은 자신의 뇌가 "먹어, 먹어" 라며 억지로 먹게 한 것이다. 비만은 지병, 당질 중독은 심각한 지병 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출처: 당질중독 에서
20년 전에는 '미국에서는 비만자는 출세하지 못한다.' 는 것이 화제가 되어었다. '자신의 체중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관리할 수 있겠는가' 라며 미국에서는 비만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꽤 설득력이 있는 말로, 실제로 일본 비지니스계 에서도 비만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비만자들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는 인간' 이라며 편견을 가지고 바라 봅니다. 비만자는 단순히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서 많이 먹는 것이 아닙니다. 뇌가 당질 중독에 빠져 당질을 섭취할 수 밖에 없는 사항에 놓여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본의 아니게 중독된 피해자들입니다. 여기서 당질이란 설탕 같은 달콤한 종류만 뜻하는것이 아닙니다. 비만자를 만드는 당질의 대부분은 밥, 빵, 면류 등 달콤하지 않은 탄수화물입니다. 대부분의 비만자는 밥이나 면류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렇기는 해도, 비만한 사람이 이런 것들을 살이 찌도록 먹게 되는 것은 단지 식탐이 강해서가 아니라, 먹을 수밖에 없는 뇌 상태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원해서 살을 찌우는 사람은 없죠. 당질 중독은 약물 중독처럼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20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성정훈 진료지침이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왼쪽)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는 심방세동에 대한 2013~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을 주제로 발간한 팩트시트다. 전체 심방세동 유병률, 2013년 1.1%→2022년 2.2%, 80세 이상 유병률, 2013년 7.4%→2022년 12.9%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증가했다. 60대 이상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3.9%, 2022년 5.7%로 증가했고 환자 수는 2.3배 늘었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해, 80대 이상 인구에서 2013년 7.4%, 2022년 12.9%로 조사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었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득, 흡연자, 과도한
이반드로네이트 91일 이상, 졸레드로네이트 1년 이상 중단 도움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이효정 교수,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공성혜, 이효정 교수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