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송일봉의 힐링여행(10) / 전남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불갑사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 물결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전라남도 영광군에 있는 불갑산 일대는 지금 상사화가 한창이다. ‘불갑산 상사화축제’도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불갑산 자락에 있는 불갑사 일원이다. 상사화축제의 주인공인 ‘상사화’의 본명은 ‘꽃무릇’이다. ‘꽃무릇’은 “붉은색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난다”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가을꽃이다. 잎과 꽃이 평생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사화’라고 불리고 있다. 상사화는 10월 초순 무렵에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잎이 돋아난 채로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 그리고 이듬해 6월이 되면 잎은 완전히 시들고, 9월 초순에 가느다란 꽃대가 올라와서 9월 중순 무렵에 완전히 만개한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서 상사화를 가리켜 ‘이별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갑사 상사화(꽃무릇) 군락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불갑사 주변의 상사화는 대체적으로 9월 중순과 하순 사이에 만개를 한다. 상사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영광군에서는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인 ‘불갑산 상사
그가 처음부터 소나무를 그린 건 아니다. 정치적으로 엄혹했던 1980년대. '5월 광주'를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에 그림 한 점을 내놓은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고초를 겪어야만 했다. 어디론가 끌려가 흠씬 두둘겨 맞는 고통을 겪으면서 문득 하나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나무였다."소나무는 아니었어요. 성황당 앞에 서 있는 큰 나무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 나무가 나를 위로했다고 할까, 구원했다고 할까. 1988년 나이 서른에 연 첫 개인전의 타이틀도 '구원에 대하여'였는데, 신목(神木)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신의 매개자로서의 나무 작업을 선보였어요."흔히 '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박영율 작가(58)의 작품에 소나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10년 쯤 뒤인 1990년대 후반이다.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경기도 포천으로 작업실과 삶의 터전을 옮긴 1997년 이후 자신의 작품에 명확한 형태의 소나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그는 말했다. 송림(松林)에 둘러싸인 작업실 환경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소나무 본래의 형태적 아름다움과 상징성에 매료된 그가 소나무를 정신적 교감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리라.'소나무 작가'라는 별칭이 보다 확고해진 건 2001년 그의 그림이 청와
흔한 굿즈 말고 MZ디깅러 과몰입 유발하는 ‘넥스트 굿즈’ 바야흐로 굿즈의 시대다. 가방의 키링부터 티셔츠, 술잔, 포토카드, 캠핑 체어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품목이 굿즈로 등장한다. 도서, 식품, 게임, 패션, 금융 등 대다수의 산업에서 굿즈를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일부 굿즈 가운데는 오픈런, 품절대란 등을 유발하며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그런데 다양한 굿즈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좋은 굿즈 찾기’가 더욱 요원해 지는 면이 있다. 혹시 예쁜 디자인, 유용한 기능, 특별한 의미 등을 두루 갖춰 소장하기에도, 선물하기에도 적합한 굿즈를 찾고 있다면 다음의 3가지 브랜드를 주목해 보자. (▲중증희귀질환 환아들의 그림으로 제작한 <민들레마음>의 지비츠와 골프공) 첫 번째로 소개할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그림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소셜벤처이다. 그간 어린이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손유린 대표는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 5명을 모아 <민들레마음>을 열었다. <민들레마음>은 어린이병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머시브 연극 ‘아이좀비 ? I Zombie’, 티켓오픈 "한-영 예술가들의 공동제작: 이머시브 좀비 코미디 '아이좀비 ? I Zombie'" -생생한 경험을 위한 특별한 연출 : '극장을 뒤집고, 입체음향으로 압도" "부산에서 새로운 공연 체험: 관람객들에게 몰입과 새로운 영감 선사" (주)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는 24일, 한국과 영국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아이좀비 ? I Zombie’ (원제:Steve and Tobias Versus Death)티켓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좀비세상에서 형제가 살아남는법’, 연극 ‘아이좀비 - I Zombie’는 대재앙으로부터 스스로의 생존법을 터득해가는 형제의 악몽같은 이야기로 즉흥코메디와 디스토피아적 배경이 충돌하는 이머시브 좀비코메디다. 이머시브 연극은 관객들이 공연 속으로 몰입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연극을 말한다.‘아이좀비 - I Zombie’는 집안에 갇힌 앙숙 형제가 좀비세상에서 서로를 지켜내며 관계를 회복해가는 연극으로 한국의 예술은공유다(Adaptet Theater)와 영국의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의 프로듀서, 페이퍼머그시어터(Paper Mug Theatre
마포역에서 한강변 옆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토정로 길을 걸어 본다. 토정로 영상 어릴 적 다녔던 길이다. 저녁 식사후 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며 다니던 강변 길, 옛 생각으로 푸근해지는 길이다. 길고 넓어 지고 건물도 많아졌다.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 되었다. 이지함사진, 소금받으시오사진 '토정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기인이었다고 한다. 그는 생애 대부분을 한강 마포 강변에서 흙담, 움막집을 짓고 청빈하게 살았다고 한다. 성리학 뿐 아니라 수리, 의학, 복서, 천문지리에 달통하여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나고 일년의 신수를 보아달라는 요청이 많아져, 「토정비결」 지었다고 한다. 토정나들목 영상 토정 나들목이다 한강이 들어선다. 한강이 아름답다. 절두산 사진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에 다다랐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양화나루터가 있던 자리이다. 또한 개화기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잠두봉 유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변도로와 지하도, 인근 개발로 주변 환경이 훼손되자 1997년 사적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양화는 갯버들꽃이라는 뜻이다. 인근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양화 나루라고 불리
여행작가 송일봉 당뇨신문에서 당뇨환자를 위한 힐링 여행 주관 한다. (사)한국작가협회 회장역임, 해외여행지전문지'코리안 트레블러' 편집부장 과대한항공 기내지'모닝캄'편집장역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힉'기획위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사진전' 심사 위원등을 역임. 현재 KBS-한 민족방송에서 매일 '5분여행기' '구석구석 코리아'를 진행, 문화답사 프로그램인인'송일봉의 감성여행'을 26년째 진행하고 있다. 주요저서 1.주제가 있는여행 2.이번주말에 어디가면 좋을까. 3.세계의 아름다운곳 50선 4.1박2일 힐링 여행 5.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강연 주제가 있는여행 길위의 인문학 알프스 야생화 트레킹-인터라켄 중심 활동 내역 -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 해외여행전문지 '코리안 트레블러'편집부장 - 대한항공기내지 모닝캄 편집부장 역임
소중한 아기에게 찾아온 ‘선천성 심장병’ 조기 치료 돕는 ABC 소중한 아기에게 찾아온 ‘선천성 심장병’ 조기 치료 돕는 ABC ▶ ※ 태아의 생명 시작 알리는 ‘심장’ 박동 -임신 3~8주에 심실‧심방 등 심장 구조 형성 -태아 심장이 신체 순환 역할 수행하기 시작 ▶ ※ 우리 아기의 ‘선천성 심장병’ -심장 형성 시기에 구조적인 이상 & 결손 있는 상태 * 발생 특징 -태아~성인기까지 다양한 연령서 확인 -대부분 태아기 & 영‧유아기 때 진단 -출생아 1000명 중 8~10명에서 발생 ▶ ※ ‘선천성 심장병’ 진료 환자 10년 새 65%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21년 3만4019명 -2022년 5만6251명 ▶ ※ 선천성 심장병 주요 종류 ① 심실 중격 결손증 -심실 사이 벽이 막히지 않고 결손된 상태 -선천성 심장병 출생아 중 30~35% 차지 ② 심방 중격 결손증 -심방 사이 벽이 막히지 않아 결손된 상태 -선천성 심장병 출생아 중 8~10% 차지 [Check!] 선천성 심장병 ‘확인 가능한 시기’ -임신 20~24주의 심장 구조 이상은 초음파로 확인 -출생 후 폐호흡 시작한 후 진료 시 확인되기도 해 ▶ ※ ‘선천성 심장
레드엔젤이 지난 2018년 12월 29일 마지막 토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까지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홀에서 1억원 상당의 레드엔젤 제품을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부하며 K-POP 축하공연으로 ‘W-POP FESTIVAL 도네이션 데이’ 행사가 열렸다. 레드엔젤이 지난 7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준비한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이 천재지변인 태풍 마리아와 태풍 솔릭 으로 인해 2019년 5월로 연기되었다.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에서 기부와 나눔행사 로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들을의 친선교류 문화사업과 국내 외국인들의 자립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더램프와 공동주최로 나눔 행사를 진행 했었다. 믿고 떠나는 여행박사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외국인유학생 2008명을 초청 했지만 천재지변으로 축제는 2019년 5월로 연기가 되었다. 하지만 레드엔젤은 할 수 있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축제때 준비했던 생활용품과 기념품을 먼저 나누는 것이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청소년을 항상 돕고 있는 레드엔젤 박용식 응원 총단장은 24년간 세계를 다니며 국가대표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