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의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뼈,근육,미네랄 연구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멘토(생화학, 면역학, 통계학등)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행 사 명: 2024년 대한고혈압학회 제86회 서울 개원의 및 전공의 연수강좌 ▶일 시: 2024년 12월 22일(일) ▶장 소: 서울,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 ▶평 점: 대한의사협회 6평점
골대사곽미경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내인성 에스트로겐 노출과 폐경 후 골절 위험성: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Cumulative Endogenous Estrogen Exposure is Associated with Postmenopausal Fracture Risk: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 ES LeBlanc, et al. J Bone Miner Res. 2022 May 29. doi: 10.1002/jbmr.4613 초경 및 폐경 연령, 길거나 불규칙한 월경 주기의 병력을 비롯한 생식특성 요인은 내인성 에스트로겐 노출의 정도에 기여한다. 또한 내인성 에스트로겐 노출과 관련한 이러한 요인들은 임상 골절의 잠재적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생식특성과 골절 위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대부분은 표본 크기가 작고 골절의 종단적 확인이 부족했었다. WHI (Women's Health Initiative) 연구는 참가자의 내인성 에스트로겐 노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규모 샘플에서 장기간에 걸쳐 전향적으로 확인된 골절 데이터를 제공하여, 생식 특성과 골절
시상하부에 위치한 DMH(Dorsomedial hypothalamic nucleus)에 작용하는 GLP-1 유사체의 항비만 효과기전을 밝히다!최형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생님 안녕하세요?1)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이슈가 되는 항비만 효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멋진 연구 결과에 무한한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전 세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위고비’와 같은 GLP-1 수용체 효현제가 식욕감소 및 포만감을 높여 체중을 줄여주는 구체적인 작용 원리를 밝히셨는데요. 연구결과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GLP-1 increases preingestive satiation via hypothalamic circuits in mice and humans’로, 장 호르몬 유사체인 GLP-1 비만 치료제가 음식 인지만으로도 배부름을 유발하며, 구체적으로 뇌의 어느 부위, 어느 종류의 세포에 작용하여 이 효과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기전을 규명한 연구입니다.o 최근 GLP-1 기반 비만 치료제들이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을 20% 감소시키는 등의 다양한 효과들이 입증되면서, GLP-1 약의 수요와 투약이 크게 늘고 있습니
카카오헬스케어 및 카카오임팩트와당뇨병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층 및 고령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성 향상 -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당뇨병전단계 및 당뇨병환자의 혈당 문제 인지율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 -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당뇨병 유병율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 낮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사진) 좌측부터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차봉수 이사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2024년 11월 28일(목) –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지난 27일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사무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세 기관은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취약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
대한비만학회는 11월 14일, 지난 11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비만 진단기준을 기존 체질량지수(BMI) 25 kg/m² 이상에서 최소 27 kg/m²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대한비만학회는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의 없이 발표된 이번 결정이 비만 진단기준에 혼동을 초래하고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번 발표는 BMI와 총사망률 간의 관계 분석 결과에 기반했으며, 공단 측은 BMI 25 kg/m²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낮으며, 그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점진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한비만학회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새로운 것은 아니며, 이미 2006년에도 유사한 연구 결과가 존재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 대상 연구에서도 BMI 25 kg/m² 이상에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일관되게 나타난 바 있다고 전했다. 비만학회는 비만 진단기준을 사망률보다는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비만 진단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이 주
2024년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Everything about Endocrinology'라는 주제로, 당뇨병, 비만, 지질, 갑상선, 골대사, 뇌하수체, 부신 및 생식 등 내분비대사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의 장을 마련해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Plenary lecture와 Presidential lecture를 비롯한 다양한 심포지엄에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을 초청하여 회원 여러분의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동료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 당뇨병/비만/지질의 임상 연구에 대한 구연 발표 하는 모습 이번 인문학 세션은 다양한 내분비대사질환의 숨겨진 역사를 탐구하듯이 많은 자료와 검증을 통해 재밌고 뜻깊은 내용을 선 보였다.. 건국의대 박경수 교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당뇨병 역사의 중요한 발자취와 치료의 발전사를 , 성균관의대 정재훈 교수는 갑상선질환의 역사적 전환점들을 . 한양의대 김동선 교수는 뇌하수체질환과 성장호르몬 연구의 놀라운 발견을,
문준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2024년 송원의학자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2024년 송원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송원의학자상은 대한내분비학회에서 ‘기초·중개연구’에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의사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문 교수는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4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임신성 당뇨병’에 관한 기초·중개연구 논문들이 주목을 받으며 내분비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문교수는 이번 내분비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움 강연에서 임신 당뇨병 후 태아,산모 합병증 관리 중 분만 합병증과 장기적 합병증관리 및 산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문준호 교수는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청년임신당뇨병TFT 및 언론홍보위원, 임신당뇨병연구회 간사, 에너지대사연구회 간사,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위원,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기획센터 실무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일차성 비만과 이차성 비만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 일차성 비만은 전체의 90% 이상으로 대다수의 비만이 이에 해당됩니다. 일차성 비만은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모량보다 많은 상태에서 체지방이 증가하여 발생하며, 이차성 비만은 유전, 내분비질환(쿠싱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인슐린종 등), 약제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차적 원인에 의한 비만인 경우 정확한 원인 감별을 통하여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비만의 원인 일차성 비만의 발생은 뚜렷한 하나의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며, 식습관, 생활 습관, 연령, 인종, 유전적 요인 등의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칼로리 과잉과 상대적인 활동량 감소로 인한 에너지 소모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식사종류 및 습관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 많아 체중증가를 일으킵니다. 특히 정크푸드라고 불리는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는 체중증가 및 아니라 제2
심장 돌연사의 위험에 처한 여성 보디빌더2025년 10월 21일주제:위험 요인 및 예방특수 인구의 심혈관 질환심장 돌연사는 오늘(화요일) European Heart Journal[1]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보디빌더의 사망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심장 돌연사는 심장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해 보이는 개인에게는 드뭅니다. 이 연구는 프로 경쟁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여성 보디빌더의 자살 및 살인 사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여성 경쟁 보디빌더의 사망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로,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Marco Vecchiato 박사가 주도했습니다. 그는 "여성과 남성 모두 보디빌더는 종종 극한의 훈련에 참여하고 극한의 체격을 얻기 위해 단식 및 탈수 전략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성능 향상 물질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심장과 혈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근력 운동과 경쟁적인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참여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 및 언론 관심은 남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