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어깨, 굽은 등 펴주는 초간단 맨몸&세라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0월호(169호)자세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라운드 숄더, 거북 목, 굽은 등처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맥스큐> 독자라면 지금 바로 이 운동을 따라 해보자. 많은 현대인이 두 어깨가 동그렇게 말린 라운드 숄더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목에서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에 부하가 높아져 어깨 통증을 넘어 목의 통증을 야기한다. 신경이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운드 숄더가 심할 경우 어깨관절에 석회가 생기거나 어깨뼈와 위팔뼈를 잇는 극상근이 손상돼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고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퇴행성 질환도
우리나에서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지만 단일 질환으로는 뇌혈관질환(뇌졸중)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노인이 되어 가장 두려워 하는 건강문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뇌졸중과 치매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두려운 질환 두 가지 중 하나에 걸릴 위험률이 약 33%가 되는데, 다른 말로 세 명 중 한명은 이 두려운 존재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혈관은 주택의 배관 시스템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새 집일 때는 배관에 문제가 없지만 주택이 오래되어 낡으면 상수도관을 포함한 배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수도관이 낡아 녹이 쌓이면 막히게 되고, 수도관 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구멍이 나면 누수가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혈관, 특히 뇌혈관도 노화가 진행될수록 막히거나 터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더구나 앞장에서 이야기했던 혈관 위험인자들,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잉 염분섭취, 고호모시스틴혈증들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혈관 내벽 손상이 심해져서 혈류에 와류현상이 생기고, 이것이 다시 혈관손상을 촉진하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혈관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으면 왜 뇌경색
루이체 치매는 퇴행성질환 중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질환이다. 루이체(Lewy Body) 치매는 알파신뉴클레인(Alpha-Synuclein)이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대뇌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쌓여가는 병으로, 루이체는 파킨슨병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파킨슨병과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유사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각성과 주의력 등의 인지기능 변동 현상: 인지기능, 특히 주의력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기복을 보이는데 이러한 변화는 하루 내에서 시간 단위로 변화할 수도 있고, 며칠 단위로 변화하기도 한다. ②파킨슨 증상: 루이체 치매에서의 파킨슨 증상은 파킨슨병과 차이가 없으나 안정 시에 나타나는 떨림이 비교적 드물고 양쪽의 비대칭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신경이완제와 같은 항정신병 약물에 의하여 갑자기 악화될 수 있다.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에 의한 치료효과는 환자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에서처럼 아주 현저하지는 않다. ③반복되는 환시: 질병의 초기부터 환시를 비롯한 환각 증상과 망상이 관찰된다는 점도 파킨슨병과의 차이점이다. 환시의 내용은 사람이나 동물이 집에 침입하거나 벽과 천장에 보이는 등 아
한양대학교병원,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지난 3일,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이 지금까지 좋은 경영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이사장상’은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외 2명, ‘총장상’은 간호국 양현 부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QI실 조현진 계장 외 1명, ‘병원장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승원 전공의 외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은 심장내
연세대의료원-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세포치료제 개발 MOU 체결위암 등 난치성 고형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협력 구축 연세대의료원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세포치료제 개발 MOU을 체결했다. 좌부터 윤동섭 의료원장,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Mara Bloom Senior Vice President. 연세대 의료원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손잡는다.연세의료원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난치성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과 연구를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위암과 식도암을 표적하는 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 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미국 FDA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이와 함께, 면역세포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 개발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명공학의학 분야 연구자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이번 MOU 협약 기반에는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정재호 교수의 연구 성과가 있다. 정재호 교수는 미국 스타트업과 협업해 고형암 표적 카티(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세포치료제는 전임상 단계에서 뛰어난 암세포 살상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가 미국 국
40세 이전 젊은 ‘2형 당뇨병’ 증가세 ‘주목’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 Lancet에 ‘2형 당뇨병’ 치료와 발전 방향까지 집대성 발표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2형 당뇨병은 전세계 당뇨 환자 약 5억 3700만명 중 90%를 차지할만큼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특히 청소년기부터 40세 이전까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팀(교신저자:영국 레스터대학 당뇨병연구센터 Melanie Davies 교수)은 권위 있는 의학 학술지 Lancet에 제2형 당뇨병의 역학과 병태생리, 선별 및 진단, 합병증, 예방, 관리방법을 비롯해 최근 20년간 당뇨병 치료의 발전 양상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포괄적으로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당뇨병의 합병증과 이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해서는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병이 생기기 전에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관리하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최근 정밀의학의 발전과 함께 당뇨병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은 물론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
7월부터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작보건복지부, 4일 용인·안양·달서구·익산 등 4개 지자체 추가 선정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지자체가 추가 선정됐다.4개 지자체는 경기 용인시, 안양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다.보건복지부는 4일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정부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추진할 2단계 시범사업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시범사업과 달리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지원이 보다 필요한 대상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2단계 시범사업 모형을 추가로 설계해 1단계 시범사업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2단계 지역선정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기존 시범사업 지역선정과 마찬가지로 지역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역 현황 및 의료, 고용 관련 인프라 등 추진 여건의 적합성, 추진 기반 구축 정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추가 선정된 지자체는 4월 중 지역협의
건국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건국대병원이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5년까지다.‘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협회의 인증 기준에 따라 당뇨병교육 팀원(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기타)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다.건국대병원 당뇨교육실은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당뇨병에 대한 이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자가혈당측정법, 약물요법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자와 보호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은 22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당뇨병 교육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병 전문 의사,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 3개 분야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해 당뇨병 관리를 돕고 있다.2006년부터 시작된 당뇨병 교실에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관리, 발 관리, 인슐린 펌프 등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하여 맞춤형 혈당조절 교육과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사업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하여 혈당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뇨병 공개강좌, 걷기 대회, 당뇨병 환자식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고 2018년부터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황유철 내분비내과 과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울 동남권
지중해식 식단, ‘콩팥’ 악화 예방[기고] 인천힘찬종합병원 이지은 센터장, 신기능 보존에도 긍정적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콩팥(신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을 위해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우리 몸속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콩팥은 고령화 시대와 함께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는 급격히 증가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7년 203,978명이었던 만성 콩팥병 환자는 2021년 277,252명으로 5년 사이 약 36%나 증가했다.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9%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다. 나이 들수록 콩팥도 노화가 진행돼 기능이 떨어지는데, 보통 40세 이후부터 1년에 1% 정도 떨어지다가 다른 원인이 없어도 80세가 되면 콩팥 기능이 약 40%가량 떨어진다.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지만 이러한 상태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10% 정도에 그친다는 통계가 있다. 신장 건강 상태는 쉽게 소변의 상태로 체크해 보는데, 정상 소변은 노란색이나 엷은 노란색이지만 소변 색이 짙은
담낭절제술 받은 환자 당뇨병 발병 위험 20% 증가한림의료원, 5만5166명 장기간 추적 … 원인 요인 없는 경우 더 뚜렷 낭절제술을 받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은 사람(젊은, 비만하지 않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이 없는)의 경우 발병 위험은 더욱 뚜렷하다.한림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허지혜 교수,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가 미국외과학회 공식 학술지 ‘Annals of Surgery(IF=13.787)’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 담낭절제술 시행 환자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집단(5만5166명)과 성별·나이는 같지만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집단(11만332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해 당뇨병 발병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담낭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20% 증가했다.또 담낭절제술로 인해 증가하는 당뇨병 발병 위험도(29% 위험증가)는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비만으
치매와 건망증, 왜 구분이 중요할까?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의 초기 증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치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건망증입니다. 건망증은 여러 가지 일을 기억해야 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매는 영구적인 기억 상실을 초래하는 뇌 질환입니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히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치매와 건망증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 10가지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억력 상실 — 최근에 배운 정보를 잊는 빈도가 높아짐일상 업무의 혼란 —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언어 문제 — 단어 선택 및 말하는 데 어려움시간과 장소 혼동 — 날짜와 계절을 잊음판단력 저하 — 부적절한 판단 또는 결정시공간 인지 문제 — 시력과 공간 감각 문제물건 위치 파악 어려움 — 물건을 잘못된 곳에 둠기분 및 성격 변화 — 혼란, 의심, 우울 등의 정서 변화사회적
Tirzepatide 와 세마글루타이드와 1대1 체중감량 비교 임상 실시 일라이 릴리社가 임상 3b상 개방표지 임상시험으로 진행되었던 ‘SURMOUNT-5 시험’에서 도출된 상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SURMOUNT-5 시험’은 이중 인슐린 친화성 폴리펩타이드(GIP) 및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젭바운드’(티어제파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단독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평가한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성인 비만 환자 또는 최소한 한가지 체중 관련 병발질환을 동반하되, 당뇨병은 동반하지 않은 과다체중자들로 충원됐다. 일라이 릴리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72주차에 평가했을 때 ‘젭바운드’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위고비’를 투여한 대조그룹에 비해 우위(superiority)가 입증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 뿐 아니라 5가지 전체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결과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11~14일 열린 제 32차 유럽 비만 학술회의(ECO)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내시경 시술은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미리엄 이 터커 십이지장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연구용 내시경 절차는 제2형 당뇨병(T2D) 환자의 혈당 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용량 찾기 연구에서 전기천공법 요법(ReCET, Endogenex)을 통한 재세포화는 T2D를 가진 51명의 개인에서 12주 및 48주에 인슐린 감수성, 베타 세포 기능 및 기타 혈당 매개변수를 개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십이지장 점막과 점막하 재세포화가 제2형 당뇨병 관리의 핵심 치료 대상임을 시사한다"고 로스앤젤레스 시더-시나이 병원(Cedar-Sinai Hospital)의 중재적 위장병학 과장인 바함 아부 데이예(Barham Abu Dayyeh) 박사는 2025년 소화기 질환 주간(DDW)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다. 외래 환자 기술은 열을 사용하지 않는 펄스 전기장 또는 전기천공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절제가 아니라 비열 재생입니다. 그것은 잠재적으로 제2형 당뇨병을 수정할 수 있는 치료 대상으로서의 십이지장의 재생입니다"라고 Abu Dayyeh는 Medscape Medical News에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DDW에
레이저 전문가는 GLP-1로 인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올랜도, 플로리다 — GLP-1로 알려진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한 종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의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피부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이제 막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상처 치유 및 판상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데 이 약제의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GLP-1 RA는 "오젬픽 얼굴(Ozempic face)"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용어는 피부과 문헌에서 사용에 수반될 수 있는 얼굴 지방 감소와 처진 피부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체중 감량과 무관한 노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레이저 의학 및 수술 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 2025 연례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GLP-1 RA를 복용하는 환자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관행에서 얻은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