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혈당을 관리하는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소개한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프라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따뜻한 흰쌀밥에 김치랑 달걀프라이만 있어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기름 섭취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달걀프라이를 자주 먹고 싶어도 자주 먹기 겁이 나실 것 같은데요. 이에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달걀프라이를 할 때 기름 대신 ‘이것’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다시마 물 , 다시마 물을 활용하면, 다시마 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이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낮춰주기 때문에 영양 궁합이 아주 좋은 레시피라고 합니다.기름 없이 만드는 달걀프라이로 칼로리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해요 바로 다시마 물이라고 하는데, 다시마 물 달걀프라이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예열
그 많던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 -손현숙 그때, 엄마는 이마도 반듯해라 머리는 은제 반달핀으로 틀어 올렸네 앞머리는 귓불까지 흘러내리고 젖무덤 앞섶에서 달랑거리던 작고 반짝, 반짝 목걸이 지금은 왜, 내 모가지에서 갈피를 못 잡는가 엄마가 갈퀴손으로 엉거주춤 내 목을 죈다 한글도 날짜도 새끼도 저마저도 놓아버린, 그러나 끝끝내 지키고 싶은 마지막 가오는 오줌, 오 분에 한 번, 십 분에 한 번, 방금 일 본 것조차 까맣게 까먹고 조바심치는, 속곳을 차례로 끌어내려 시원하게 오줌을 누이네 쏟아지는 노구를 온몸으로 받아 안아 떡 진 머리칼 빗기다 말고 그 많던 엄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나는 지금, -『멀어도 걷는 사람』,(리토피아, 2023) 우리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 엄마는 내가 필요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내 눈앞에 갖다주는 전지전능한 신이었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엄마를 보내주신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 같던 엄마는 자신도 새끼도 한글도 날짜 가는 것도 모르고 누워있다. 반듯했던 이마도 치렁치렁했던 머리칼도 봉긋했던 젖무덤도 사라진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자존심은 여성성. 치부를 딸에게조차 보이고 싶지 않은 엄마는 오 분에
HK이노엔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 비임상 효력 결과 공개 "연내 비임상 연구 완료 및 임상 1상 IND 신청 목표"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ㆍAACR)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후보물질인 'IN-119873(개발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ㆍ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다. 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IN-119873의 비임상 연구 내용을 공개한다. IN-119873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ATP 결합 부위를 공략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알로스테릭 결합 부위를 공략한다. 기존 1, 2, 3세대 EGFR-TKI 약물로 발생한 EGFR 돌연변이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3세대 EGFR-TKI와 병용 요법에서도 시너지를 보일 것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 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원예 클래스와 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행캠페인을 10년 넘게 실시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힐링하며, 다리 건강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등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은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15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참가자 모집 게시물에 신청하면 된다.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 1.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는 혈관 내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맥 경화, 혈관 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적인 혈당 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당뇨병과 심장병의 관계 당뇨병과 심장병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이 심장병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 위험 요인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요인에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이 결합되면, 심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가. 심장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혈당 조절 :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정상 수준에 유지하고 변동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식이 요법, 운동,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인슐린이나 경구 당뇨병
제약업계, 교체 수장도 재선임 수장도 방점은 '새 먹거리' 회사 체질 개선·신규 사업 진출 등 역량 확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표이사를 교체하거나 성과를 낸 기존 대표를 재선임하면서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 종근당홀딩스, JW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는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수장 교체를 완료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박 신임 대표와 이창재 대표는 각자대표로서 각각 해외 사업 및 연구개발(R&D), 국내 사업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허가를 주도한 박 대표는 신사업, 글로벌 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 성과를 높여 회사 체질을 고수익·글로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나보타를 중국에 안착시키고 당뇨, 비만, 감염, 신경정신, 줄기세포 등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JW홀딩스는 지난달 27일 9년간 JW생명과학을 이끌던 차성남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중외제약에 1987년 입사해 생산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맡아온 그는 JW
'빅5'의대 교수 절반은 사직 안해…사직서 내고도 대부분은 진료요약beta 공유 댓글9 글자크기조정 인쇄 "환자들 맡기고 간 전공의 위해서라도 교수는 현장에 남아야"사직 행렬(서울=연합뉴스)2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4.3.25 mon@yna.co.kr 서울의 '빅5'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과대학 교수들이 모두 자발적 사직을 결의한 가운데 이들의 절반이 넘는 51%는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방의 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자들을 맡기고 간 전공의들을 위해서라도 교수들은 현장에 남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 교수 5천947명가량 중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제출 의사를 밝힌 인원은 총 2천899명으로 전체의 49% 정도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이 병원 1천400여명의 교수 중 450(32%)명 정도가 자발적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하는 울산대 의대
"회의감 커져"…전공의 파업에 해외로 눈돌리는 간호사 늘었다 높은 업무강도에 적은 보상…美간호사 시험 응시자 1년새 82%↑ "임시방편처럼 대우받는 직업을 누가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겠어요." 의정부 한 대학병원 간호사 조모(33)씨는 예전부터 염두에 둬왔던 미국 이민을 최근 더 진지하게 알아보고 있다. 그는 전공의 파업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로 일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더 커졌다고 했다. 다른 병원에서 오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매일 많게는 환자 10명의 수술에 투입되는 등 업무 강도가 증가한 탓도 있지만, 이번 사태로 우리 사회에서 간호사가 처한 현실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간호법 제정 논의 당시에는 '의사 면허 업무를 침해한다'며 안 된다고 했던 것들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필요로 고스란히 간호사 일이 됐어요. 필요에 따라 변하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여기를 더 빨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씨는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데 대해 "우리나라와 달리 간호사를 보호해 줄 간호법도 있고 업무강도 대비 보상도 좋다"며 "태어난 나라를 떠날 정도라면 그만큼 보상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게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다른
2형 당뇨병환자, 중증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동반 시 심혈관질환↑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4.5배 증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동반되는 경우 위험성을 수치로 입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최근 원내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팀이 한양대 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와 함께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비당뇨병 환자보다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비롯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09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79만6763명(2형당뇨병 비환자 729만1000명, 2형당뇨병 환자 50만5763명)을 △지방간질환이 없는 환자군 △경도(grade1) 지방간질환 환자군 △중등도(grade2) 지방간질환 환자군으로 구분하여 8.13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5
"유전체분석으로 당뇨병·합병증 발생 위험도 차이 확인" △질병청이 당뇨병 유전변이 611개를 발굴해 그 중 새로운 145개 유전변이를 보고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해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공동연구 그룹 88개가 참여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당뇨병 유전체 분석이다. 유럽·동아시아·아프리카·남미·남아시아 등 5개 인종 약 254만명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변이 611개를 발굴했고 그중 기존 연구에서 발견되지 않은 유전변이 145개를 새롭게 보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이 매우 큰 상위 2.5%의 고위험군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당뇨병 발병이 평균 2~3년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도에 따라 심부전 발생이 15% 증가하는 등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신부전, 당뇨망막병증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서 확인됐다. 앞서 보건연구원은 지난 2015년에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특화된 한국인유전체칩을 자체 개발했으며
닷새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을 찾는 것부터 막막해지기 쉽다. 이럴 때 연휴 기간에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비스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2월 15일부터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전용 화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연 병·의원운영 중인 약국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원스톱진료기관또한,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명절 기간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의료포털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E-Gen)은 설 명절을 포함한 연휴와 야간에도 진료하는 응급실과 병원·약국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이나 컴
만성콩팥병 관리 위한 별도 법률 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만성콩팥병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 의원은 현행 심뇌혈관질환법이 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성 질환 중심으로 설계돼, 투석 등 지속적인 시설 기반 치료가 필요한 만성콩팥병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손상이 지속되거나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며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고령화와 비만·당뇨·고혈압 등 위험 요인 증가로 최근 10년간 환자 수와 진료비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발생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환자와 사회 모두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만성콩팥병 환자는 36만 4938명, 전체 진료비는 2조 8117억 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70만 원에 달한다. 콩팥은 손상 시 회복이 어려워 말기 단계로 진행하면 투석·이식 등 고비용 치료가 불가피하다. 제정
대웅제약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 전환…현장 혼란 가중 대웅제약이 오는 3월 1일부터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를 공식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약품 유통 현장에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계약 조건과 유통 마진, 주문·공급 구조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만 통보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거점 도매 선정 완료…그러나 계약·조건은 불투명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권역별 거점 도매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 그러나 거점에서 제외된 기존 거래 도매업체에는 3월 1일부터 거점 도매를 통해 주문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이번 체계 전환을 통해 품질·배송·환입·알림 서비스 고도화와 권역별 유통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행 구조가 미비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거래 조건 불명확성’거점으로 선정된 도매업체조차 유통 마진율, 공급 방식, 정산 구조, 반품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거점에서 제외된 도매업체들은 기존 직거래 종료 여부와 계약 해지 절차에 대한 공식 안내조차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몇 퍼센트 마진으로 도도매를 해야
성인 절반,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몰라…“설 연휴, 증상 시 지체 없이 119 신고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강력히 당부했다.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2023년 발생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급증해 80대 이상에서 뇌졸중 1507.5건, 심근경색 316.7건(10만 명당)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0.7%, 심근경색 51.5%에 그쳐 성인 10명 중 4~5명은 증상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조기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므로 평소에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고령층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 갑작스러운 얼굴·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해짐, 시야 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심근경색: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압박감, 턱·목·등 통증, 호흡곤란, 팔·어깨 불편감 질병관리청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을 기다리거나 외래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며 “지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