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국내 활인 마트에서 1위하는 제품은 무엇일까? 할인 마트에서 통계 발표에의하면 커피 믹스가 매출 1위라 발표하였다. 커피, 설탕, 프림의 황금비율, 알루미늄 박 필림에 안에 숨은 커피 믹스의 실루엣이다. 커피 믹스가 따뜻한 물에 녹는 순간 괴력의 마력을 발휘한다. 쌉쌉한듯 구수하게 감도는 그윽한 단맛, 한번 입에 익은 사람은 순식간에 포로가 된다. 하루에 한두 잔은 물론 마니아가 되면 하루에 몇 잔씩 습관적으로 마신다. 어디서는 장소에 관계없이 뜨거운 물만 있으면 편리하게 마실수 있다. 과연 커피 믹스 의 소비 문화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왜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 하기 때문이다. 저도 커피를 무척 좋아 하기 때문에 하루에 4 잔이상 마신다. 거의 중독 상태 정도라 말할수 있다. 매일 커피 먹으면서도 건강에 해가 끼칠거라 생각 하면서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다. 물론 커피는 카페인과 같은 각성물질이 과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있다. 또한 설탕, 정제당 을 대표하는 당류이다. 이물질은 유해성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프림은 어떠한가. 커피 크리머의 프림, 커피 소비문화를 망치는 주범이다. 프림을 보면서 우유를 연상하는데, 프림은
*송일봉의 힐링여행(9) / 강원 평창 ‘봉평메밀밭’ ‘초가을의 전령’ 메밀꽃을 만날 수 있는 곳, 강원 평창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 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칩칩스럽게 날아드는 파리떼도 장난꾼 각다귀들도 귀찮다. 얼금뱅이요 왼손잡이인 드팀전의 허생원은 기어이 동업의 조선달을 나꾸어 보았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서두에서 묘사하고 있는 봉평장터 풍경이다. 1930년대 강원도 봉평 일대를 떠돌아다니던 장돌뱅이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 그 소설 속에서 메밀꽃은 이렇게 묘사되고 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9월이 되면 마을 전체가 새하얀 메밀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해마다 9월이면 온통 새하얀 메밀밭으로 뒤덮이는 마을이다. 봉평에 메밀밭이 많은 것은 ‘경관농업’과 관련이 있다. ‘경관농업’이란 농작물을 통해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농업형태를 말한다. 즉,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이나 밭을 보여주는 댓가로, 정부로부터 일정 금
*송일봉의 힐링여행(8) / 경북 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필 무렵’에 찾으면 좋은 곳, 병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상북도 안동시를 대표하는 문화명소인 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에 경주양동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강물이 마을 전체를 휘감고 흐른다”라고 해서 ‘하회(河回)’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회마을에는 풍산 류(柳)씨의 종가인 양진당, 서애 류성룡의 생가인 충효당을 비롯해서 오래된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유서 깊은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까지는 ‘유교문화길’이 조성되어 있다. 약 4km 길이의 이 구간은 ‘선비이야기길’과 ‘풍경소리이야기길’로 구분되어 있다. 해마다 8월 중순이면 병산서원 주변은 온통 진분홍색 배롱나무꽃으로 뒤덮인다. 서애 류성룡을 배향하는 서원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깊은 관련이 있는 명소다. 고려 때 안동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이 병산서원의 효시다. 조선 선조 때인 1572년에 서애 류성룡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선조 때인 1607년에 다시 지었다. 조선 광해군 때인 1613년에는 서애 류성룡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존덕사(尊德祠)를 짓
*송일봉의 힐링여행(7)-스위스 그린델발트 알프스 그 ‘천상의 화원’을 걷다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알프스로의 여행은 언제나 가슴이 설렌다. ‘알프스’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자체가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형영색색의 야생화들이 피어나는 ‘알프스 시즌(7~8월)’에 찾으면 그 설레임은 더욱 커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위스는 나라 전체가 관광지라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나라다. 아주 자그마한 산간마을을 가더라도 도로안내판이나 간판, 가로등, 간이역, 오솔길 등 어느 것 하나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당연히 오래 전부터 관광산업이 스위스의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발달했다. 그런 만큼 스위스에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여행상품들이 많다. 기차와 우편버스를 이용해 스위스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여행, 자전거를 이용한 알프스 하이킹,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걸어보는 가벼운 트레킹 등등. 이 가운데서도 기차여행과 알프스 트레킹을 결합한 또 다른 여행형태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마을이 그린델발트다. 아이거 북벽 아래의 산간마을, 그린델발트 산간마을인 그린델발트는 아이거 북벽을 보기 위해 찾아오
*송일봉의 힐링여행(6) / 경북 경주 남산 신라 천년의 비밀 간직한 보물창고, 경주 남산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상북도 경주는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유서 깊은 유적지들이 많은 곳이다. 그 많은 명소 가운데 최근 들어 경주 남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에 남산을 포함한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유적지가 되었다. ‘신라의 얼굴’이라 불리는 영산 ‘신라의 얼굴’ 또는 ‘경주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남산(금오산, 해발 494m)은 신라 992년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본 곳이다. 박혁거세의 탄생설화와 관련이 있는 나정, 신라의 종말을 예고한 포석정 등이 남산 기슭에 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포석정 근처에 있는 삼릉은 신라 8대 아달라이사금, 신라 53대 신덕왕, 신라 54대 경명왕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주변의 소나무 숲은 산책을 하기에도 좋지만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현재 남산자락에는 무려 150여 곳의 절터(암자 포함)와 120여 구의 석불, 96기의 석탑, 22기의 석등 등이 있어 그 자체가 훌륭한 답사여행지다. 남산의 참모습을 힘들이지 않고
금연보조제 필요성 및 올바른 금연껌 섭취 방법 등 내용을 담아 배우 신현준, 니코레트와 금연 캠페인 영상 ‘담배와 헤어질 결심’ 선보여 n 금연껌 중독으로 유명세 치른 배우 신현준, 올바른 금연껌 섭취 방법 설파 n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성공적 금연 위한 시민 인터뷰 영상 기획 n 금연 21년 차 배우 신현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 꼭 한 번은 전파하고 싶어”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소비자를 위해 배우 신현준과 함께 금연캠페인 영상 ‘담배와 헤어질 결심’을 공개했다.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에서, 금연 21년 차 배우 신현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만나 금연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고 금연보조제의 이점 및 금연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담배를 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이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고 공감대를 극대화했다. 배우 신현준은 금연하기 위해서 금연껌을 씹었다가 8년간 금연껌을 끊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수미를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금연껌에 대한 에피소드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바 있다. 니코레트 금연챌린지의 홍보대사 신현준은
퐁텐블로 샤또: 나폴레옹 하야 했던 성 : 퐁텐부 는 나폴레옹 보나 파르테 가 제국을 설립했을때 그는 퐁텐블로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집으로 선택하여 ´´왕의 진정한 집´이자 ´수세기의 집´이라고 불렀다., 허갑범교수, 이태희교수 :퐁텐 블로 샤또에서.프랑스 바르비종 밀레의집,-- 밀레가 바르비종에서 만종, 이삭줍는 사람을 그렸던집,
*송일봉의 힐링여행(5) / 전남 고흥 소록도 그 이름만 들어도 애잔한 섬, 고흥 소록도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전라남도 고흥은 청정지역인 고흥반도를 중심으로 23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고장이다. 우리나라의 지방도시 대부분이 그렇듯 고흥 역시 1966년에 약 24만 명에 이르던 인구는 현재 7만여 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흥군의 남쪽 끄트머리의 외나로도에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면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흥이 청정지역인 만큼 특산물도 많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유자, 석류, 미역, 다시마, 새꼬막, 마늘 등이 있다. 고흥반도 동쪽에는 새꼬막의 명산지인 여자만(汝自灣)이 있고, 육지와 연결된 거금도는 다시마 명산지로 유명하다. 작은 사슴을 닮은 섬, 소록도 고흥의 서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녹동항. 이곳에서 600m쯤 떨어진 곳에 소록도(小鹿島)가 있다. 섬의 생김새가 “마치 작은 사슴’을 닮았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이었지만 지난 2009년 3월 2일에 개통된 소록대교를 통해 이제는 쉽게 섬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소록대교의 길이는 1,160m다. 소록도는 평범한 섬이
경동인터내셔널 헬스레시피, 2023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6월 한 달간 전 품목 할인 이벤트 진행 온라인 헬스·라이프 전문기업 경동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헬스레시피’가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소비자베스트브랜드 부분에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경동인터내셔널의 ‘헬스레시피’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경동인터내셔널은 경동제약의 자회사로, ‘헬스레시피’는 건강한 일상에 기여하는 착한 브랜드를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경동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품목군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스레시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번 소비자베스트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일봉의 힐링여행(4) / 강원 철원 송일봉의 힐링여행(4) / 강원 철원 ‘호국보훈의 달’에 찾아가는 안보관광지, 강원 철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강원도 철원군은 우리 국토의 남과 북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후삼국 시대에는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였던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철원은 철원평야에서 수확되는 오대미(五臺米)의 명산지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로,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안보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철원을 대표하는 안보관광지로는 철원평화전망대를 비롯해서 월정리역, 백마고지전적지, 노동당사 등이 있다. 철원의 안보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소정의 출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주요 명소들이 민간인통제선 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 번거롭긴 해도 군부대의 작전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출입신청은 고석정 관광안내소에 있는 ‘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하면 된다. 출입신청을 마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똑같이 출발을 해야 한다. 탐방이 가능한 곳은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이다. 탐방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30분이다.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